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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축산단체들이 본격적인 단체장 선거전에 돌입한다. 단체장 임기만료를 앞둔 전국한우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유가공협회 등 6개와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 등 3개 자조금 수장의 선거도 치러진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5일 후보 등록을 완료, 민경천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11대 한우협회장 선거는 오는 28일 민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로 치러진다. 1957년생인 민 후보는 전남 해
기관·단체
안희경 기자
2024.02.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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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지속가능성 인증서를 받은 미국대두박이 국내에 수입돼 국내 사료업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항에 도착한 미국대두박에 대해 화물의 주인인 화주가 지속가능성 인증서를 요청함에 따라 미국 곡물 공급사인 AGP에서 구매한 대두박 모선에 대해 지속가능성 인증서를 첨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인천항에 도착한 미국 대두박은 총 5만 톤으로 3만 톤 가량이 인천항에서 하역을 마치고 울산항에 지난 7일 도착, 2만 톤을 하역 중에 있다. 이번 지속가능성 인증은 화주의 요청에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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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새해를 맞아 어린이들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달콤한 사랑을 전했다.이번 활동은 안성, 음성, 그리고 서울 지역 내 보육 시설 4곳과 강남푸드센터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1만개(약 1100만 원 상당)의 초콜릿과 젤리가 기부돼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했다.김남욱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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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남 장흥의 우수한 성적을 공유하고 한우 고급육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최근 전남 장흥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장흥미소한우페스티벌은 천하제일사료와 13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장흥미소한우의 지난해 성적을 돌아보고 성적 우수자를 시상하며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동행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를 주관한 유현주 천하제일사료 J3영업본부 지역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여러 위기 요소 분석을 통해 앞으로 대비해야 할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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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연암대 산합혁력단에서 연구를 수행했으며 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수급 안정화 방안을 위한 국내 조사료의 생산, 공급·유통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국내 조사료 공급량은 2022년 570만7000톤으로 추정되며 이중 국내산 조사료 생산은 472만7000톤으로 자급률이 82.8%다. 그러나 초지와 사료작물 등의
한우
안희경 기자
2024.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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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 고급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은 “1년 동안 사양시험과 관련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된 신제품 '단백더하기'와 ‘보리더하기’를 자신 있게 대한민국 한우 농가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해당 제품들을 통해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차별화된 한우 고급육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천하제일사료는 해당 제품들을 통해 농가 수익 증대를 이끌고 우리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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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최근 미국 대두산업이 큰 변환기를 맞고 있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증산 기조에 따라 리뉴어블디젤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대두유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대두유 생산에 필수 부산물로 생산되는 대두박의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품질 좋은 미국산 대두박이 향후 2년 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대두박을 원료로 하는 사료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특히 지난달 31일 미국대두박 5만 톤이 인천항에 도착, 지난 1일부터 하역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 말 미국산 대두박 2000톤이 추가로 워
Issue+
안희경 기자
2024.02.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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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공대를 졸업하고 환경관련 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에너지 관련 협회에서 근무해온 금 현 한국오리협회 과장은 축산업계에서는 낯선 이력으로 한국오리협회에 5년째 몸을 담고 있다. “협회일을 해 봤으니 오리협회의 일도 비슷하지 않을까해서 5년 전 오리협회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전에 일하던 곳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협회와 관련 업계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다른 협회들과 달리 오리협회는 축산물 생산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뭉친 다른 축산단체들과 축산인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보다 더 공익적인 곳이었다. “오리협회는
가금
안희경 기자
2024.0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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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CJ 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최근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과 목표를 점검한 세일즈 어워즈 행사를 개최했다. CJ 피드앤케어는 글로벌 경기불황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생산성 향상에 더욱 초점을 두고 축종 전문교육과 올해 전략발표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범한 CCC(큐브컨설팅클럽, CUBE CONSULTING CLUB)협의체와 함께 영업조직, 컨설팅센터, 고객들이 함께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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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박현렬 기자]이상기후로 인한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세계적으로 식품원료로서 곤충을 승인, 허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2021년 유럽연합(EU)에서 곤충 최초로 갈색거저리 유충을 새로운 식품(Novel Food)으로 승인했으며 지난해까지 풀무치, 집귀뚜라미, 외미거저리도 추가적으로 승인을 받았다.이외에 미국, 벨기에, 스위스, 핀란드, 싱가포르에서도 식용으로 곤충을 판매·소비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일부는 승인 예정 중이다. 식품원료 뿐만 아니라 최근에
Issue+
안희경·박현렬 기자
