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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농업용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면 처벌 조항을 만드는 것에 앞서 관리 여건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된다.이는 최근 허 영 의원(더불어민주, 철원·화천·양구갑)이 ‘저수지·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데 따른 일이다.해당 법률안에는 △안전관리가 필요한 재해 원인에 태풍, 홍수, 댐 방류를 포함 △저수지·댐의 저수 방류에 따른 안전 기준 마련 △저수지·댐관리자에게 저수지·댐 저수의 방류 또는 붕괴 등의 위험이 있을 시 긴급안전조치 의무 규정 △긴급안전조치 의무 불이행 시
정책
서정학 기자
2020.11.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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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은 350만7000톤으로 지난해 대비 6.4% 줄었다. 이는 올해 유독 길었던 장마와 빈번했던 태풍의 영향이 주효했다. 벼 재배면적도 감소했으나 지난해 대비 감소폭이 0.5%로 줄어 쌀 수급관리에 또 다시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현장에선 올해 태풍에 지역별, 농가별 생산량 편차가 심해 개별 농가의 소득 보전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쌀 수급․가격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 쌀 수급 현황과 수급안정을 위한 단․중․장기 대책을 알아봤다. # 쌀 생산량, 전년 대비 6% 감소 통계청이
Issue+
박현렬, 서정학, 이문예 기자
2020.11.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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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무기질비료산업의 현황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은무기질비료산업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후방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와 경직된 비료 유통구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까지 더해지고 있는 무기질비료산업계의 현황을 짚어봤다.# 친환경 정책 기조로 인해 산업 위축 지속무기질비료산업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경직된 유통구조로 인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무기질비료는 농산물 생산성 증대와 품질 제고에 기여한다. 이에 정부의 식량증
비료
서정학 기자
2020.11.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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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은 350만7000톤으로 지난해 374만4000톤 대비 6.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재배면적과 10a당 생산량이 모두 줄어 쌀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쌀 재배면적은 72만6432ha로 지난해 72만9814ha 대비 0.5%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도 지난해 513kg에서 올해 483kg으로 5.9% 줄었다. 쌀 재배면적 감소의 주 원인으로는 건물건축과 공공시설 개발 등에 따른 경지 감소와
정책
서정학 기자
2020.11.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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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식량위기를 해결하려면 디지털 농업기술의 도입과 발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9~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과 온라인을 통해 열린 ‘2020 지속가능농업개발을 위한 글로벌 ODA포럼’에서 ‘디지털 농업과 코로나 이후 식품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를 한 캐롤린 플로리 국제미작연구소(IRRI) 기술책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식량 수요와 공급을 잇는 식량공급사슬이 교란되고 있고 식량 수급불안정상태에 있는 인구도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그는 “
농업
서정학 기자
2020.11.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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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무기질비료는 농업생산성 증대와 농작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농자재이다. 농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골고루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토양검정을 거쳐 적정시비량을 준수하면 비료 효과도 최대화할 수 있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할 수 있다.이에 무기질비료의 효과와 적정 시비방법 등을 짚어봤다.# 식물 생장, 부족한 무기 성분 공급 중요작물 생장 과정에선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부족함 없이 주는 것이 중요하다.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탄소와 수소, 산소를 얻으며 그 외의 양분은 뿌리를 통해 토양과
비료
서정학 기자
2020.11.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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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9일 기준 전국에서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보문면 작곡리에서 불씨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1건(피해면적 1.5ha) △충북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1건(0.05ha)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1건(0.06ha) △원인 조사 중인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산불 1건(0.18ha)이 발생했고 현재 모두 진화됐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
기관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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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의 ‘돌산대교갓’ 품종이 일반 품종 대비 베타카로틴 함량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종묘는 국가연구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최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종묘의 돌산갓 품종 돌산대교갓은 일반 돌산갓 품종 대비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았고, 특히 항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의 경우 약 3배 가량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임찬주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박사는 “아시아종묘의 돌산대교갓은 몸에 좋은 라이신, 메티오닌, 발린, 아스파르트산, 프롤린 등의
종자
서정학 기자
2020.11.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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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국산 목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유임산물 생장량 대금 약 3000만 원을 한시적으로 면제했다.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국유임산물 매수인은 반출기간 내에 매수한 임산물을 반출해야 하며, 벌채구역 안에 미벌채목이 있을 경우에는 반출 기간 내 입목의 생장 기간에 해당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입목의 생장량에 해당하는 대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청에서 처분한 국유임산물에 대해
기관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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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친환경 미래 소재인 펄프 기반 소재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펄프 기반 소재 분야 산·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펄프 기반 친환경 소재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소재 개발 우수성과를 통해 친환경 펄프 기반 소재의 산업적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산·관 협의체 구성과 운영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류재호 ㈜한솔제지의 책임연구원은 펄프 기반 친환경 소재 중 하나인 나노셀룰로오스의 대량생산 체제 구축,
