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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올 상반기 정기출자사업을 통해 1900억 원 이상 규모의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이하 농식품펀드)을 신규 조성한다.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 촉진과 농식품경영체 성장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투자펀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관리전문기관이다. 농금원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농식품분야에서 ‘스마트농업펀드’, ‘푸드테크펀드’, ‘세컨더리펀드’등 9개 운용사를 공모해 선정한다. 올해는 식품산업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해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정책
이문예 기자
2024.03.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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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4-H본부·한국4-H중앙연합회(이하 4-H)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청년 농업 정책 요구사항'을 발표했다.4-H의 5대 농정 요구사항은 △생산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계획 마련 △청년세대를 위한 농업승계 다양화 △청년 취업농 지원정책 확대 △농촌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청년세대 유입과 정착지원 확대 △미래세대 농업·농촌 교육 강화 등이다. 4-H는 농촌 현장에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우려 심화, 노동력 부족과 생산활동의 저하, 삶의 질 관련
단체
이문예 기자
2024.03.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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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유망한 농식품 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 개척 지원에 적극 나섰다.농금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푸덱스 재팬 2024(FOODEX JAPAN 2024)’에 참가해 농식품 기업의 전시·홍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푸덱스 재팬은 94개국의 3316개사가 참여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 다양한
유통
이문예 기자
2024.03.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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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경농이 연작재배, 지구 온난화로 매년 토양병해충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토양훈증소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사의 토양훈증소독제 ‘팔라딘’을 소개했다. 최근 농업 현장에선 연작재배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토양 평균온도 상승에 따라 토양병해충 피해가 적지 않다. 이상기후 현상 확대에 따라 병해충 발생 동향 역시 이전과 조금씩 달라지면서 예측이나 대비는 더욱 까다로워졌다.연작재배가 계속되면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비료 성분이 토양에 과도하게 쌓이는 토양 염류집적 피해가 발생한다. 이렇게 땅의 지력이 떨어지면 작물의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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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취임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농협 혁신을 통한 농업·농협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 취임식이 있던 11일,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즉각 성명서를 내고 강 회장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강 회장은 율곡농협 조합장 5선,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이사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경영개선 권고 대상이던 율곡농협을 강소농협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농축산연합회는 강 회장이 당선 소감을 통해 밝힌 ‘임기 내내 농민
단체
이문예 기자
2024.03.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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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종협은 11일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에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 회장이 이끄는 농협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현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종협은 “강 회장은 농촌 출신으로 회원조합 직원, 조합장 등을 거치며 농업⸱농촌 문제에 조예가 깊어 그 어느 때보다 농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농업⸱농촌에 새 바람을 불러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
단체
이문예 기자
2024.03.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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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이 4·10 총선을 앞두고 ‘5대 농정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5대 농정요구사항은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농업 재해피해 복구 대책 현실화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전면 도입 △농촌 특화형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이며, 전국 167개 한농연 시·군·구 연합회를 통해 제22대 총선 출마자에 전달할 계획이다.한농연은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면세유·농사용 전기·무기질 비료 등 주요 농업용 기자재와 에너지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가
단체
이문예 기자
2024.03.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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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이 ‘테라도’를 중심으로 브라질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선다. 팜한농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브라질 작물보호제 기업 ‘오로피누(Ourofino)’사와 테라도 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테라도는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비선택성 제초제로, 지난해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 출시돼 2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브라질뿐만 아니라 세계 9개국에서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해 작물보호제 수출의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올해는 국내 작물보호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3.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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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하 농민의길)이 정부의 농산물 수입 정책을 거세게 비판했다. 농민의길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무차별 농산물 수입 정책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대형유통업체에 수입 과일 할당관세 수입·판매 자격을 부여하는 등 여전히 농산물 수입을 물가 안정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 대해 항의한 것이다. 이날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는 수입 농산물이 농업기반 약화, 농촌 소멸 위기 등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하 대표는 “매년 5%
단체
이문예 기자
2024.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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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식품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주관으로 ‘제3회 농림수산 미래기술 포럼’이 개최됐다. ‘농어업 혁신의 싹, 투자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 서해동 농금원장, 민승규 미래기술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농업 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투자법인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가장 먼저 진행된 혁신기술 사례 발표에는 △초고밀도 전자동 수직 농장을 운영하는
정책
이문예 기자
