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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은 오는 2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수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수산업의 선진화 방향을 모색하는 ''2011년도 수산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전망대회는 수산업계,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 각계의 수산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세계 및 우리나라 수산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2011년도 수산정책 및 수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책
이한태
201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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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단 구성…2015년까지 실뱀장어 종묘생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이 올해 ‘뱀장어 완전양식 프로젝트’를 추진, 오는 2015년까지 뱀장어 완전양식에 도전한다. 뱀장어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18종이 분포하며, 바다 수심 300미터 내외에서 산란하고 6개월 이후에 실뱀장어 형태로 강으로 올라와서 성장하는 매우 특이한 생태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인공종묘생산이 매우 어려운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뱀장어 양식에 사용되는 실뱀장어는 전적으로 자연산을 채집해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뱀장어 자원이 차츰 감
정책
최상희
201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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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유통 증명서'' 소지 의무화…유통체계 한눈에 올해부터 우리나라 주변수역의 고래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1986년 제정한 ‘고래포획 금지에 관한 고시’를 25년 만에 전면 개정해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IWC)의 상업포경금지이후 우리나라 주변수역에서 혼획이나 불법포획 고래가 지속적으로 증가,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시행된 내용은 그물에 걸려 혼획된 고래, 해변가에 좌초 또는 표류하고 있는 고래를 발견한
정책
최상희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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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FTA에 대응해 대일 수출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종묘비 등 생산비 비중이 높은 항목에 대한 개선을 통해 양식 수산물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우경ㆍ송경은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최근 ‘한ㆍ일 FTA 대응 양식 수산물 수출확대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수산물 소비동향과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의 생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넙치, 굴, 전복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을 수출함에 있어 종묘비와 사료비, 전기료 등의 부담이 크게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는 것이
정책
이한태
2011.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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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활동 우수한 구시포·원포 공동체 등 217개소 구시포 자율관리공동체 등 217개소에 모두 2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자율관리어업 참여공동체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217개 공동체를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지원 대상 공동체로 선정하고 공동체당 5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모두 23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는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동체에 대한 인센티브 성격의 사업비로 공동작업장, 자원조성시설 등의 경비로 사용될 수 있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곳은 구시포(전북고창), 원포(
정책
최상희
2011.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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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업정보통신국의 완도무인중계소가 해남으로 옮겨졌다. 수협중앙회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은 지난 16일 완도무인중계소를 해남 도솔봉 405m고지로 이설했다고 전했다. 완도무인중계소는 1980년 4월에 완도군 가용리 완도수협 건물에 시설돼 30여년간 완도일대 연안어선의 안전 조업을 도왔다. 하지만 완도수협 청사건물에 대한 매각이 진행됨에 따라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은 완도 일대 최적 이설지를 조사, 지난달부터 해남군 북평면 도솔봉 405m고지에 이설공사를 진행했다. 완공된 지난 16일에 해남무인중계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남
정책
이한태
2010.1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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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어업 종사자 상당수 누락…권익보호 위해 법제화 노력 수산단체장들, 전국수산단체협의회 정기모임 기존 어업인 통계조사에 수산물 유통과 가공 종사자 통계가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법에 명문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산단체장들은 지난 12일 잠실 인근에서 전국수산단체협의회(회장 박재영) 정기모임을 갖고 기존 어업인 통계조사에서는 수산물 유통ㆍ가공업 종사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수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이 제대로 보호되지 못해 왔다며 수산인 통계를 법제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 수산단체장들은 WTO(세계무역기
정책
이한태
2010.1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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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과학원, 대책마련워크숍 기원지 중국연안 추정…중국해·서해 중심 방제작업 중요 매년 해파리에 의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파리 방제 대책 마련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한ㆍ중ㆍ일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제7차 한ㆍ중ㆍ일 해파리 국제 워크숍’을 지난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크기가 크고 독성이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2003년 대량으로 출현한 이후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지난 6차까지의 위크숍을 통해 해파리 제거 기술 개발
정책
이한태
2010.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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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215억원 융자 서해 5도 어업인에게 특별영어자금 215억원이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북측의 피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등 서해 5도 어업인들의 어업경영안정 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특별영어자금 215억원을 융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맨손어업자에게는 300만원, 어선어업자에게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연 이율 3%로 지원 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피해어업인들이 필요자금을 보다 쉽게 융자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재해에만 적용되던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을 이번 경우에도 적
정책
최상희
2010.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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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수산물 생산·유통업자에 시설자금 지원 골자 - 강기갑 의원, 관련법률 발의 수산업에도 친환경 직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강기갑 의원(민주노동, 경남 사천)은 친환경수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산업에도 친환경수산업직접지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수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친환경수산물 생산자와 유통업자에 대해 시설 설치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 “농업은 친환경농업직불제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정책
