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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장에 이무하(59)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무하 신임 한식연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식품학/식육축산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교수, 축산물등급판정소 이사장, 한국축산식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식생활안전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동물과 인간, 생명공학으로의 초대’ 등 20권이 있으며 축산관련 SCI 논문 37편, 비 SCI 논문 125편이 있다. 이 원장의 임기는
정책
이남종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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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영양소 원료로 사용되는 셀레늄, 크롬, 몰리브덴의 원료물질인 아셀렌산나트륨, 염화크롬, 몰리브덴산암모늄을 식품첨가물로 신규지정했다. 또 간장 등에 보존료로 사용되는 파리옥시안식향산부틸, 파리옥시안식향산이소부틸, 파리옥시안식향산이소프로필 3품목의 식품첨가물 지정을 취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양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산업 발달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첨가물의 기준규격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5일 입안예고했다. 개정안에는 기능성 원료 추출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메탄올, 아세톤 등의 추출용매 와 치즈
정책
김선희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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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 명절에 대비해 지난달 25일부터 10일까지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의 수입·유통단계에 대한 특별 수거 검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한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다류, 벌꿀, 선물세트 등 선물용품 306건을 수거검사해 부적합 판정된 2개 제품을 회수·폐기하고 행정처분했다. 수거검사와 병행해 한과류, 식용유,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와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등 유통·판매업소 418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55개 위
정책
김선희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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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식품안전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이달말까지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탐사대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일반탐사대원 80명, 전문가그룹 20명 등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 10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탐사대는 식품안전관리와 리스크커뮤니케이션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식품안전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소비자탐사대는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또는 용기·포장으로 인해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거나 잠재적인 위해 우려가 있는 식
정책
김선희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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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고 있는 ‘환경친화 축산농장’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이란 축산농가가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이용하는 농장을 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시장에서 친환경 축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은 물론 가축분뇨로 인한 토양·수질·대기 오염을 방지하고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와 액비를 농경지에 환원해 자연 생태를 유지·보전시킨다는 측면에서 이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중이다.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분뇨처리비를 우선적으로 지
정책
최상희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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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지난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2회 수산물사랑 청계천걷기대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남산 걷기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고의 웰빙 먹을거리와 가장 좋은 운동과의 만남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수산물의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한국수산회 주최, 농림수산식품부·전국수산단체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코미디언 정명제 씨의 사회로 고산자교 문화광장에서 출발, 청계광장까지 1시간20여분의 5.8km 코스로 도착지점인 청계광장에서는 수산물 시식행사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
정책
박유신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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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어업육성법’과 ‘어업협정체결에 따른 어업인 등의 지원 및 수산업발전특별법’ 등에 분산돼 있는 수산업 육성부분이 ‘수산업법’으로 통합된다. 또 한시적으로 출현하는 특정자원을 적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시어업허가제’가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수산업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현행 수산업법의 ‘어업조정 부분’ 일부와 ‘자원의 보호·관리부분’ 을 제정 추진 중인 가칭 ‘수산자원관리법’으로 이관된다. 또 최근 식중독 발생 증가에 대응, 양식어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
정책
박유신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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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가폭등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수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옥영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변화와 진화 그리고 한국수산업''연구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수산물 무역구조는 전통적으로 수출 지향적이었으나 현재 우리나라 수산물 총수출액은 12억3000만달러인데 비해 수산물 총수입액은 이보다 2.5배나 많은 30억60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며 “수출입 단가 또한 수입단가가 수출단가보다 높아져 저급 수산물 수출을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옥 부연구위원은 “
정책
신성아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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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법과 수산물품질관리법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으로 통합되며, 우수농산물인증제도의 명칭도 ‘농산물우수관리제’로 변경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법률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키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농산물품질관리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전부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정부조직 개편으로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수산기능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의 품질관리 법령인 농산물품질관리법과 수산물품질관리법을 통합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으로 개정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제도를 민간 주도
정책
