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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그린랩스가 축산 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이프트리 스마트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 양계·돈사·축사 분야까지 스마트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그린랩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를 통해 농가에 보급 중인 팜모닝 스마트팜에 양계, 돈사, 축사 등 축산분야 서비스를 더해 서비스 외연을 확대하고, 축산테크 기술투자와 연구개발(R&D)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프트리의 강점인 소가축 중심의 질병예찰을 넘어 소, 돼지 등 대가축 분야로 확대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파이프트리는 양계농가 질병예찰과 농장관리 인공
농자재
이한태 기자
2021.05.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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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최근 드론 관리 관련 법령이 개선됐지만 아직 보험가입 의무화, 사생활 침해 방지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구세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드론 관리체계 개선 현황과 향후 과제’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통해 드론 활용 현황과 최근 개정된 드론 관리 관련 법령을 살펴보고 보다 안전한 드론 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구 입법조사관에 따르면 최근 드론 분류체계를 개편하고 기체 신고 의무와 조종자격을 강화하여 관리하는 내용으로 ‘항공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됐고, 각각 202
농자재
이한태 기자
2021.04.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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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2020년 3조 원, 2023년 8조 원.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추정한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비대면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최근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네이버의 ‘쇼핑라이브’, 카카오의 ‘톡 딜라이브’, 티몬의 ‘티비온’ 등이 있다.특히 라이브커머스는 산지의 모습을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
농자재
이한태 기자
2021.04.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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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1일부터 지난해 5월 개정된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이 적용됐다. 조종자격이 세분화되고, 기체신고 대상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안전성 인증이 필요하지 않았던 드론 중 일부도 안전성 인증이 필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하지만 안전성 인증이 실제 농업 현장으로 확대·적용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농번기에 드론이 합법적으로 농작업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일고 있다.
농자재
이한태 기자
2021.03.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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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에그테크(Ag-Tech) 기업인 ‘쎄슬프라이머스’는 최근 농협중앙회 쌀 박물관에 분무경 딸기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기술홍보에 나섰다. 쎄슬프라이머스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농업에 도입해 작물 생장분석 시스템과 수확 자동화 로봇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체 특허기술로 수직으로 설치된 공간에서 분무해 딸기를 자라게 하는 수직분무경 재배시스템 등을 개발, 딸기 스마트팜과 식물공장 등을 공급하고 있다. 쎄슬프라이머스는 수직분무경 딸기 재배시설 2대를 쌀 박물관에 설치하고 설향,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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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1.0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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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대동이 국내 업계 최초 3.8리터 디젤엔진 개발에 성공, 양산체제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대동은 1947년에 설립돼 1966년 국내 농기계 최초 단기통 디젤 엔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는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했다. 2013년에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인 ‘티어(TIER)4’를 충족하는 엔진을 개발해 2014년 이를 탑재한 트랙터로 선보였다. 2019년에는 자체 생산하는 디젤 엔진에 있어 유럽 환경 규제인 ‘스테이지5(STAGEⅤ)’의 인증을 받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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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21.0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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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다음달 1일부터 농업용 드론의 안전성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지만 미흡한 대비로 논란이 일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을 개정 고시했다. 여기에서는 ‘초경량비행장치의 조종자 증명’과 관련해 조종자격을 세분화 하고, 이에 대한 기체신고 대상으로 비사업용도 12kg 초과에서 2kg 초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조종자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변경된 기준으로 인증 대상에 포함된 드론들에 대한 인증 수요가 몰리고 있다. 최근에는 ‘인증을 받기까지 서너 달이나 걸리게 됐다’는 하소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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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1.02.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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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팜한농은 생분해 멀칭 필름 ‘팜스비오’를 본격 출시한다. 팜한농에 따르면 팜스비오는 100% 생분해되는 생분해성 고분자(PBAT)와 옥수수 전분 성분 친환경 수지(PLA)로 구성된 친환경 멀칭 필름이다. 멀칭 후 햇빛에 의해 산화가 시작되며 수확 후에는 비닐을 걷지 않고 2~3회 로터리 작업해 땅속에 매립하면 토양 속 물,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 부엽토로 분해된다. 이러한 팜스비오는 따로 수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과 비용이 절감되고 토양에 남지 않아 환경오염도 없다. 분해 속도도 작물 생육기간에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1.02.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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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9일, ‘2021년도 농기자재분야 수출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되는 수출지원 사업은 농업분야 후방 산업인 ‘농기자재 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해외테스트베드 지원사업(실용화재단) △농업기술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실용화재단)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사업(농정원) 등 3개 분야가 소개된다.위 3개 사업에 대한 투입 예산은 전년에 비해 10억 원이 증가한 약 22억 원으로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농자재
이남종 기자
