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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공석인 1급 상당의 통상정책관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 통상정책관은 WTO(세계무역기구)농업협상 등 통상현안이 많아지면서 2003년 도입된 직책으로 DDA(도하개발아젠다)농업협상 논리개발 및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협상에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종전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다. 한편 최정섭 전 통상정책관은 지난해 말 임기를 마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복귀했다.
정책
최상희
2005.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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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올해 정부지원과 연계한 정책사업자금 7000억원에 신규로 조성되는 49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1900억원을 일선조합에 농산물유통 무이자자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진행중인 정책사업자금 7000억원은 정부지원과 연계한 농협자금으로 채소수급안정사업과 양곡매입자금에 사용된다. 특히 신규로 조성되는 4900억원은 산지유통의 핵심사업과 조합의 유통사업을 강화하는데 중점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공동계산·공판장 기능 활성화 등 산지유통활성화에 2300억원, 산지유통센터 시설 개보수 등 농산물 유통시설 확충에 15
농협
김경임
2005.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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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12일자로 조관일(56) 전 농협중앙회상무를 정무부지사로 임명했다. 조관일 정무부지사는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전산정보분사장, 상무를 거쳐 농협사료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인테크-창조적인 인간관계'', `서비스에 승부를 걸어라'', `친절학 개론'' 외 다수가 있다. 조 정무부지사는 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강원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명지대 경영학 석사와 강원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농협
김경임
2005.0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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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신년인사회2005년 농업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협·농업기반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마사회 공동 주최로 농림부, 국회, 농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축산인 신년교례회2005년 축산인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경기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신관람대 6층 홀에서 농림부, 국회, 농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체
엄익복
2005.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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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농·축협의 80%인 1054개 조합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뤄질 예정으로 있어 일선 조합이 본격적인 선거철을 맞이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새로운 농협법의 적용으로 직선조합장의 선거관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운영되기 때문에 향후 선거관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지난 6일 농협선거관리사무국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업무에 들어갔다. 농협선거관리사무국에 따르면 선관위 위탁 대상 조합으로는 올해 180여개, 내년 620여개, 오는 2007년 80여개, 2008년 110여개인 것
농협
김경임
2005.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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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싣는 순서〉 2. 중국 사상 최초의 농업센서스 3. 항저우(杭州), 닝부어(寧波)와 저우산(舟山)군도 4.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농업·농촌 내가 중국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한·중 수교로부터 5년이나 지난 1997년이었다. 베이징(北京)에서 공식일정을 마치고 주말을 이용해서 내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가 보고 싶었던 곳인 푸타따오(普陀島)로 향했다. 항저우(杭州) 공항에 내려서 `하늘아래 쑤항(上有天堂, 下有蘇杭)''''이라는 명승지 항저우를 구경하였다. 항저우는 저쟝(浙江)성의 수도로서 샹하이(上海)를 중심으로 한 화동(華東)경제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5.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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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의 한 작은 마을이 `스타'' 마을로 떴다.`토고미''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병풍처럼 드리워진 산을 배경으로 고즈넉히 들어앉은 이 마을은 몰려들고 있는 도시민들을 맞이하느라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도시민들이 꿈꾸는 `멋진'' 전원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살고 싶은, 꿈에 그린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토고미'' 마을을 `스타''로 만들기 까지는 이 마을 이장인 한상열씨가 있었다. 한 이장이 고향인 이곳 토고미 마을에서 농사를 짓기 시
인터뷰
최상희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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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이장'', `최초의 농민단체장 출신'' 장관이라는 타이틀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박홍수 농정이 시작됐다. 고향 남해에서 20여년간 직접 농사를 지은 농군에다 농민시위를 직접 진두지휘했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강성발언을 즐겨했던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국회의원이었다는 점에서 박장관이 앞으로 어떻게 농정을 꾸려나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쌀협상 국회비준과 DDA농업협상 등 첩첩이 쌓여 있는 현안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이며,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농업계를 어떻게 회생시킬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 구조조정보다
정책
최상희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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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걸러 한집꼴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시대. 농촌고령화 문제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니며, 길어진 노년기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농촌노인들이 아침에 일어나 건강식으로 식사를 하고 오전에는 자신의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거나 전통공예품을 제작한 후 오후에는 마을 회관에서 탁구나 산보, 게이트볼을 즐기며 농촌 체험에 나선 도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마을'' 이런 마을이 실제로 존재하게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농촌자원과 노인의 능력을 활용해 농촌을 `장수''라는
정책