박유신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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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고추·깻잎 등 신선채소류의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8~12일 일본 후생노동성 수입대책팀을 초청해 대일 수출채소 ID등록 생산농가에 대한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대일 수출채소류 ID는 국산 채소류의 일본 수출시 일정 수준이상 자체 안전성관리 체계를 갖춘 수출업체 및 농가에 대해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재배이력을 확인 가능토록 수출상품에 부여하는 고유번호를 말한다. 농식품부는 고추, 깻잎 등 신선채소류가 2006년 5월 일본의 잔류농약허용기준제도(PLS) 시행 이후 수출에 많은 제약을 받는 상황임에 따
정책
박유신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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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B2B 사이버거래소 운영 등 산지-소비지 직거래를 확대하고 주요 농식품의 유통단계별 비용을 분석·공개하는 등 농식품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제거키 위한 작업이 추진된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이 도매시장 경유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지난해 3월 경북 영주에서 출하된 사과와 지난달 강원 횡성에서 출하된 쇠고기의 유통경로별 농가수취가격과 소비자
정책
박유신
200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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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최근 사행산업 건전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경마산업을 과도하게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 계획이 현실화 되면 경마산업이 붕괴될 위게 직면, 마필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축산업 육성 동력을 잃어버리게 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이 뿐 아니라 경마에서 이탈한 고객들이 사설 경마로 대거 이동, 당초 취지와 달리 불법경마를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유기준 의원(한나라,
정책
최상희
2008.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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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우여곡절끝에 열린 ‘쇠고기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참여정부 설거지론’과 ‘한미 정상회담 선물론’ 논란을 재현하며 치열한 책임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한·미 쇠고기 협상은 현 정부 출범이후 갑자기 추진된 게 아니라 참여정부 때 이미 양국 정상간 합의했던 사안이라며 정상회담 선물론은 일축했다. 민주당 등 야당측은 이에 대해 이번 협상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졸속으로 추진된 협상으로 ‘선물론’을 주장했으며 미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김기현 의원(한나라, 울산 남구
정책
최상희
2008.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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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시행되는 도축장 구조조정법의 핵심인 폐업을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매출액영업이익률 기준이 아닌 도축장 적정이윤과 도축마리수를 고려한 등급에 따른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권기정 본부장은 지난 4일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에서 열린 도축장 구조조정법 설명회에서 ‘도축장 구조조정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권 본부장은 도축장 구조조정법의 핵심인 도축장 폐업지원금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근거로 산출할 경우 오는 2015년까지 70개 정도의 도축장을 통·폐합한다고 가정
정책
홍동희
2008.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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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구조조정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후속조치 설명회가 4일 열렸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권기정 박사는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보고를 했다. 다음은 보고회의 주요내용이다. # 도축장 구조조정법의 주요 내용 구조조정법은 도축장구조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도축장 구조조정추진협의회’를 법인으로 설립하는 근거(제3조)를 두고 있다. 또 도축장구조조정을 위한 재원인 자금조성을 위해 분담금 납부와 조성하는 근거(제5조)를 두고 있다. 도축장경영자로부터 징수하는 분담금은 축산물평균거래가격의 1천분의 3 이내로 하는 한도(제6조)로 하고
정책
홍동희
2008.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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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균 경지면적 0.7%·농가호수 1.4%↓…곡물·과실 가격도 하락세- 농경연, 농업·농가경제전망 2009~2019발표향후 10년간 우리나라 농업기반 축소와 농가교역조건의 악화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치가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행한 농정연구 속보 ‘농업 및 농가경제 전망 2009~2019’에 따르면, 전망기간동안 경지면적은 연평균 0.7%감소하고 농가호수는 1.4%, 농가인구 및 농림업취업자수도 각각 2.7%, 2.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농업투입요소 가격지수도 중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정책
이남종
2008.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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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고려인삼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6일 양일간 프랑스 AFP, 미국 CBS 등 20명의 주한 외신기자를 초청해 금산인삼축제, 고려인삼창 및 전통 한국 음식 등을 체험하는 프레스 투어를 마련했다. 농식품부가 역점 과제로 추진 중인 농식품 100억불 수출 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투어를 통해 외신기자들은 직접 한국인삼공사의 고려인삼창을 방문해 고려인삼의 제조·가공과정에 대한 견학과 설명을 듣고 저녁 만찬에서는 우리 고유의 한정식을 즐기면서 고
정책
박유신
2008.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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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요원으로 선발된 10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요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위해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상의 잘못된 식품안전 정보를 바로 잡아 국민에게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제도 발굴 등의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정책
김선희
2008.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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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만들기 위해 솔잎을 채취하는 경우 소나무 병해충 방제를 위해 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에서는 솔잎 채취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등과 같은 소나무 병해충을 방제키 위해 지난 2년 동안 전국 6만7000여ha의 산림에 방제용 약제인 포스파미돈 액제가 주사돼 솔잎에는 농약성분이 잔류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포스파미돈 액제는 사과나무의 진딧물과 소나무의 솔잎혹파리 및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키 위한 나무주사용 고독성 농약이다.
정책
박유신
2008.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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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에 ‘국립수목원’과 ‘산림역사박물관’이 조성된다. 산림청은 지난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한국토지공사(이하 토지공사)와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국립수목원 및 산림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이행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각 기관은 충남 연기군과 공주지 일원에 조성예정인 행복도시 내 중앙녹지공간에 65만㎡ 규모의 국립수목원과 산림역사박물관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반사항들을 이행하게 된다. 우선 행복청은 국립수목원·산림역사박물관 부지의 위치 및 규모를 ‘행
정책
박유신
2008.09.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