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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기법·초콜릿의 만남 ''황후''-美 영부인에게 선물…깊은 맛 호평농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이에 부합하기 위해 농식품에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상품들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획기적인 상품개발로 성공가도 진입을 목전에 둔 기업을 찾아 그들의 혁신적 기술과 상품에 대해 들어봤다.‘명성황후의 지혜로움과 강직한 마음이 초콜릿으로 이어지다.’지난 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인의 초콜릿 축제인 ‘살롱 뒤 쇼콜라’에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
기획
김민규
2013.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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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고부가가치 창출-식품제조·외식·비료·농약 등 다양한 전후방산업과 연계-농축수산물 원료 가격·산지 조달시스템 안정적 구축 시급농식품산업이 국가발전을 견인해 나갈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전세계적으로도 식품시장은 웰빙 트렌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면서 기능성 식품과 유기식품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3.8%의 높은 성장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내시장도 통계청 조사결과 2011년 현재 70조
기획
최상희
2013.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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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농수축산분야에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지닌 종합 전문지인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농수축산신문은 그동안 독자들인 농어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오면서, 국산 농수축산물이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식의약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의 비전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우리 처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국경부터 가정까지’ 먹을거리 안전관리를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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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재배, 가공·서비스로 高부가-3년만에 매출 5억1000만운 달성창조경제시대를 맞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 농업이 가공과 서비스를 거쳐 6차 산업으로 재창조 된 사례를 소개한다. 충남 예산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은 사과를 직접 재배하고 와인으로 가공, 관광객들에게 사과 와인이나 파이, 잼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지난해 사과 판매로만 2억5000만원, 와인 판매로 1억8000만원, 체험 관광으로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①사과
기획
김현리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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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달력 제철밥상’, ‘자연 그대로 먹어라’란 책들을 통해 바른 먹거리와 자연요리법을 소개해온 장영란. 올해로 귀농한 지 15년, 이 책에선 직접 몸으로 겪으며 배운 ‘자연스럽고 건강한’ 밥상 노하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이 책에 나오는 조리법은 쉽고 편하게 해먹는 자연양념과 제철밥이 포인트이다. 하지만 ‘빨리빨리’와는 거리가 멀다. 된장, 고추장, 조청, 식초 등 평소 사먹던 각종 양념을 직접 담그는 데는 무엇보다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응용력, 같은 양념이라도 봄에는 쑥, 여름이면 깻잎
기획
길경민
2013.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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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밭 생산과정 이해 부족...농림축산부로 담당 조정해야새정부들어 확대·개편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이정환 GSnJ인스티튜트 이사장은 GSnJ 시선집중 ‘정부조직개편을 다시 논해야 하는 이유’를 통해 식품 원재료에서부터 가공, 유통되는 모든 단계에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이 발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 불량 식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차단할 수는 있다
기획
김현리
2013.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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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농협 ·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 OEM ''포포면''-청정쌀 98%…건강 · 맛 두 토끼 잡는다산지농협과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이 OEM을 통해 국내산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철원동송농협은 국내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05년 철원 오대미를 사용한 쌀 가공식품 생산을 기획하고 2006년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인 백제물산(www.bj_noodles.com)과 OEM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과 맛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쌀국수 ‘포포면’을 생산하
기획
박현렬
2013.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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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로 결속 ''상부상조'' 실천-판매액 80% 생산자 몫…생산에만 전념 가능-유기농·친환경 축산…지속적 품목관리 가격안정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마포두레생협’은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상생(相生)이 가장 잘 이뤄지는 그루터기(매장)중 하나다. 올해로 개점 10주년을 맞이한 마포두레생협 그루터기는 조합원수 7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생산자우선 시스템마포두레생협이 속한 두레생협은 그루터기에서 판매한 생활제의 이익 중 80%는 생산자에게 돌아간다. 성수기와 비성
기획
이정화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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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안전식품 공급 최우선-윤리적 소비 전개…소비자·생산자·환경보호-조합비제 운영 차별화…마진 줄이고·이용률↑지난해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오래전부터 법적지위를 인정받고 활동하고 있는 생협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이와 관련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협동조합을 설립, 협동조합의 정의와 가치를 수호하고 이웃과 협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생협의 중심에 iCOOP생협이 있다.iCOOP생협을 찾아 사업시스템과 목적, 정책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인 iCOO
기획
김민규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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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자 공존 유통구조-가격 75.5% 물품대금 정산 나머지로 운영·기여-새안자 권익보장…소비자 합리적 책임 도와모든 생명을 함께 살려낸다’는 의미의 한살림.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겠다는 게 한살림의 목표다. 이를 통해 생산자의 권익과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이며 책임 있는 소비를 돕는다는 것이다.한살림은 서울 55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에 15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울 남부 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유기농을 비롯한 건강한 식자재를 찾는 소비가 꾸준해 전국에
기획
