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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이 해양수산부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로 전달한 수산자원 정책혁신 권고안에 대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9월 발족한 현장발굴단은 5차례에 걸쳐 권역별 토론회를 갖고 토론회를 통해 232건의 제안을 발굴, 이 중 138건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83건은 즉각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52건은 어업인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검토할 것을 요청하는 권고안을 마련했다.이같은 권고안에 대해 수산자원분야의 전문가들은 정부의 자원관리규제 완화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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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2.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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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코로나 19로 3년간 중단된 ‘한-뉴질랜드 FTA 수산업 훈련연수(이하 수산업 훈련연수)프로그램’이 재개된다고 밝혔다.2015년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 한국 측 수산분야 피해보전의 일환으로 청소년 어학연수, 수산업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 과정을 양국이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중 수산업 훈련연수는 수산분야 학생 등에게 농축수산업 강국인 뉴질랜드의 수산업 전공교육과 직무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31명이 참여했다.코로나 이후 재개되는 이번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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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2.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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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서 스티로폼 부표의 사용이 단계적으로 금지된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김·굴 등 수하식 양식장을 시작으로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를 단계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스티로폼 부표는 쉽게 파손되기 때문에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해수부에서는 양식장 등에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지난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를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11월 1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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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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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범위가 늘어날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 지난 9일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규제혁신 방안에 따라 해수부는 해양바이오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2027년까지 약 5만 톤의 수산부산물을 바이오 소재로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부산물법을 개정, 패각 뿐만 아니라 갑각류에서 나오는 부산물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어촌의 소멸위기에 대응해 어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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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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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발전과 바닷모래채취의 해역이용영향평가가 해양수산부로 일원화된다.해양수산부는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바다골재 채취사업에 대한 해역이용영향평가와 해역이용협의 업무를 해수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6개월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해역이용영향평가 등은 해양 개발 사업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해양이용이 적정한 지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현재 해양 개발 사업에 대한 면허, 허가 등을 하는 처분기관의 종류에 따라 처분기관이 중앙행정기관인 경우에는 해수부가, 처분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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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1.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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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어업분야의 외국인력 도입규모가 2190명 늘어난다.해양수산부는 제35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2023년 외국인력 도입·운영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내년 어업분야의 외국인근로자가 올해 4810명 대비 2190명 늘어난 7000명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부터 어업분야에 부족한 인력을 확충하고자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말 열린 제32차 외국인인력정책위원회에서는 올해 어업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1000명 늘어난 4000명으로 결정했고 지난 8월 제34차 외국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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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1.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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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어촌계가 아니면 어촌계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협법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서는 그간 수협법 하위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던 어촌계의 설립과 사업, 해산 등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상향해 규정,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어촌계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시·군·구청장의 인가를 받도록 하고 시·군·구청장은 어촌계의 구역이 타 어촌계와 겹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인가하도록 했다. 또한 어촌계가 2회 이상 시정명령이나 임직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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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1.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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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에 양식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제주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국내 전기요금은 올해 들어 사실상 세 차례 인상됐다. 지난 4월에 기후환경요금이 1kwh당 2원 인상됐고 전력량 요금은 4.9원 인상됐다. 지난 7월에는 1kwh당 5원의 연료비 조정요금이 신설됐고 이달에는 전력량 요금이 7.4원 인상됐다. 두 차례에 걸친 전력량 요금 인상율만 35.2%에 달하는 데다 기후환경요금 인상과 연료비 조정요금이 신설되면서 어업인이 체감하는 전기요금 인상은 50%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제주어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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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0.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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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관리정책을 어업인 참여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이 구성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 위촉식을 갖고 산·학·연과 시민단체, 지역위원 등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단장으로는 정영훈 한국수산회장이 위촉됐다. 이날 구성된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은 수산자원 관리정책 중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고 어업인 참여중심의 자원관리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논의사항은 금어기, 금지체장,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 수산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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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0.