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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동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물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의 일일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지속된 일수는 2015년과 2017년 겨울철에 각각 79일과 61일로, 이는 평년 기록과 비교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속초시의 경우 제한급수는 1995년 이후 올해까지 7번 발생했다. 특히 2005년에는 사상 최고치인 56일 동안 제한급수가 시행됐다.영동지역은 태백산맥과 해안선의 거리가 수 km로 짧은 반면 고도 차이가 커 하천을 통한 수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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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6.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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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4월 배 냉해 피해 이후 최근 사과를 비롯한 일부 과실류의 어린 열매가 수정이나 착과가 여의치 않아 주산지에서 낙과, 쉽게 말해 유산(流産)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거대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가 재해 보상 지원에 나설 수밖에 없겠지만, 농가가 일부 금전적 부담을 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야말로 재해에 스스로 대비하는 최상의 예방책 가운데 하나다.미국, 캐나다와 같은 선진 농업국이나 인도, 중국 같은 경우에는 강수량, 온도, 습도, 풍속 기타 일조량 등 농업 기상 데이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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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6.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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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생산액이 1990년 4조원에서 2016년 농림업 생산액의 38.6%인 19조2000억원을 차지하면서 국가경제와 식량안보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성장한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와 수준이 선진국과 견줄 수 있게 되면서 대다수 국민들은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1차 산업으로부터 발생되는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졌고, 축산업도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부하를 가중시킬 수 있는 산업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최근 축사, 가축분뇨 처리시설, 가축분뇨를 원료로 한 퇴·액비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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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5.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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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반려식물은 각종 식물의 재배과정과 산물의 수확 그리고 꽃을 통해 심신의 피로회복과 정서안정, 환경정화 및 실내장식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유도 동물을 통해 지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 때문일 것이다.도시농업의 여러 가지 효과에 대한 농촌진흥청 전문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린이들에게는 학교텃밭 운영을 통해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가 개선되고 학교폭력도 감소됐으며 이웃과의 소통기회가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또한 체험 어린이들의 농업에 대한 친근감, 호기심, 흥미, 노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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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4.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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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가 많이들 좋아졌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농민들이 농사를 지을 적에 논이나 밭에 물기(수분)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려면 주로 경험에 의존해왔다. 손으로 흙을 만져봐서 물기가 적당한지 아닌지를 가늠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센서를 이용한 ‘수분측정기’로 빠르고 정확하게 토양 속 수분농도를 알 수 있다.사과나 배, 수박 등 과일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많이 편해졌다. 과거와 같이 과일이 얼마나 단지, 또 언제 수확해야 하는지 고민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근적외선의 파장 차이를 이용해 당도를 측정할 수 있는 ‘당도측정기’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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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4.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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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생물 활용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세종시 인근의 축산농가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농가에 다 왔다는 표시가 있었는데도 인근에 축산농가가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없었다. 2300마리를 사육하는 이 축산농가는 사료에 미생물 생균제를 첨가해 먹이고 축사에 미생물제품을 뿌리며 축산분뇨에 미생물을 섞어 자연발효를 시킨다고 한다. 이를 통해 돼지의 건강증진과 악취제거는 물론 분뇨를 퇴비로 재활용해 인근농가에 무료로 공급해 주는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미생물은 농업, 축산, 식품산업에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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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4.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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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3월 24일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배출시설과 분뇨처리 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때 사용중지와 폐쇄 명령 등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축분뇨법이 시행에 들어간다.우리나라는 80년대 이후로 축산업이 규모화되면서 분뇨 발생이 늘었으며, 아직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가축분뇨 처리에만 급급했고 농업에 적용하려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은 없었다.하지만 이제는 국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축분뇨를 처리가 아닌 요긴하게 활용해야 할 훌륭한 자원이라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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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1.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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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천년고도, 역사도시 나주 혁신도시가 빛가람동사무소 개소와 함께 정착한지 4년이 다 돼가고 있다.세계 10대 굴지 기업 한전 등 16개 기업의 나주 정착, 다시 말해 역사수도와 에너지밸리의 만남은 나주 미래 도약이라는 환상적 기대에 부족함 없는 특별한 기회였다.하지만 온 나주시민의 염원이었던 대도약의 꿈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더딘 속도로 전개돼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고 있다.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해외에선 IT기업 아마존으로 망한 기업이 수백 개에 이르고, 넷플릭스로 인해 도산한 케이블TV가 부지기수로, 빠르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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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1.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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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의 생산량은 93만톤으로 1972년 이후 44년만에 100만톤이 붕괴, 수산자원 고갈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반면 중국은 자국 연근해의 어장상황 악화 및 자원감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인 1325만톤을 달성했다.우리바다, 우리어장, 우리수산업은 많은 외부적 요인들에 의해 병들고 황폐화되고 있으며 생태계 존재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어업인의 한사람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수산자원 관리방안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우선적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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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2.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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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에 풋고추의 끝부분을 톡 부러뜨린 뒤에 먹는 사람이 있었다. 처음에는 고추의 매운 정도를 향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나눠보니 고추의 끝 부분에 농약성분이 남아 있다는 말을 들은 뒤부터 일부러 끝을 떼어내고 먹게 됐다고 한다. 이미 연구를 통해 풋고추의 농약 잔류 속설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농산물을 먹는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잔류농약’이다. 잔류농약은 농산물에 남아있는 극미량의 농약성분을 말한다. 