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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감축을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와 수익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협은행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마케팅본부장에서 이번에 새로이 상임이사로 선임된 임동홍 신용 상임이사는 올 2분기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전했다.임 상임이사는 현재 마케팅과 IB 사업본부의 업무를 겸직하며 부서간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타 은행들의 금리인하책, 설정료 면제 등에 타격을 입으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지난 분기 예수금 3700억원, 대출금 3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전
인터뷰
이한태
2011.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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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부문과 지도 · 경제사업 부문의 화합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이재헌 신용 상임이사가 지난 19일 잠실 인근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앞으로의 사업 추진 포부이다.이 상임이사는 지난 임기동안의 노력으로 대출금 증대, 예수금 확대 등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지도 · 경제부문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다는 회원조합의 지적에 대해 겸허하게 수용하면서 건전 여신증대를 통한 신용사업 건실화를 힘쓰는 한편 지도 · 경제부문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지난 1분기 수협은행은 세전당
인터뷰
이한태
2011.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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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교육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수산 분야에도 제대로 된 교육 인프라가 필요합니다.”오현주 국립수산과학원 박사는 우리나라 수산 분야에 어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교육여건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한다.오 박사가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교육은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그녀가 사랑하는 바다에 대해 보다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아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은 더욱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특히 아이들이 바다와 해양생물에 대해 보다 많이 알게 되면 바다와 관련 된 꿈을 꾸는 이들이나 바다를 아끼는 이들이 그 만큼 늘어날 수 있
인터뷰
이한태
2011.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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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들어도 어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어가 소득창출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군산수협 제3대 상임이사에 취임한 전진세 상임이사(사진)는 조합장을 주축으로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군산수협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전 상임이사는 “그 동안 군산수협은 어획량 감소, 세계자유무역 질서 확대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자기자본이 잠식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에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어업인들에게 최대 봉사로 수협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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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정명일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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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경ㅇ제 통합 시너지 효과 ''긍정적''- 경제활성화위해 공공비축사업 확대수협법 개정안 시행으로 수협중앙회의 지도사업과 경제사업이 통합된 것은 지난해 10월13일이다. 박규석 지도경제대표이사가 지도ㆍ경제사업을 도맡아 중앙회를 꾸려 온지 5개월이 지난 3월 13일 잠실 인근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통해 그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간의 사업통합 효과와 경제사업 전반에 관해 들어봤다.아래는 일문일답.- 지도사업과 경제사업이 통합된지 반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사업부문 통합에 따른 업무 효율 증대와
인터뷰
이한태
2011.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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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산업계의 불황과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매진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자타가 공인하는 수산전문경영인으로 꼽히는 주영문 전남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수산인 조합원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텃밭인 바다를 지키며 일궈내면서 조합사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것에 힘입어 모든 사업이 골고루 성장해 사상 유례가 없는 42억7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주 조합장은 “특히 조합 경제사업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판매사업의 경우 지난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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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안춘배
2011.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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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로 글로벌시대 수출 경쟁력 갖춘다“우리나라 수산업계는 내수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수출증대 노력이 보다 활발히 진행돼야 할 것입니다.”김창수 남경물산 대표는 “글로벌 시대에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지 니즈(needs,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 등 지역에서 명태, 대구, 오징어 등의 수산물을 수입해 가공ㆍ판매하는 남경물산은 지난해 11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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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1.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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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의 지속적인 운영관리로 수산자원의 회복은 물론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양태선 수산자원사업단 초대 이사장은 지난달 25일 부산 우동소재 본원에서 출범식을 가지며 이같이 밝혔다.지금까지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 사업이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됐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실무자가 바뀌는 등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되기 어려웠다. 또 수산자원과 관련 전담 기관의 부재로 계획의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양 이사장은 이에 수산자원사업단을 통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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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한태
2011.03.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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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수산 인프라 구축·생명산업 육성 최선“올해는 지난해에 이에 조직안정화를 지속하는 한편 대형 이슈를 개발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김영만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지난달 25일 바다회상 서초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년계획을 밝히며 전한 말이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조직안정화를 위한 인사제도 개편을 단행했다. 그간 연구논문이 없어도 연구관으로 승진하던 제도를 대폭 개선, 연구논문 등 성과물이 없으면 승진할 수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구관 승진 강제탈락제도도 도입했다. 지난해 강제탈락제도 도입으로 10%(2명)가 연구관 진급에
인터뷰
이한태
2011.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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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조기 감축과 건전여신 증대, 예수금 조달구조 개선, 영업점 마케팅 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자산건전성을 키우고 협동조합은행으로서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이주형 수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서울 본사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형식보다는 내실을’, ‘말보다는 행동을’, ‘계획보다는 실천을’ 강조하는 수협은행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수협은행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 규모가 2200억원을 넘는 쾌거를 거뒀지만 부실채권 증가 등으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돼 현재 결산 회계감사중이다.이 행장은 이에 대해
