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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쫄깃하고 고소한 국내산 토종닭의 닭다리와 진한 육수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토종닭 통다리 백숙’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이 정성껏 키운 국내산 토종닭 중에서도 닭다리 부위만 사용해 든든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삼, 생강, 야채 등으로 우려낸 하림 고유의 진한 육수에 토종닭의 통다리 한 쪽을 통으로 넣고 끓여 더욱 푸짐하다. 국물의 감칠맛이 촉촉하게 밴 쫄깃한 닭다리 살을 뜯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레토르트 파우치 제품이라 다른 조리 과정이
가금
이미지 기자
2018.0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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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등에 활용하는 의료용 돼지의 실용화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자원화 연구 기관인 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NSRRC)’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현재 농진청은 바이오 이종장기용 돼지 4종, 의료용 단백질 생산용 돼지 5종, 신경퇴행성질환 연구용 돼지 1종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바이오 이종장기용 돼지를 여러 부처의 이종이식 연구용으로 지원하는 등 국내 이종이식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해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 검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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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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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홍콩 수출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지난해 홍콩으로 수출된 한우의 물량은 증가한 반면 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줄곧 ‘양적성장’보다 ‘질적성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던 한우수출에 비상등이 켜진 것이다.특히 향후 한우 수출 확대의 열쇠를 쥐고 있는 홍콩시장에서 한우의 고급육 이미지가 흔들린다면 자칫 한우 수출사업 전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위기 상황을 초기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수출물량 ‘증가’ 반면 금액은 ‘감소’한우의 홍콩 수출물량은 지난해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했지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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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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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개정된 청탁금지법에 맞춰 한우 할인 기획세트에 전통주와 정동극장의 전통공연을 결합한 이색 설 선물세트를 1000세트 한정으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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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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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진행했던 ‘미허가축사 기한연장 및 특별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을 국회까지 확대했다.축단협과 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월 3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받는 축산농가를 방관하고 있는 농식품부의 입장변화를 촉구하며 농식품부 앞에서 추진하던 천막농성을 국회까지 확대, 전천후로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월로 예정된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인 적법화 기한 3년 연장 법률 개정을 통과시키기 위한 고강도 투쟁에 나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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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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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질병 차단방역의 효과는 높이고, 이용자의 거부감은 낮춘 고온·건조 방식의 새로운 대인 소독 장비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온도가 높고 건조한 조건에서 쉽게 죽는 병원체의 특징을 이용해 약품이나 자외선 없이 소독할 수 있는 ‘고온건조 방식의 대인 소독장비’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약품?자외선 소독은 노출되지 않는 부위의 병원체를 죽이는 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겨울철 장비가 얼 수 있고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소독 장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고온건조 방식의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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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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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산업이 지속 성장키 위해선 ICT(정보통신기술) 시설 등을 통한 생산성의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한국육계협회에 위탁받아 진행한 ‘닭고기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를 통해 닭고기산업은 2010년대 이후 2조원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음에도 일부 낙후된 생산시설로 인해 생산성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닭고기 소비량도 1990년 4kg에서 2015년 13kg으로 연평균 4.8%씩 늘었으며, 이에 따라 육계 생산액도 1990년 4460억원에서 2016년
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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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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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축산업 생존권 보장을 위한 축산인들의 무기한 ‘천막농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무허가축사 관련 TF(태스크포스)팀을 구축키로 합의하면서 무허가축사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축단협과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미(未)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3년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 한낮 온도가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강추위에도 흔들림 없이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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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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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축산업은 생산성 향상에 치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최근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심비’에 초점을 맞춰 축산물을 생산, 소비자와 동행할 수 있는 축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농경연에서 지난 15년 동안 축산업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이형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축산관측팀장은 축산분야에 대해서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전문가다.육계, 산란계를 비롯해 양돈, 한우까지 다양한 축종을 두루 거치며 2년 전부터는 관측실에서 축산팀을 총괄하는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런 이 팀장은 향후 축산업의 발전 지향점으로 생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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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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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17) 개최결과 박람회 재방문 비율이 증가, 전체 참관객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 6개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해 진행한 KISTOCK 2017의 결과보고회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 화이트 베일에서 개최됐다.KISTOCK2017 개최 결과보고에 따르면 박람회 개최기간인 지난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박람회를 찾은 전국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전체 11만2000여명으로 집계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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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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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축사 기간 만료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 축산인들이 엄동설한의 날씨 속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의 첫 걸음을 뗐다.축산관련협의회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미(未)허가축사 기한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천막농성을 통해 무허가축사 기간 연장에 대해 미온적 자세를 보이고 있는 농식품부를 규탄하고, 무허가축사에 대한 태도변화를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기관·단체