2021.02.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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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트랩이 개발됐다. 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조합은 최근 그린아그로텍과함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한 성페로몬 맞춤형 트랩을 개발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 충남 지역 사과와 블루베리 농가에서 처음 발생, 이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순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해충이다. 지난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역은 106곳, 발생면적은 1만1096ha로 전년 대비 54ha 늘어났으며 사과, 복숭아, 감, 블루베리, 인삼 등에 피해가 급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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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0.11.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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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116만 달러의 누적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27만 달러가 증가한 수치다. 농우바이오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제적 악재 속에서도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누적 종자수출 실적 3150만 달러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농우바이오의 지난해 종자수출액은 3009만 달러, 2018년 종자수출액은 2503만 달러였다. 농우바이오의 국가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동유럽 국가(우크라이나, 러시아) 무‧양배추 등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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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0.10.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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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지난해 시설원예 피복자재 중 ‘장기성 다중PO코팅필름’의 국내 판매량의 절반과 PVC필름 전량이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설원예 자재 분야에서 전범기업 제품 의존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 당진)은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시설원예 농지에 피복자재로 사용된 PO필름 5470톤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2700톤이 일본에서 수입됐다며 지난 7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 PVC필름은 100% 일본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어 의원에 따르면 시설원예 피복자재로 가장 많
농자재
이한태 기자
2020.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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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친환경 농작물 재배에 사용되는 유기농업자재에서 유해성분 검출 사례가 최근 3년 사이 무려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예산·홍성)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자료를 분석, 지난 6일 이같이 밝혔다.홍 의원에 따르면 2016년 8건에 불과했던 유기농업자재 유해성분 검출 건수는 2017년 19건, 2018년 31건, 지난해 39건으로 3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었다.게다가 2016년에 검출된 8건은 모두 유해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사례였지만 2017년부터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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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0.10.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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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차(Bio-Char)가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고 유용 미생물·유기물 함량도 늘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엠씨바이오텍 기업부설연구소는 최근 ‘토양개량제 저온탄화자재(바이오차)Ⅰ·Ⅱ의 효과와 로컬푸드 농가 만족도 연구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의 잔재물 등을 열분해해 유기물과 숯의 중간 성질을 갖도록 만든 물질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차는 토양 가비중(가밀도), 토양 통기성(공극률), 전기전도도(EC), 양이온치환용량(C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0.09.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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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스마트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랩스와 필름 생산기업인 삼동산업은 스마트팜 표준모델의 구축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그린랩스와 삼동산업은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농가에 적합한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필름’을 중심으로 하우스, 관수자재, 냉난방기, 양액기 등 스마트팜 표준모델의 구축과 보급을 위한 협업 △스마트팜 구축으로 인한 농가의 장기적 성장과 도약을 위한 협업 △농가 품질관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0.06.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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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바이오차(Bio-Char)’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 잔재물 등으로 만든 반탄화인 바이오차가 토양개량과 작물생산성 증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입증되고 있고, 시범사업을 통해 직접 바이오차를 사용하고 효과를 본 농업인도 늘고 있어서다. 이에 바이오차를 활용한 농자재 관련 연구결과와 현장 사용 사례 등을 알아봤다. # 토양 개량·작물 생산성·저장성 증대 효과 ‘입증’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의 잔재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0.06.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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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토양의 산도를 개량하기 위해 사용되는 ‘토양개량제’. 농업인이 토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려면 이러한 토양개량제의 적정 사용이 요구된다. 이에 국내 농경지 상태를 점검하면서 토양개량제의 종류별 특성, 지원사업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한다. # 국내 농경지 약 24% 산성화…규산 함량 편차 커국내 농경지의 약 24%는 pH 적정 범위 이하인 산성화 상태이며 유효 규산 함량은 필지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pH는 수소이온농도로 보통 토양의 pH 수치가 6.0보다 낮을수록 산성이 강하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0.06.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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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팜한농은 일신화학공업(주)과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농자재 분야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존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신화학공업은 엄격한 품질 규격에 따라 우수 제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팜스비오는 자외선과 물, 미생물 등에 의해 100% 생분해되기 때문에 토양과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0.05.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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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새롭게 개편된 친환경농자재 안전사용지침서가 배포된다.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최근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안전사용지침서’ 3000부를 농업인과 유관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자재협회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인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손쉽게 방제하고 유기재배 토양관리와 양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표준사용지침서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침서에는 유기농업자재 인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공시된 주요 친환경유기농자재의 적용대상, 사용방법, 특징,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사용정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0.02.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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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경농은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노지작물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 노지작물 스마트팜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노지작물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사업은 국내 농경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지에서의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9개 지자체, 전국 132개 농가에 사과, 감귤, 블루베리, 배추, 마늘, 대파, 양파 등 7개 작물의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적의 생육환경을 예측하고 자동화된 생육관리를 통해 농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미래지향
농자재
이한태 기자
2020.01.2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