인터뷰
이한태
2011.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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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금융·공제보험 등 집중 육성- 경쟁력 갖추고 자율성 확립할 것“상호금융, 공제보험, 식품가공, 수산정책 금융사업 등을 집중 육성해 중앙회 재무구조를 튼튼하게 하고 협동조합 자율성을 확립하는 한편 경쟁력을 갖춘 진정한 자조조직으로 거듭나 어업인의 기를 살리겠습니다.”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2일 본사 지하 바다마트에서 신년 인터뷰를 겸한 기자간담회 자리를 갖고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위한 수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현재 경영상의 문제 등으로 수협이 협동조합으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하지 못 하고 있다며
인터뷰
이한태
2011.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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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카이트 그린 사용 규제 확대를“선량한 어업인이 피해를 보는 제도는 바꿔야 됩니다.”박주형 한국송어양식협회장은 소양강 송어양식장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보도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송어양식 어업인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송어양식장을 시작했지만 일찍 돌아가셨던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23년째 송어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요즘 말라카이트 그린 때문에 답답한 심경이라고 토로한다.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되면 출처에 관계없이 양식어업인은 생계에 지장을 입을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보지만 나서서 정확한 원인을 구명하거나 책임소
인터뷰
이한태
2010.1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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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유류비 축소·어선 감축·사료비 상승…어업인 어려움 온몸으로 체감"“1차 산업 종사자들은 국가를 먹여 살리는 소명을 다하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지만 생활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김장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 회장은 여수에서 패류 양식어업을 하며 전국의 수산업경영인을 대표하고 있다. 그런 그 이기에 누구보다 어업인의 생활과 삶을 잘 이해하고 있다.“현재 수산업은 정부의 예산축소, 연근해 어선 감척, 유류지원 축소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어가가 많고, 특히 사료비 상승에
인터뷰
이한태
2010.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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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국제사회를 선도해야 합니다.”지난 15일 취임식을 가진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은 강한 개혁의지를 내비쳤다.“현재 구조체계 하에서는 연구보고가 원장에게까지 올라오기 전에 12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보고체계부터 간소화해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지게 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단장, 본부장 등 다양한 체계로 이뤄진 직위구조부터 축소할 생각입니다.”김 원장은 KMI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우선 내부 구조체계를 간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점진
인터뷰
이한태
201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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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연구소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돈이 되는 연구’, ‘다른 연구의 근본이 되는 연구’에 힘을 쏟겠습니다.”김영만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원장은 지난 14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와 더불어 연구 분야에서 순환보직제가 연구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했다.“업무 유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 순환보직제가 담당이 자주 바뀌면서 연구 자체의 질을 낮추기도 한다”며 “연구 분야별로 전담팀을 꾸리는 것이 전문성 제고와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밝히며 순환보
인터뷰
이한태
2010.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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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수협은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아 해양수산부문에 특화된 상업은행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아울러 협동조합으로써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세워나가겠습니다.”오는 4월이면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을 맡아 경영한 지 1년이 되는 이주형 신용대표이사는 “올해 핵심 전략으로 예수금 조달 구조 개선, 투자금융 활성화, 건전여신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자산건전성 제고 다섯가지를 정했다”며 “핵심 전략 수행으로 협동조합은행으로서 본연
인터뷰
신성아
2010.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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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어업인을 위한 수협,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협 선진화의 길은 결국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이 되는 것이라며 올해의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수협이 협동조합으로서 주어진 사명에 더욱 충실하고 수산인에 대한 무한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공적자금의 조기상황이 필수적이라며 수협 임직원은 수산인을 위한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금반납등의 자구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선진화를 착실히 실천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올해는 당
인터뷰
신성아
2010.0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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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8000여명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수산업 경쟁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3일 김포공항 SC컨벤션센터에서 제12대 회장에 선출된 김장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김장현 회장은 “수산업의 회생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어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WTO·DDA, FTA 등 개방화로 인해 수산업 경제여건이 매우 힘들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통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또 “국내 경기가 위축되면서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수산업의 비중
인터뷰
신성아
2010.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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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논의를 거쳐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겠습니다.”지난달 30일 경남정치망수협 상임이사로 취임한 권혁찬 상임이사는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권 상임이사는 “수산현장에서 꼭 필요한 일들을 찾아 조합사업에 접목시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장을 보필하고 임직원의 조화를 이루어내는데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권 상임이사는 “앞으로 임직원들의 사고와 행동이 협동조합 이념에 맞춰 변화할
인터뷰
부산=제영술
2009.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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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구수협을 가장 생산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근 서남구 수협 상임이사로 취임한 송학수 씨는 “1990년 서남구 수협에 입사한 후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조합경영 안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송 상임이사는 “중형기저 조업구역 동경 129도 개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만약 한시적으로 해지된다면 어족자원보호와 해난 사고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조합장을 보필하
인터뷰
부산=제영술
2009.12.0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