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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은 지난 9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국립수목원 3곳을 찾아 숲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목원을 찾은 참가단은 사우디아라비아, 불가리아, 대만 등에서 온 170여 명이다.지난 9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참가단 90명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찾아 숲생태관찰로, 전시원 등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의 모습을 돌아봤고 오후에는 불가리아 참가단 37명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사계절 온실, 전통정원 등을 관람했다. 또 대만 참가단 4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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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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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주로 쓰였던 건축용 파티클보드 품질기준이 신설돼 목조건축을 위한 구조용 파티클보드 시장이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해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정과 품질기준에서 부속서7에 해당하는 파티클보드의 내용이 대폭 변경된 것으로 특히 목조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품질과 표시 기준이 신설됐다.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조주택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산림과학원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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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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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8월 이달의 임산물으로 ‘산양삼’이 선정됐다.산림청은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효능, 효과, 조리법 등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된 산양삼은 유기물질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항산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임산물이다.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산양삼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양삼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비알코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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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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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산림치유가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검증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참여한 환아 893명과 보호자 76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와 보호자의 심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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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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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낮 즈음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림청은 9일부터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지리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 등 주요 숲길을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산림청 측은 태풍위험지역에 위험표지판과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숲길 담당자 비상근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숲길 출입을 통제한다”며 “국민께서도 숲길안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반드시 현장 상황을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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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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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동해안 풍광이 한 눈에 보이는 경북 영덕의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이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숲속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피서객들을 맞이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북 영덕에 위치한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야영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영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기존에 좁고 낡아 텐트를 설치하기 불편했던 야영데크를 철거하고 넓고 쾌적한 데크로 새롭게 단장해 선진형 야영시설을 마련했다.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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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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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일원으로 캐나다로 파견됐던 산림청 최정예 산불진화대 70명이 지난달 2일부터 한 달 간의 산불진화 임무를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산림청 산불진화대는 퀘벡주 내 르벨 슈흐 께비옹(Lebel-sur-Quevillon) 지역에서 미국 산불진화대와 함께 산불진화 작전을 수행했다. 한낮 땡볕 더위 아래 모기, 흡혈 파리, 벌 등에 쏘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61ha 규모의 산불을 진화했고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 128km에 이르는 땅속 불씨를 찾아 제거함으로써 산불확산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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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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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평창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임업인 지경환 ㈜평창365 대표가 선정됐다.산림청은 지 대표가 전국 최초 산양삼 지리적표시제 등록지역이자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30년간 인공시설 없이 무농약·무비료 재배 방식으로 산양삼을 생산해 마년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지 대표는 또 2020년 한국임업진흥원이 씨앗을 받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재배지인 민간 산양삼 채종포 임가로 지정돼 평창군 산양삼 특구 임가에 우수한 산양삼 종자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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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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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8일까지 이틀간 산불 피해지 등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에 돌입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7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 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지자체·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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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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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새로 개정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국유림법)’ 시행령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면서 국유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새로 시행되는 국유림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청은 이달부터 사용허가 또는 대부된 국유림의 사용료나 대부료가 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연 12회까지 분할납부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기존 최대 연 6회까지 가능한 분할납부 횟수를 연 12회까지 확대해 지가상승 등에 따라 증가하는 대부료 등에 대한 납부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또 숲길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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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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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청년들의 산림 취창업을 돕기 위한 민관산학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달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와 창업 진입장벽 완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차 청년규제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일자리와 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임상섭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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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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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전북 장수군에서 지난달 29일 19시 07분 경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산림청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달 30일 전문가를 투입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현장점검에 나섰다.통상 호우 등으로 땅에 물을 많이 머금은 산은 산사태에 취약한 상태로 이 때 발생한 지진은 산사태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현장점검은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에서 이뤄지며 땅밀림 우려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6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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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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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은 지난달 28일 충북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산림청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에 22.8ha를 벌채한 곳이다.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했으며 사전타당성 조사 후에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했다.이날 점검에 참여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집중호우 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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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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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지난해 사유림 면적이 감소했음에도 산주는 오히려 전년보다 6500여 명이 늘어나 사유림 소유의 영세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 전국 산주 현황’을 발표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임야 면적은 634만2736ha로 그중 사유림은 413만1274ha, 산림청 소유림은 150만63ha, 그 외 국·공유림은 71만1398ha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야 면적이 2021년보다 7000ha 줄어든 가운데 국·공유림과 산림청 소유림의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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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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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우리나라 산지의 생산능력을 보다 세밀히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된다.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을 통해 대축척(1:5000) 임지생산능력급수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임지생산능력급수도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토양의 잠재적인 생산능력을 I급지에서 V급지까지 구분해 도면화한 자료다. 1974년 전국을 대상으로 종이 도면을 구축했고 2012년부터 디지털화됐다. 이번 대축척 임지생산능력급수도는 2021년도의 정밀한 산림토양 정보를 반영해 현행화한 것이다.임지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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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7.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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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해 생산 목표별 최적의 산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 된다.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림관리 계획도 세울 수 있다.특히 산림과학원 측은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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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7.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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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탄소배출권 확보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한국임업진흥원이 다음달 11일까지 ‘2023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REDD+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활용될 수 있어 민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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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7.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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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산림청이 산사태 피해지에 조사단을 파견해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헬기, 드론, 중장비 등 필요한 장비를 긴급 동원, 응급복구 지원에 나선다.산사태 원인조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충남지역을 우선 실시하며 드론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장비를 이용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지형, 지질, 지반 특성 등을 정밀조사해 원인을 분석하게 된다.산사태 원인조사단은 산림, 토목, 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 89명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요 예산을 산출하고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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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7.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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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박세준 기자]산림보호구역의 산주들에게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한 산주에 대한 보상제도인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도’를 도입할 것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았다.이는 서 의원이 지난 2020년 발의해 시행 중인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항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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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박세준 기자
2023.07.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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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기후변화 영향으로 올해 같은 ‘극한 호우’가 앞으로도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 강제대피명령’ 제도 도입,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대상 확대, 범부처 대응 등이 추진된다.산림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산사태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발표했다.우선 산림청은 지질 등 자연 요인, 생활권 등 사회요인과 실시간 강우량을 반영한 토양함수량을 토대로 지역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과학적인 예·경보 체계를 운용하고 ‘주의보’, ‘경보’ 발령 등 위급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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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7.1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