박유신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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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건강장수마을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강경하 농촌진흥청 농업인복지과장은 “앞으로 고령화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제대로 노후대책을 준비하지 못한 노인들의 생계나 복지 문제 등 부양문제가 중요한 사회 이슈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그는 “우리 농촌은 어느 나라 못지 않은 좋은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이를 기초로 노인들이 일과 운동, 휴식,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과 프로그램이 보급된다면 고령화문제는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처럼 강 과장이 노인
인터뷰
박유신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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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는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39.5명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한 장수지역이다. 특히 오키나와현 내에 위치한 오기미 마을은 인구 3527명 중 100세 이상 고령자가 13명이나 되는 초장수 마을이다. 오기미 마을이 장수촌이 된 요인을 들자면 좋은 자연환경에서 전통 식문화를 즐기며, 노인들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 우선 바다,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따뜻한 기후여서 건강과 장수를 유지하는데 최적의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농촌의 자연환경도 장수마을로 조성하기에
정책
박유신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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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동안 부실조합 58개 파산되거나 합병으로 사라졌으며 부실책임이 있는 조합장 등 임직원 209명에게 손해배상 278억원이 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자철)에 따르면 2001년 12월 농업협동조합의구조개선에관한법률이 제정·시행된 이래 지난해 말까지 3년간 기금관리위원회가 운영되면서 220개 조합이 구조개선 대상조합으로 지정돼 58개 조합이 부실로 퇴출됐다. 이 중 11개 조합은 계약이전, 47개 조합은 합병됐으며 특히 11개 계약이전 조합 중 2개 조합은 청산절차를, 채무초과 9
농협
김경임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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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은 이달 8일부터 한달간 9개 정보화마을과 한화그룹 임직원과 대한생명 고객 200가족을 대상으로 `도농교류를 위한 정보화마을 겨울체험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한화그룹 13개 계열사와 충남 5개 정보화마을이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이 맺은 것이 인연이 돼 추진됐다. 체험 참가마을은 이천 부래미마을, 삼척 너와마을, 정선 가리왕산마을, 보은 속리산관광마을, 아산 둔포배마을, 금산 추부깻잎마을, 당진 영전황토마을, 고창 하전갯벌마을, 안동 하회마을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빌마케팅센터(02-733
농협
박유신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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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은 박홍수 신임 농림부 장관 취임직후 `신임 농림부장관에게 바란다''란 성명을 내고 식량자급률법제화 등 쌀 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농민단체들은 “박홍수 신임 농림부장관은 오랫 동안 농업현장에서 농민의 권익대변에 앞장서 온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위기에 처한 농업·농촌의 유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농림부가 쌀 협상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국내 쌀 산업을 근본적으로 살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농협
길경민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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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는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종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에 공사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농협
길경민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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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수 장관을 보좌할 보좌진용이 조만간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장관이 바뀌면 새로운 장관과 `코드''를 맞출 비서관이 새로 임명되며 참여정부 들어 도입된 정책보좌관제에 따라 2명의 보좌관을 둘 수 있다. 현재 장관 비서관에는 농촌인력과장 출신의 허인구 총무과장, 수행비서는 정용호 사무관이 지난 7일자로 발령을 받았으며 정책 보좌관에는 국회의원 시절 박장관을 보좌했던 임상연 보좌관과 라정한 비서관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좌관은 개인들의 유사경력을 감안해 직급이 결정되나 대략 2~4급으로 하게 돼 있다. 이들은 중앙인사위원회
정책
최상희
2005.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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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농림부장관에 임명된 이후에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계속 유지해온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aT센터에서 열린 농업인신년인사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시점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농림부장관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길경민
2005.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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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농림부장관에 임명된 이후에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계속 유지해온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aT센터에서 열린 농업인신년인사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시점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농림부장관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길경민
2005.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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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수 농림부장관은 “농민단체·소비자단체 등 정책고객의 입장에서 농정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농업인의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정책 실현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찾는 현장농정과 정책에 대해 책임을 지는 책임농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5일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은 매우 어려운 환경이며, 많은 농민들이 농가부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참여정부가 수립한 `10년간의 중장기 계획인 농업·농촌종합대책과 11
정책
최상희
2005.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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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수 신임 농림부장관이 지난 4일 임명직후 보좌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국회의원 시무실을 나서는 모습.
정책
엄익복
2005.01.0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