이한태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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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43만명·9년동안 1291% 성자-한살림·iCOOP·두레·여성민우회 ''''대표적 4대 생협''''협동조합기본법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이후 전국 곳곳에서 협동조합 설립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가스안전공사 직원협동조합을 비롯해 통신소비자조합, 한국 아웃소싱 협동조합, 행복나눔 협동조합, 착한살림 협동조합 등이 이미 설립신고서를 냈고 고구마생산자, 학부모, 건축자재생산판매, 자전거판매 등과 관련해서도 협동조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이처럼 협동조합
기획
홍정민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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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형유통업체의 농산물 구매전략은 고품질 브랜드 농산물과 저렴한 가격 농산물로 양분화 될 전망이다.대형마트는 소포장 실속 농산물과 인증 농산물 위주의 판매를 이어가는 한편 백화점은 고품질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와 저가 상품 선호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마트이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주안점을 두고 판매 전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물량확보와 더불어 소포장 등을 앞세운 실속 농산물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들어 친
기획
박현렬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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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하지 않아 본연의 ''맛'' 그대로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내산 쌀만을 고수하며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사로잡고 있는 백미식품이 동종업계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백미식품은 1980년 설립된 회사로 당시에는 밀 떡볶이만을 취급했지만 소비자의 건강과 맛을 생각해 이듬해부터 쌀 떡류에 주력하기 시작했다.장인정신으로 맛과 건강을 생각한 떡을 생산하다보니 납품처만 해도 250개에 달한다.또한 납품을 요청하는 업체가 매년 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백미식품 제품을 만날 수
기획
박현렬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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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소비자단체,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사업 종합평가회올해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고 쌀 브랜드로 경남 진주 주흥미곡종합처리장의 ‘동의보감’ 등 12개 브랜드가 선정됐다.선정된 12개 브랜드는 금상을 수상한 ‘동의보감’을 비롯 은상에 나비쌀(함평군농협쌀조합), 방아찧는날골드(김제시 이택미곡종합처리장), 철새도래지쌀(군산시 제희미곡종합처리장), 녹차미인보성쌀(보성군농협쌀조합), 생거진천쌀(진천군농협쌀조합) 등 5개 브랜드가 뽑혔다.동상에는 아산맑은쌀(아산시 둔포농협·영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 옥토진미골드(군산시 회현농협미곡종합처리장)
기획
최상희
2012.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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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콘 모양 … 먹기 쉽고 간편, 현대인에 안성맞춤아이스크림콘을 먹듯이 포장을 벗겨내며 떡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랑愛(애)콘떡’. 이 제품을 개발한 ''참자연 다농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다농식품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쌀 가공식품업체로 1998년 설립 이후 쌀 영양 성분에 대해 연구하고 쌀떡을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최근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랑愛(애)콘떡’을 개발한 다농식품을 방문했다.#쌀 가공식품 개발 시작다
기획
김현리
2012.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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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2012 개막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살피고 수출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전시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엑스, 경향신문, 본지, 더바이어,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월간호텔&레스토랑, 비투엑스포, (주)이상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 위크(FOOD WEEK) 2012’에는 전 세계 32개국 817개사, 1725부스가 참여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FOOD WEEK에서는 국내외
기획
이한태
2012.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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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유기농 수요 맞춰…선진국도 사용 확대 로컬푸드가 최근 들어 전국적인 도시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학교급식 납품이 늘어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로컬푸드는 예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자는 것에 불과했지만 최근 들어 도시농업과 농민장터, 생산자 직판장, 회원제 밥상 꾸러미 등 그 종류도 다양해졌으며 친환경 ․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이탈리아 등에서도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 유기농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로
기획
박현렬
2012.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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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즈베이글에서 생산되는 30가지 베이글은 라미쉘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쌀베이글로 재탄생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우리쌀 베이글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60년 전통의 생산 노하우를 가진 ‘프레즈 베이글’이 우리쌀로 만든 베이글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국내 베이글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정인영 ㈜라미쉘 대표가 프레즈베이글을 인수한건 2005년도의 일이다. 밀가루, 소금, 이스트만을 넣어 오랜시간 발효, 숙성시켜 만드는 프레즈 베이글의 전통기술을 고수 하면서 HACCP 생산 공정과 까다로운 제품 관
기획
이동은
2012.0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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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려 우리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뽐내는 동시에 많은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자극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우리쌀 즉석 떡국 · 쌀로 만든 짜장면 -다양한 쌀가공품 ''한눈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전시돼 맛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 ''2012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기획
이동은
2012.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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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ood 우수성 · 미래 가능성 확인K-Food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코리아푸드쇼 (Korea Food Show) 2012’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식품산업협회 · 킨텍스가 주관한 ‘코리아푸드쇼 2012’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행사로써 국내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우리 농수산 식품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를 넓혀나가기 위한 자리가 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로 인정받기 시작한 K-Food의 현재
기획
최상희
2012.05.0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