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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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해양수산부가 지난 3~7일 영국에서 열린 제44차 런던협약, 제17차 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처리문제가 런던협약과 의정서 당사국 간 논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해수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9년부터 런던협약과 의정서 당사국 총회 등에서 일본 원전오염수 처리에 관한 논의를 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일본은 원전 오염수 방류는 ‘해상투기’가 아니기에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논의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류재형 주영국대사관 해양수산관 겸 IMO 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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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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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공간의 질서있는 이용, 책임감있는 관리를 위한 ‘해양공간 이용질서 개선방안’을 수립, 지난 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과거 어업, 선박 운항 중심이었던 해양의 이용·개발 행위들이 최근 해양레저, 관광, 에너지 개발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양환경과 연안·어촌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대형화·장기화되고 사회적인 갈등도 늘고 있다. 이날 발표한 이용질서 개선방안에는 ‘국민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은 질서있게 이뤄지는 바다’를 목표로 5대 추진과제가 담겼다.# 특성에 맞는 공간관리체계 확립한다해수부는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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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0.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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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 지난 23일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어촌은 우리나라 영토의 시작점이라는 특수한 공간적 위치로 해양영토 수호, 수산물 생산,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어촌은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인구가 2000년 대비 61.4%가 감소하고 2045년에는 어촌 지역 491개 중 87%가 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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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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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23일 ‘희망찬 바다, 당신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민간환경단체인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가 텍사스주에서 연안정화 행사로서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100여 개 국가에서 50여 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발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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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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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어선안전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해수부 소관 법률 개정안 6건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수산직불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도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업이나 임업 등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영세어업인에 대한 직불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수산공익직불제 대상을 확대하고 지급액을 늘리는 것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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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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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6동)에서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주제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스티로폼 부표를 단계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난해 11월에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등 관계 법령도 개정했다. 또한 어업인과 환경단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는 ‘열린소통포럼’을 총 5차례 개최하고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스티로폼 부표 퇴출 정책에 반영해왔다.이번 열린소통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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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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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 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어업인과 전문가, 그리고 정책담당자로 구성된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연근해의 수산자원은 어업활동 이외에도 기후변화, 매립·간척에 따른 산란서식지 축소 등으로 최근 급격한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금어기, 금지체장,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 다양한 수산자원관리 정책을 펼쳐왔다. 그러나 어업 현장에서는 이러한 수산자원관리 제도를 중첩적인 규제로 인식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해수부는 수협을 비롯한 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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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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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수산자원분야 전문가들은 남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수산자원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지난 26일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수산자원관리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이같이 피력하고, 정부의 제도개선을 주장했다.김도훈 부경대 교수는 ‘수산자원관리 정책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동·서·남해를 구분해서 봐도, 어종별로 나눠서 봐도 수산자원의 상태가 적정수준에 비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중국어선의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9.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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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수산물의 이력추적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다이앤 파인스타인, 제프 머클리, 리처드 블루먼솔 등 상원의원은 미국 FDA 측에 수산물 이력추적 가능성에 대한 규칙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공식서한을 발송했다.이들 상원 의원들은 수산물은 단백질과 영양소의 귀중한 원천이며 어업과 수산업이 미국 해안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주요산업이지만 미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70% 이상이 수입수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수입수산물은 복잡한 공급망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불법·비보고·비규제(IU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9.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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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4차 기후변화대응 해양수산부문 종합계획(2022~2026)’을 마련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제4차 계획은 지난해 12월 수립된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5개년 단위 이행계획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계획기간을 넘어 2030년까지의 구체적 이행방안과 목표를 제시한다. 동시에 해양수산업계, 연안 지역민, 해양생태계 등이 겪는 기후변화의 영향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이를 위해 △2030년 해양수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70% 저감(2018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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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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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4일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조승환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 김기웅 서천군수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재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2027년 약 11조 원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양수산생명자원법을 제정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설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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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1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