2024.03.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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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작물보호제 수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03.2%) 성장한 4억9900만 달러(약 6487억 원)를 기록했다. 팜한농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가 남미 시장 개척 등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이 주효했다.잘 만든 신물질 원제 하나로 고무적 성과를 내자 정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수출전략형 신작물보호제 기반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등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신물질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눈길을 끄는 작물보호제 하나를 만들어내기까지
Issue+
이문예 기자
2024.03.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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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작물보호제 수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03.2%) 성장한 4억9900만 달러(약 6487억 원)를 기록했다. 팜한농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가 남미 시장 개척 등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이 주효했다. 잘 만든 신물질 원제 하나로 고무적 성과를 내자 정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수출전략형 신작물보호제 기반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등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신물질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눈길을 끄는 작물보호제 하나를 만들어내기까
Issue+
이문예 기자
2024.03.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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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농업식품기본법)’ 보완을 통한 중장기적 농업 정책 수립, 재정지출 방식의 변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정 과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농정의 일관된 방향성, 이념·원칙·철학 확립도 과제로 제시됐다.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주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농업
이문예 기자
2024.03.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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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농어민당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국회 진출 시도에 대해 ‘자중하라’고 경고했다. 최근 이 회장은 임기를 보름 가까이 앞당겨 다음달 6일 퇴임,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공천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농어민당은 “그동안 중앙회장 임기연장을 위한 셀프입법 이슈로 문제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중앙회장의 경력을 앞세워 국회진출을 위해 조기 퇴임한다고 해 어안이 벙벙하다”며 “지금 이 회장은 주어졌던 모든 특권을 퇴임과 동시에 반납하고 평조합원으로 돌아와 자중자애해야 한다”고 비판
기관·단체
이문예 기자
2024.0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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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우바이오가 이달에 주목해야 할 수박과 무 품종으로 ‘PMR제로 수박’·‘감탄무’를 꼽았다. PMR제로 수박은 흰가루내병계 고품질 3배체 수박으로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해 재배가 용이하며 과피색과 호피무늬가 진하고 선명해 외관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우바이오 측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해 상품성이 우수하다”며 “충남 논산·부여, 전북 익산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흰가루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등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이 증대되
종자
이문예 기자
2024.02.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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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완효성’이 농업인들의 비료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고추 재배 농가들도 밑거름으로 완효성 비료를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주로 노지에서 재배하는 고추는 기후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적 변수의 영향을 받는다. 다양한 변수에도 생육 환경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비료가 지속적으로 용출되는 완효성비료가 답이 될 수 있다. 비효가 길게 유지되는 완효성비료는 연속수확작물에 특히 매우 효과적이며, 시비 횟수를 줄이고 작물에 따라 웃거름 생략도 가능해 노동력과 영농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이와 관련해
비료
이문예 기자
2024.02.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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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FMC코리아가 토양 염류를 완화하고 식물 생육 증진에 도움이 되는 '쏘맨드에코' 입제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쏘맨드에코는 FMC코리아가 선보이는 신규 토양개량제다. 기존 인기 제품인 '쏘맨드'의 후속작으로, 액체 형태였던 기존 제품을 보완해 입제 형태로 만든 것이다. 토양 염류 완화와 식물 생육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쏘맨드에코는 요즘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추천된다. 환절기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게 벌어지는데, 일교차가 크면 습도 또한 불규칙하게 변화해 토양과 작물이 병충해 등에 취약해
산업일반
이문예 기자
2024.02.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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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푸릇푸릇 싱그러운 채소를 안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팜 체험활동의 모습.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 구청사 지하 2층에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팜 9대를 설치했으며 이날 아이들과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단체
이문예 기자
2024.0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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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팜한농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3월에 꼭 맞는 추천제품으로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신청일품무’·‘금황NS’를 꼽았다.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볍씨 속까지 소독하는 제품으로 키다리병을 비롯해 세균벼알마름병 등 각종 세균병과 잘록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 덕분에 저항성 관리도 강화됐다. 침지처리 시 세균으로 인한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가 없어 세척할 필요가 없다. 또한 볍씨 표면에 약제가 잘 부착돼 약효가 오랫동안 균일하게 유지되며 품종에 관계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폭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2.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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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정부의 쌀값안정대책을 두고 식량위기 극복에 대한 진정성 없는 ‘뒷북’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 결과 민간물량 5만 톤을 추가 매입해 총 10만 톤을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20만 원을 넘겼던 수확기 평균쌀값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자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전농은 “지난해 10월 5일 정곡 80kg 기준 21만7552원이던 쌀값이 이후 130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다 19만3500원까지 떨어졌다”며 “불과 4개월여 만에 11.1%가
단체
이문예 기자
2024.02.2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