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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올 상반기 정기출자사업을 통해 1900억 원 이상 규모의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이하 농식품펀드)을 신규 조성한다.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 촉진과 농식품경영체 성장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투자펀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관리전문기관이다. 농금원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농식품분야에서 ‘스마트농업펀드’, ‘푸드테크펀드’, ‘세컨더리펀드’등 9개 운용사를 공모해 선정한다. 올해는 식품산업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해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정책
이문예 기자
2024.03.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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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금사과’·‘과일값 쇼크’와 같은 자극적 제목의 언론보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편향된 여론이 자칫 사과 농가의 생산 기반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6일 통계청은 ‘2024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사과 물가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사과 수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급기야 정부가 검역 절차상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기에 이르렀다.이같은 여론몰이가 생산자의 부담을 가중시켜 향후 생산 의지마저 꺾을 수 있는데다 농축수산물이
정책
이두현 기자
2024.03.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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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정부가 물가안정 차원에서 가격이 폭등한 사과·배에 대해 일시적으로 수입허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근거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정부가 사과·배의 일시적 수입 조치를 검토한다’, ‘물가 폭등에 일본산 사과 수입을 우선순위에 둘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한다’ 등의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것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실류 등 수입위험분석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과·배의 일시적 수입 조치에 대해 검토한 바가 없다고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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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대통령 소속 농어업·새만금개발청·전북, 새만금 식품허브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새만금개발청, 전북도가 새만금에 글로벌 식품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이들 정부 관계기관은 지난 7일 새만금개발청 대강당에서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은 동북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물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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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올 한해 농업의 디지털전환, 세대전환, 농촌공간전환 등 3대 전환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업·농촌 만들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지난호에 이어 농식품부의 핵심과제별 주요 정책을 살펴봤다. # 예측에 기반한 과학적 수급관리·농축산업의 환경·생태 기능 강화농산물 가격불안에 따른 생산자·소비자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후조치에 의존하던 수급관리를 생산자·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자율적 대응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해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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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정부가 햇과일이 본격 출하되고 기상여건 개선과 출하지역 확대로 채소류 수급이 안정을 찾기 전인 3~4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농축산물 물가를 안정시키기로 했다.통계청이 지난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12.8%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기상재해로 사과·배 생산이 전년보다 30%가량 감소하면서 다른 과일과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한데다 지난달 잦은 비와 일조량이 평년보다 40% 이상 감소해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판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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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산 과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과수생육관리협의체 3월 점검회의를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과수생육관리협의체는 농식품부가 지난해 봄철 유래없는 저온피해와 탄저병 등으로 과일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 올해는 선제적으로 나무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협의체다.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현재 기상·생육동향과 지역별․과종별 냉해예방약제 적정 살포시기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농가 대응요령과 함께 이를 농가에 효과적으로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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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국내·외 유명 법무법인들이 스마트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컨설팅 지원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이 안심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화우, 디라이트, 광장(호치민 사무소), Matouk bassiouny, AYMAX, Law firm AK LLP 등 국내·외 6개 법무법인과 협약을 체결, 법률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스마트팜은 지난해 2억9600만 달러 수출·수주를 기록하며 빠르게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국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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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다음달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을 대변할 비례대표 후보자를 당선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내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민주당 전국농어민의원회 위원장인 이원택 의원(민주, 김제·부안)은 지난 6일 국회에서 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의원과 농어민위원회를 대표해 민주당 농어민 비례대표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농정의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농어업·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농어업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노력
정책
이한태 기자
2024.03.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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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의원 중 상당수가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자웅을 겨룬다.일찌감치 공천을 확정 짓고 상대당 후보를 맞을 준비를 마친 후보도 있으며 아직까지 당내 경선이 마무리되지 않아 마음을 졸이고 있는 예비후보도 있다.현재 농해수위 소속 의원 가운데 7일 현재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자는 민주당 5명, 국민의힘 3명 등 총 8명으로 민주당에서는 소병훈 위원장(민주, 경기 광주갑)을 비롯해 어기구(당진)·신정훈(나주·화순)·위성곤(서귀포)·이원택(