이미지 기자
2018.01.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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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자조금 납부관리가 강화된다.축산업자나 중도매인 등이 자조금 납부를 거부하는 경우 축산물 작업장은 해당 가축의 도축을 보류하도록 유도하고, 의무거출금 납부를 거부 내지 중단한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서도 도축검사가 보류되는 강력한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축산자조금 미납부자에 대한 관리 강화 공문을 전국 지자체장과 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에 시달했다.이는 의무자조금인 축산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채 자조금사업에 따른 효과에 ‘무임승차’하는 축산업자나 중도매인 등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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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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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료작물의 초기 생육(자람)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눌러주기와 거름주기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2월 전국 39개 지역의 풀사료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겨울사료작물의 파종 실적과 생육 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파종이 늦은 일부지역에서는 지난 가을 평년대비 강수량이 적고 흙이 건조해 사료작물의 초기 생육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충북, 충남지역은 생육이 양호했고, 강원, 전북, 전남, 경남지역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경북지역은 저조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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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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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통의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진공스킨포장 냉장 닭고기 제품인 ‘친환경 요리닭’ 7종을 GS수퍼마켓에 단독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친환경 요리닭은 제품의 표면에 스킨필름을 밀착한 진공스킨포장 방식을 적용해 수분 증발과 외부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 신선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육즙 손실도 거의 없어 육즙에서 발생하는 닭고기 특유의 냄새도 없다. 또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무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란 100% 국내산 닭으로만 만들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1~2
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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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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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산물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이 열렸다. 특히 UAE와 체결된 수출 검역조건이 걸프지역(GCC) 6개국에 공동 적용될 가능성도 있어 국내 축산물이 본격적으로 중동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한·UAE간 축산검역당국 간 한우고기의 UAE 수출 검역요건을 최종 합의했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축산물의 수출을 위해 UAE 관계당국과 검역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에 UAE 측은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수입이 승인됐음을 지난 4일 통보해 왔다. 수출 가능 품목으로는 쇠고기,
정책
이미지 기자
2018.01.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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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가 발간됐다. 이에 그동안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우고기 수출업체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서 이번에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분할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방법과 사진을 담았다. 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매자가 알아보기
한우
이미지 기자
2018.0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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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위험으로 금지됐던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우농가들은 여전히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가 광우병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입에 대해 결사반대하고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1일 네덜란드와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제정고시(안)을 제정 예고했다. 이는 최근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에 관한 수입위험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무시할만한 수준’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이같은 정부의 EU산 쇠고기 수입 움직임은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에
한우
이미지 기자
2018.0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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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산농민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 기한 3년 연장과 기한 연장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축산단체들이 요구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한 3년 연장과 특별법 제정방안을 수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축단협 27개 단체와 축협조합장협의회 139개 회원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농촌지역 지자체의 총 생산액 중 약 60%가 축산업 생산액인 상황에서 축산업 붕괴는 곧 농업·농촌 붕괴로 이어져 대한민국 농업
정책
홍정민·이미지 기자
2018.01.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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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는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장화갈아신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종계부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AI가 오리뿐만 아니라 산란계 농가에서도 발생, 확산 우려가 가중되면서 농장의 방역의식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회는 소속 종계부화 회원농가 약 210호에 장화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장에선 계사별 전용 장화를 비치할 수 있게 돼 AI의 유입 및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재 양계협회장은 “이번 캠페인
가금
이미지 기자
2018.01.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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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는 ‘질병’, 돼지 농가는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30회에 걸쳐 한우, 돼지, 젖소 3개 축종별로 122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시?군을 찾아가 실시한 축산현상 맞춤형 종합상담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한우농가는 질병(22.4%), 번식(21.7%), 사양관리(17.0%) 등 소를 건강하게 잘 기를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으며, 돼지농가는 냄새저감 등 환경관리(33.8%)와 건강한 돼지 생산을 위한 질병예방(28.8%), 경영(26.3%)에
기관·단체
이미지 기자
2018.01.16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