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민들이 산림레포츠로서 레일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등에 관심 많으며 산림레포츠를 즐기는데 안전성, 수려한 자연경관, 접근성 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산림레포츠 국민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지역별 비례할당으로 만 19세 이상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산림레포츠에 대한 인식, 참여·만족도, 기대·요구 등의 내용이 조사됐다.조사결과 응답자 79%는 산림레포츠에 대해 알고 있으며 보통 이상의 관심을 보인 응답자가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27 18:36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산주 등이 산림, 공원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 또는 목재제품 활용 탄소저장을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갱신조림 △식생복구 △산림재해 피해지 조림 등이 있으며 선정사업자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을 위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27 18:36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논란이 된 ‘전세사기’의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사기 대상 주택에 대한 경매와 매각을 유예한다고 밝혔다.불법적인 전세주택 거래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조합은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에 대한 경매와 매각을 6개월 유예한다는 방침이다.또 산림조합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산림조합에 전세대출 이력이 있을 경우 이자율을 조정해 피해자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자가 거주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대출 지원
기관단체
박세준 기자
2023.04.27 18:35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인기 높은 경제수종인 낙엽송 시험림이 조성돼 낙엽송 수종개량 연구를 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이 우수한 낙엽송 수형목의 유전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강원 춘천과 충북 제천에 각 1ha 규모의 시험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낙엽송은 초기 생장이 빠르고 나무가 통직해 현재 경제림 육성을 위한 종자 수요가 많은 수종 중 하나다. 우수한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선 종자 공급원(채종원)의 확대 조성이 필요하며 채종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유전적으로 생장이 우수한 나무들을 선발하는 연구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27 18:34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6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설립 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AFoCO는 아시아 지역 내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 27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에 관한 협정’ 발효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 인도네시아, 부탄 등 1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다.이날 기념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페드로도스 레이스 동티모르 농림수산부 장관, 응웬 부 퉁 베트남 대사
기관단체
박세준 기자
2023.04.27 18:34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산림청이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한다.산림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내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인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나뉘며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380억 원(국고 기준 152억 원)이다. 개소별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은 1억~7억 원(국비 40%),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은 1억~5억 원(국비 40%) 한도로 1~2년간 분할지원한다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25 19:07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미래 산림기술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산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산림사업 수행 인력 부족에 대비해 신규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기존 산림청에서 수행했던 임업기능인 양성과정은 국유림·민유림 영림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으로 청년 산림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20 14:57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사업의 품질·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산림기술용역업자가 등록취소 혹은 영업정지 처분을 받더라도 계약한 업무는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은 영세업체가 대부분인 산림기술용역업체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법률 개정의 주요 내용은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산림기술용역업자가 발주청에 해당 내용을 지체 없이 통보하도록 하고 △산림기술용역업자가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 전에 계약한 업무는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하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20 14:57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임업 분야에 남아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민·관·산·학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인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은 물론,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해 산림 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임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전담팀 회의에선 △입목벌채 신고기간 연장 △임업기계장비 품질 인증 중복규제 개선 △임산물 생산업 직접지불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20 14:56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저출산, 고령화, 소득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정책에 인프라 확대와 정보통신기술(ICT) 접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18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한 ‘국민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미래 50년’ 심포지엄에서 조계중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장은 이같이 주장했다.조 회장은 우선 산림복지 정책 성과로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 확충이 첫손을 꼽았다. 산림복지시설은 2017년 617개에서 지난해 1058개로 대폭 늘어났으며 지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18 19:49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의 대형화·연중화·전국화가 뚜렷해지면서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등의 예방정책과 진화 인력·장비·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문표 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과 산림청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후위기 대형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입을 모았다.먼저 발제자로 나선 권춘근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우리나라 산불 양상이 연중화·대형화·전국화됨을 지적하며 “산불의 연중화 현상 가운데 대형산불에서 안전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18 19:48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남태헌, 왼쪽 세번째)은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그랜드 볼룸에서 창립 7주년 기념행사로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미래 5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네 번째)과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산림복지진흥원 신 경영전략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기관단체
박세준 기자
2023.04.18 19:46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산 임업기계 장비 수출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이 시행된다.한국임업진흥원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업 주도의 임업기계장비 수출확대를 위해 ‘임업기계장비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 참여기업 4개소를 모집한다.글로벌 시장 진입 지원사업은 기업 주도의 임업기계장비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시장조사 활동 △인·허가 취득 △샘플 운송·통관 등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국내 임업기계장비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공고문에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17 16:03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오는 6월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한다.산림청은 최근 산사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사방사업을 우기 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방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5개 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며 예산은 2981억 원으로 사방댐 636개소, 계류보면 322.5km, 산지사방 200ha, 다목적 사방댐 4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25개소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산림청은 사방사업 추진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시행계획 준수 여부, 사방시설의 유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17 15:59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 부문이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11%인 3200만톤CO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감축한다.산림청은 지난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차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확정했다.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관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연도별 감축목표와 중장기 정책방향을 담았다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14 09:28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2021년 산림산업의 전체 매출액은 161조 원, 사업체는 16만 개, 종사자는 61만 명으로 조사됐다.산림청은 13일 ‘2022년 산림산업조사(시범)’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내 산림산업 규모를 파악하고 정책성과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조사대상은 산림산업 특수분류에 따른 5개 대분류, 130개 세분류별 사업체 등록자다.산림산업이란 임산물 등 산림자원 조성·관리·이용에 관한 경제적 활동 결과와 이에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산림청은 지난 2020년 산림산업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14 09:27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지난달 새로 선출된 신임 산림조합장들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이 한데 모여 임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신임 조합장 간담회’를 열고 임업과 산림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신임 회원조합장 51명은 중앙회의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개진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개선, 산림 가치 제고, 국민행복 증진 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
기관단체
박세준 기자
2023.04.14 09:26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숲조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2일 경기 용인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8월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의 숲 조성과 관리 활동을 이어왔다.지난 12일 행사에선 올해 협약 체결 2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
기관단체
박세준 기자
2023.04.14 09:25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2일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52개 공공기관(공기업 25, 준정부기관 92, 기타 135)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조사에서 92.5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았다.남태헌 진흥원장은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 소통과 참여 개선을 통
기관단체
박세준 기자
2023.04.14 09:23
-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자연휴양림과 치유의숲 조성 조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서비스 공급과 수요충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지난 11일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을 현재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하고 도심권 내 치유의 숲 면적기준도 완화됨에 따라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도 조성대상지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에도 위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산림청은 이번 시행령 개정이 인구의 약 92%가 도시에
정책
박세준 기자
2023.04.1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