정책
이한태 기자
2024.03.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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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올 한해 농업정책은 농업의 디지털전환, 세대전환, 농촌공간전환 등 3대 대전환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업·농촌 만들기에 집중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한훈 차관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규제완화, 칸막이제거, 부처협업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과학적 수급관리 강화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 전환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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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올 한해 농업기계화와 관련된 정책과 시책변화를 조망해보는 ‘2024년 농업기계화 시책설명회’가 전국 3개 권역으로 나눠져 지난달 27일 전남농업기술원(광주·전남북·제주), 28일 충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서울·인천·대전·경기·강원·충남북·세종), 29일 경북농업기술원(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 등지에서 실시됐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농업기계화시책교육은 △농업기계화정책방안(농식품부) △농기계구입·생산지원, 임대사업(농기계조합) △농기계 구입자
정책
이남종 기자
2024.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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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현지 정부와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농업기술 협력 강화와 농산물·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외교 활동을 펼쳤다.조 청장은 먼저 지난달 26일 말레이시아의 농업연구개발청에 방문해 식물공장, 혁신 정원 등 현지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본 후, 농업연구개발청장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작업 자동화·기계화 기술과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정책
이남종 기자
2024.03.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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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식품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주관으로 ‘제3회 농림수산 미래기술 포럼’이 개최됐다. ‘농어업 혁신의 싹, 투자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 서해동 농금원장, 민승규 미래기술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농업 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투자법인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가장 먼저 진행된 혁신기술 사례 발표에는 △초고밀도 전자동 수직 농장을 운영하는
정책
이문예 기자
2024.03.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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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윤석열 정부의 2기 농정은 농업의 디지털전환, 세대전환, 농촌공간전환 등 3대 대전환에 방점을 둔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만들기에 주력한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기 농정이 농식품 물가안정,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쾌적하고 매력적 농촌 조성, 반려동물 생명 보장·동물보호 문화 확산 등을 핵심과제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부터 시작되는 2기 농정은 농정의 대전환을 통해 공세적이고 강도 높은 정책 추진으로 국민과 농업인이 체감하는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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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귀농·귀촌자들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과 자금지원을 꼽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2018~2022년 5년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 귀농은 38.7%, 귀촌은 38%가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을 꼽았다. 다음으로 귀농은 농지·시설 자금·임대 지원(23.4%)을, 귀촌은 자금 지원(11.5%)을 요청했다.귀농·귀촌 유형은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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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80kg당 20만 원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는 산지쌀값 반등과 수확기 수매가 안정을 위해서 정부의 대책 발표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해 정부에서 ‘수확기 쌀값 20만 원’을 약속했지만 수확기 이후 오히려 쌀값이 하락하는 역계절진폭 속에서 반등의 조짐이 보이지 않아 현장의 우려와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0kg 기준 산지쌀값은 지난달 25일 4만8417원으로 직전 조사일인 같은 달 15일 대비 42원(0.1%) 오르면서 하락세는 멈췄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
정책
이한태 기자
2024.03.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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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업인이 스마트팜 센서류·구동기류·복합환경제어기, 농업용 양액기, 농업용 관비기, 다겹보온커튼을 구매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인 등의 영농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를 통과, 지난달 29일부터 부가가치세 사후환급 품목이 7종 추가되고 축산 기자재 1종와 면세유에 대한 영세율 적용 기준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농업협동조합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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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올해 국산 밀 2만5000톤이 정부비축용으로 매입되며, 처음으로 정부비축밀에 대해 품질관리기준이 적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수급안정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산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시행계획은 농식품부가 2025년 밀 자급률 5% 달성을 목표로 2020년 11월에 수립한 ‘제1차(2021~2025) 밀산업육성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수립하게 됐다.올해 국산 밀 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산 밀 생산 증가 추이를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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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귀농·귀촌자들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과 자금지원을 꼽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2018~2022년 5년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 귀농은 38.7%, 귀촌은 38%가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을 꼽았다. 다음으로 귀농은 농지·시설 자금·임대 지원(23.4%)을, 귀촌은 자금 지원(11.5%)을 요청했다.귀농·귀촌 유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3.0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