기관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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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이하 GSP) 사업을 통해 성장이 빠르고 고수온에 강한 ‘슈퍼왕전복 1‧2호’가 개발됐다. 국내 전복 양식 생산량은 약 2만 톤으로 국내 패류양식 생산량인 40만 톤의 5%에 불과하지만, 생산금액은 6100억 원으로 전체 9100억 원의 약 67%를 차지할 만큼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의 상승과 해양환경 악화 등으로 생산성이 저하됨에 따라 환경 변화에 대응한 우량종자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GSP수산종자사업단은 고품질 전복 품종
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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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의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누리집(f-startup.co.kr)에서 진행한다.산림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는 소재 선정부터 사업계획서 도출까지 과정에 초점을 둔 8개월 장기 프로그램이다. 투표 마지막 날인 20일에 진행될 경진대회 성과 공유회에서는 발굴된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팀을 선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성과 공유회 전체 과정은 산림청 누리소통망(youtube.com/forestgo.kr)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보다 공정한 평가를
기관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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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임업과 산림에 관한 여러 제도의 변화가 있었다.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임업직불제를 도입하고자 관련 법률이 발의됐으며, 산림 보존과 경영을 관리하는 산림자원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산림조합의 경영체제를 바꾸는 개정된 산림조합법도 지난 9월 시행됐다. 이러한 제도의 변화는 추후 임업인과 산림사업법인, 산림조합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에 산림제도 개선 추진현황과 전망, 기대효과 등을 짚어봤다. [임업직불제]# 임업직불제법 발의…임업 지속가능성·소득안정 도모 기대‘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Issue+
서정학 기자
2020.11.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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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산림청은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을 맞아 오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에 세계산림총회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사전행사로 기획됐으며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란 주제로 열린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 대면・비대면 혼합 회의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누리소통망(youtube.com/c/제15차세계산림총회)을 통해 송출된다. 2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산림총회는 전
기관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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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잣생막걸리’가 올해의 쌀가공식품 TOP10 중 1위를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맛․품질․상품성을 두루 갖춘 TOP10 제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식품부 주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올해는 다양한 분야 신제품 출품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 결과 83개 제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제품에 대해 유통전문심사위원 평가
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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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는 각 지역별 대표 조합장으로 구성되며, 회원조합 발전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각종 제도에 관한 회원조합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발족됐다.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위원으로는 조성미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전략상무, 강석오 광주성남하남 조합장, 신준현 화천군산림조합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 박진옥 완도군산
기관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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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제1회 임업인의 날(11월 1일)을 맞아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달 30일 대전 케이더블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법정기념일인 임업인의 날은 매년 숲가꾸기 기간(11월1일~11월30일)의 첫날인 11월 1일에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올해는 첫 기념식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50여 명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 및 산림명문가 증서 수여식으로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번 임업인의 날 기념식의 주제는
기관단체
서정학 기자
2020.11.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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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목 총 구입량은 724만㎥이며 국산 원목 이용률은 58.8%로 집계됐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원목 구입량과 목재제품 생산량 등을 조사한 것이다. 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 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제품의 유통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조사해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조사 결과 지난해 원목 구입량은 724만529㎥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다만 감소폭
정책
서정학 기자
2020.11.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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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농우바이오는 최근 저온기 시설오이로 ‘굿모닝 백다다기’ 품종을 추천했다.농우바이오에 따르면 굿모닝 백다다기는 저온에도 신장성이 우수하고 착과가 잘 되며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또한 오이의 선별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데 굿모닝 백다다기는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이밖에도 굿모닝 백다다기는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으
종자
서정학 기자
2020.11.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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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와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인 에스엠티정보기술은 한국농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및 R&D(연구개발) 사업’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한국형 스마트팜은 가격 대비 우수한 기술력 때문에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해외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그린랩스와 에스엠티정보기술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팜 R&D·사업화 모델 활성화를 위한 협력 △스마트팜 관련 용역과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협력 △스마트팜
농업기술
서정학 기자
2020.11.03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