2024.0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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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박종억 사장을 선임했다.박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 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며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 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 박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축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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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목초여왕' 산란계 사료가 출시전에 비해 최근 판매량이 400% 이상 증가하며 시장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초여왕은 2019년 7월에 출시된 국내 유일 펠렛 형태의 산란계 사료로 동물복지를 위한 유정란 농장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산란 피크 지속기간을 최대로 유지하고 유효 산란율을 증가시키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열처리 공정을 통해 미생물을 방제하며 산란율과 섭취율을 개선시킨다. 이를 통해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우성사료측의 설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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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로봇착유기 도입에 대한 실증사례가 공개돼 낙농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달 25일 평택에서 ‘미래 낙농산업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낙농을 위한 천하제일의 제안과 관련된 논의들을 진행하고 실제 우수 실증 사례인 영민목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로봇착유기 도입과 전용사료인 천하제일사료 ‘R스토롱’에 대해 오영민 영민목장 대표가 직접 실증사례를 소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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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전국한우협회가 소값 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상환 유예와 전폭적 소비지원은 물론 정부 수매 등 전폭적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한우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설 성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적체된 한우고기와 향후 한우고기 공급량의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소비자 할인 지원대책을 세우고 △한우고기의 한시적 격리방안(수매) 추진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각종 정부정책자금 상환 기한 유예와 금리 인하 등의 비상 대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최근 한우산업에 연말특수, 설대목은 사라졌다는 우려가 커
한우
안희경 기자
2024.01.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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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안동지역 한우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최근 한우산업은 경락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에 더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위협까지 받게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지난달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100여 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 세미나’와 함께 안동 우수 성적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김현일 J4영업본부 부장은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최근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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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설을 맞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행사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오는 9일까지 온·오프라인 1885개 매장에서 개최한다.
기관·단체
안희경 기자
2024.01.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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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미국 내 재생에너지 연간 용량 증가에 따른 대두박 생산량 증가로 향후 2년 내 대두박 생산량이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글로벌 에너지 컨설팅기업인 우드 맥킨지는 미국 재생에너지 연간 용량이 10년 내 현재의 3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는 에너지 전환 기조로 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면서 바이오 연료의 재료로 수요가 늘어난 대두유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대두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쪽으로 대부분 수출되는 PNW(태평양 북서부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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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최근 1박 2일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대리점 대표, 우성그룹 임직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4’를 개최했다.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를 100만 톤 판매 도전의 해로 만들기 위한 승리에 대한 결의와 도전의식을 의미하는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우성은 지난해 연간 판매 톤수로 90만 톤을 돌파했고 지난해 10월과 12월에는 월간 8만톤 판매 톤수를 돌파해 25년 만에 최대 판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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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소비자단체가 축산물 떡지방과 육가공품의 눈속임 ‘슈링크플레이션’ 잡기에 나섰다.(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품질 축산물과 육가공품의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등 소비자 눈속임 가격 인상과 떡지방, 과지방 등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제보를 받는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축산물 일부에서 위에는 정상적인 고기를 놓고 아래쪽에는 기름 덩어리를 깔아 소비자를 눈속임하는 등 과도한 기름
기관·단체
안희경 기자
2024.01.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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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지역의 전쟁과 라니냐 등의 이상기후, 중국의 수요 정체기 등으로 국제곡물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 환율 강세와 해상운임 상승 등 불안 요인이 더욱 증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미국 옥수수 수확품질과 곡물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여러 불안요인을 예로 들며 올해 국제곡물 수급과 가격 상황을 함부로 단언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마티 루이카 프로엑스퍼터 네트워크 대표는 “현재 1~2차 세계대전, 오일쇼크, 중국발 슈퍼사이클에 이어 다섯 번째 곡물 슈퍼사이클이 진행되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1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