이한태
2010.1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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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 의원(한나라, 거제시)과 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어촌주민에게 희망과 소득주기 위한 어촌발전 정책토론회의’를 주최했다. - 심좌근 처장, 지역별·마을별로 차별화·특성화된 발전 가능 어촌개발사업과 관련, 어촌 개발과 어민 소득증진을 위한 법ㆍ제도 개정은 민간부문 의 역량을 함께 높이는 쪽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윤영 의원(한나라, 거제시)과 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어촌주민에게 희망과 소득주기 위한 어촌발전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박희태 국회의장
정책
이한태
2010.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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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이 지난 6일 재개돼 1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수산 보조금을 논의하는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와 관련 면세유 등 금지되는 보조금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나라 제안서가 중점 논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리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유류 보조금 등 어업 운영비를 어업 자원관리와 연계하면 금지 보조금에서 제외하자는 것이다. 이는 각 회원국이 어업관리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더라도 자원이 남획되지 않으므로 어업관리 효과와 남획여부를 따져서 자원이 남획될 경우만 보조금
정책
최상희
2010.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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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위, 예산·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돈과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할 길이 열렸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0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취지와 목적에 들어맞고 세계박람회 기간 박람회장 안에서 개최할 수 있는 모든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이다. 조직위는 △단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복수의 프로그램을 연계한 종합적 행사제안 및 기타 사업제안 △국내 창작 및 외국 초청 신규 프로
정책
이한태
2010.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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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에 대한 농사용 전력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농사용 전력은 1차 산업 보호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되는 전력이다. 이는 한국전력공사 전기공급 약관 시행세칙 제43조에 근거해 다시 갑, 을, 병으로 구분되며 kW당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을 달리한다. 농사용 전력 갑에 적용되는 대상으로는 양곡생산을 위한 양수, 배수펌프, 수문조작에 사용하는 전력 등이며 을은 농사용 육묘 또는 전기조명 재배에 사용하는 전력으로 규정돼있다. 수산업 종사자가 공급받을 수 있는 전력은 병으로 적용대상을 농작물재배ㆍ축산ㆍ양잠ㆍ수산물양
정책
이한태
2010.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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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자조금, 어디로 가야 하나 수산분야 자조금 사업은 축산자조금 사업을 모델로 삼아 2004년 김을 시작으로 현재 넙치, 전복, 송어, 자라를 포함한 5개 품목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수산발전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 60억원 규모로 소비촉진 등 홍보활동 주력 올해의 경우 김은 김 우량품종 개발과 이물질선별기 설치, 포장개선 등에 16억6000만원이, 넙치는 안정성 검사 장비 구입을 위해 6억원이, 전복은 포장 개선 등을 위해 7억원이 지원됐으며 송어와 자라는 각각 3억2000만원, 2억200만원이
정책
이한태
2010.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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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수산청을 부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수산 단체 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수산청 부활을 적극 찬성하며 제2의 수산업 증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 내다보는 이들이 있는 반면 부에서 청으로 격을 낮추는 것은 예산과 입법기능 등에서 어려움을 초래하고 수산업 자체가 퇴보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반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수산청 부활에 대해 엇갈리고 있는 단체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찬성 수산 분야가 청이라는 형태로 독립을 하게 되면 수산분야의 오랜 바람이 이뤄지는 것이며 수산
정책
이한태
2010.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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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한국어촌어항협회 주최 "수산식품산업 국제경쟁력 강화 위해 부가가치 창출형 구조로의 전환 필요" 글로벌 수산식품시장에서 국내 수산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부가가치 창출형 수산식품산업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수산식품시장, 어떻게 통할 것인???주제로 2010코리아 식품박람회 그린 오션(Green Ocea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조순영 강릉원주대학교 식품가공유통학과 교수는 ‘글로벌 수
정책
이한태
2010.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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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양식산업 개발을 위해서는 갯벌 명품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아쿠아포럼과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지난 17일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서해안 양식산업 개발전략’ 심포지엄을 주관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갯벌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양식 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와 실질적인 개발 방향 논의를 통해 서해안 수산생명산업 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강창근 포항공과대학 교수는 ‘갯벌의 기능과 생물생태의 산업적 이용’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자원으로서의 갯벌의 유용성을 밝히고 “중요한
정책
이한태
2010.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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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태선 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 수산자원사업단 이사장 내정 수산업계 반발 2011년 1월 출범 예정인 수산자원사업단 이사장에 양태선 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되면서 수산계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수산자원사업단 이사장직을 놓고 양 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과 박종국 전 농식품부 수산정책 실장이 각축을 벌였지만 결과는 양 전 기획조정실장의 발탁으로 마무리됐다. 수산업 관계자들은 수산분야에 신설되는 사업단의 초대 기관장에 수산계 인사가 아닌 비수산계 인사가 임명되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정책
이한태
2010.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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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장관 부활 검토 지시…여론 수렴 중 농식품부 관계자 밝혀 수산청 부활이 검토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관계자는 최근 1급회의를 통해 수산청 부활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지시가 있었다며 어떤 형태로 진행을 할지 여론을 수렴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산청을 농식품부 내에 두는 방안과 외청으로 분리시키는 방안, 해양분야와 연계 시키는 방안 등이 다각도로 검토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수산분야 독립을 바라 온 수산계의 입장은 독립을 필요로 하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되고 있지만 ‘청으로의
정책
이한태
2010.11.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