가정에서는 구입한 농산물에 남아있을지도 모를 농약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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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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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약 10명 중 9명은 친환경농산물 가격이 일반농산물보다 20% 정도 비싸더라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친환경농업연구회가 도담동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연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을 찾은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결과만 놓고 보면 소비자 대다수는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이 약간 더 비싸더라도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다고 볼 수 있다.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의 지난 7월 27일자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친환경(유기농) 식품 판매량은 430억달러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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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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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일일보고를 통해 이번 정부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제기했다. 성장과 혁신이란 단순히 시간이 지나거나 정치적인 이슈가 생긴다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혁신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기존의 사고나 제도를 완전히 뜯어낸 바탕위에 새로운 생각과 의지로써 근본적으로 확 바꾸는 것이다.농식품 분야의 혁신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최근 농식품 분야를 보면 급격한 기술의 진보와 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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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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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패디즘은 과학저술가 마틴 가드너의 책 ‘과학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변덕과 궤변’ 제 18장에 소개된 개념으로 ‘먹거리가 건강과 병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뜻한다.푸드 패디즘의 원동력은 20세기 전후 과학기술의 발달로 과거에 알지 못했던 세균, 독성물질, 영양성분 등에 관한 지식이 급속히 늘어나면서부터다. 이 같은 푸드 패디즘은 20세기초반 미국에서 한 차례 광풍을 일으켰다가 원론적인 연구에 대한 오류로 인해 사그라졌음에도 반세기를 훌쩍 지난 현재, 한국 땅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한국사회에서 나트륨이 건강에 부정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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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1.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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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얼려서 먹은 역사는 꽤 오래됐다. 선사시대에 조개류를 얼음 조각 속에 묻었던 유적이 발견됐으며 삼국사기에는 신라시대에 얼음 저장(藏氷)이 제도화돼 있었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다. 이때에는 빙고전(氷庫典)을 두고 대사(大舍) 1인, 사(史) 1인을 배치했다. 얼음 저장고를 담당하는 관리인제도는 계속 보완되면서 고려를 거쳐 조선에까지 계속됐다. 현재 서울 옥수동에 그 흔적이 남아 있는 동빙고(東氷庫)는 나라의 제향(祭享)에 사용된 얼음을, 서빙고(西氷庫)는 궁중 내의 전(殿), 관아와 관원에게 배급된 얼음을 책임졌다.긴 역사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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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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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산물 유통 및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1년 기간의 농산물 CEO MBA 과정을 비롯해 6개월 기간의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과정,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CEO MBA 과정은 농식품 CEO 대상의 특화된 교육운영을 통해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우리 농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식품의 선진화를 도모코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농업 선진국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독일,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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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0.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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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임금님의 식사는 ‘12첩 반상’ 진수성찬이었다면 미래세대의 밥상은 그보다는 간소하면서도 영양과 기능성이 강화된 건강 밥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1920년대에는 품종개발을 통해 인류의 기아를 해결하는데 기여하였다면, 지금은 이상기상에도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거나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꽃, 기능성 쌀이나 채소 등 연구 목적도 다양해 졌다. 바꾸어 말하면, 전통적인 종자시장에 비해 미래의 종자시장은 지속적이고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 없이는 경쟁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금값보다 비싼 고부가가치 종자라는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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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0.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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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산관련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인구 약 5천만 명, 소금을 제외한 연간 수산물 생산량 약 300만 톤, 수산물 수입량 150만 톤, 수산물 수출량 약 55만 톤으로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 약 60㎏에 달하는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적으로는 수산물 소비시장이 돼있다.어업(생산)과 소비를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의 수산업은 생산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수산업의 성장도 산업생명주기 상의 성숙기 후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 생산은 연근해 수산물의 자원 감소에 따른 강력한 자원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원양어업은 과거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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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10.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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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이라고 부르는 ‘농업’ 그중에 ‘쌀’은 참 오래 묵은 숙제이다.쌀은 대다수 농촌 지역에서는 아직도 노임·소작료 등 결정 시 화폐기능을 하는 아이템이며 도시인들의 정신적 고향인 농촌과 농업을 대표하는 품목이기도 하다.우리는 그나마 밥 중심의 식생활의 영양적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에 현 수준 유지가 가능함에 감사할 따름이며, 쌀 부족으로 혼·분식을 장려하고 술도 못 담아 먹게 한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케이크, 떡, 빵, 면, 과자 등으로 화려하게 변신해서 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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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09.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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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3720만원의 평균 농가소득을 2020년까지 5000만원으로 끌어올려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농업생산성 향상’,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 경영비 절감’, ‘농식품부가가치 제고’, ‘농외소득원 발굴’, ‘농가소득 간접지원’ 등 6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범 농협 사업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 중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재테크 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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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08.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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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더욱 빈번하고 장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전에는 저수지를 새로 만들고 기존 저수지의 저수용량을 늘리는 등의 방법만으로도 가뭄을 극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4년간 봄가뭄이 발생하면서 저수지를 활용한 방법만으로 가뭄을 극복하기가 어려워졌다. 댐 개발 역시 2012년 동강댐 개발이 무산된 이후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신규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저수지 준설이나 댐 건설 등 기존 방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수자원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필자는 그 대안으로 지하댐과 지하수 함양을 제안하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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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08.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