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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14개월령까지 TMR이후 볏짚+배합사료 무제한 급이국제 곡물가격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충격이 본격화되면서 현재 축산업계는 고(高) 물가, 고 금리, 고 환율 등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특히 통계청이 지난달 21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한우 사육마릿수는 351만1000마리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2000마리(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분기와 비교해도 12만6000마리(3.7%) 늘어났다.한우 사육마릿수의 증가세는 코로나19
축협
송형근 기자
2022.08.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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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국민적 고통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가격할인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농협은 지난 4월 ‘착한 가격’이라는 이름으로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치솟는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이 외면받는 일이 없도록 ‘많이 팔아 주겠다’는 취지에서다. 이후에도 환율, 금리, 유가 등이 지속적으로 오르며 국가적 위기감마저 감돌자 농협은 농산물에 가공생필품과 축
농협
이한태 기자
2022.08.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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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AFL카드뉴스
농수축산신문
2022.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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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8월 양파 파종기가 다가옴에 따라 양파 재배 농가들의 1년 농사 준비도 바빠지고 있다. 양파 재배의 골칫덩어리로 꼽히는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 등을 잡기 위해 미리부터 발빠르게 방제 계획 등을 수립하는 농가도 점차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농은 정식 이전부터 토양관리를 통한 질병의 발생과 확산 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양지석 경농 살균제PM을 만나 토양관리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Q. 양파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의 특징은.“양파 노균병은 토양과 토양 내 잔재물에서 잠복·월동을 하는 곰팡이균에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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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지난 2월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여기에 최근에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까지 일명 메가 자유무역협정(FTA)로 불리는 다자간 FTA가 줄을 잇고 있다.메가 FTA로 대변되는 시장개방 확대는 국내 농식품업계에 위기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농식품산업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기획
박유신 기자
2022.07.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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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어떤 일을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 또는 직업 선수. 굼벵이 프로를 자처하는 사람이 있다. 굼벵이와 관련해서는 선수가 되고 싶은 사람. 백승권 굼벵이프로농장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백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연구원 생활을 하며 탄탄대로를 걷다가 정부의 곤충산업 마스터 플랜을 보고 그야말로 ‘곤충에 꽂혀 곤충에 전부를 걸고’ 갑작스레 모든 것을 접고 양평으로 귀농을 결정, 귀농 5년 만에 매출 7억 원을 달성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백 대표는 굼벵이와 관련해서는 사료부터 사육, 체험까지 전 분야를
기타 축종
안희경 기자
2022.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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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월급 빼고 다 올라 살기 힘들다’는 소위 고물가 시대다. ‘10만 원으로는 마트에서 장도 보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토로가 이어지고 있고 MZ세대를 비롯해 일부에서는 ‘무지출·무소비 챌린지’를 벌이기도 한다. 치솟는 물가에 아예 지갑을 닫겠다는 것이다. 농업인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농자재가격, 유류비, 인건비 등 생산에 투입되는 거의 모든 비용이 크게 뛰었고 쌀, 초당옥수수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생산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하기까지 했다.이에 최근 농협에서 대대적으로 진행 중인 ‘살 맛나는 국민밥
농협
이한태 기자
2022.07.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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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한국농어촌공사의 기업부설연구원인 농어촌연구원이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농어촌연구원은 1962년 농업토목연구소로 첫 시작을 알리며 낙후된 농어촌의 근대화라는 국가적 과업을 지원하는 개척자 역할을 해왔다.1970년대까지 국민의 먹거리를 위한 생산기반 조성에 앞장섰으며 1980년대에는 산업화로 인해 환경오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농어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1990년 경기 안산지역 56ha의 부지에 최신 연구시설을 갖추고 기관 명칭을 농어촌연구원으로 변경했다.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
기획
박현렬 기자
2022.07.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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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가 늘고 그 양상도 다변화되고 있다.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매주 1회, 주목해야 할 작물 병해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적절한 방제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박태현 팜한농 제품개발팀 책임을 만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모자이크병) 등 작물바이러스병에 대해 물었다. Q. TSWV·CMV 등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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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국제 곡물가격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충격이 본격화되면서 한우농가의 경영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또한 정부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는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곡물사료 의존도 심화, 고투입·장기사육 구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본지는 농협사료와 함께 저마다의 노하우로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한우농가를 발굴해 시리즈로 소개한다
축협
송형근 기자
2022.07.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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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유명 패션 잡지에서 올해의 색깔을 선정하듯 매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택과 품종 등을 참고해 맞춤형 화훼를 재배하는 오진석 세복농원 대표. 농대에서 원예학을 공부하던 시기 미래농업전문인경영과정을 통해 우연히 경북 칠곡의 화훼농장에 실습을 나온 계기가 지금의 오 대표를 만들었다. 실습기간이 끝난 후에도 꽃의 매력에 빠져 주말에도 농장에서 일을 했던 그는 자연스럽게 화훼농업인이 됐다. 창업 전 신년운세를 보고 이름이 안 좋다고 나와 철학관까지 찾은 그는 세복이라는 이름을 받았고 개명을 고민하다 농장이름을 세복
유통
박현렬 기자
2022.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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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이한태 기자]“농협은 조합원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항상 현장과 소통하며 투명한 경영과 봉사를 실천해야 합니다. 김천농협은 도농복합 농협이지만 최근 조합원수가 늘고 있습니다.이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줄이기 위한 경제사업과 각종 환원사업·배당 등으로 농업인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김천농협은 공판장에서 농산물 수집능력 제고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우수 출하산지 발굴 등을 통해 출하량 증대, 경쟁력 강화로 341억 원
농협
김천=장인식·이한태 기자
2022.06.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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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이한태 기자]“부가세 환급에 이용고 배당까지 감안하면 시중가 대비 저렴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농협에서 지어주니까 믿을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지난해 김천농협에 맡겨 하우스를 시공했다는 경북 김천시 감천면의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는 농협이 나서준 덕분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의 하우스를 저렴하게 갖출 수 있었다며 이같이 자랑했다.농가의 하우스 시공·설치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2007년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하우스 골조 파이프를 취급하기 시작했던 김천농협은 어느새 농협의 하우스 연계 사업의 선도조합이자 롤모델이 됐다.# 파
농협
김천=장인식·이한태 기자
2022.06.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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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농사 좀 짓는다’는 농업인은 하우스 등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한다. 기상 여건 등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 적용된 스마트팜의 인기도 농가가 하우스를 시설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하지만 하우스 한 동을 짓기 위해서는 적게 잡아도 2억~3억 원 가량이 소요된다. 이마저도 자재 품질이 담보되고, 사후처리(A/S)가 원활하다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하지만 농촌에서는 비싼 돈을 들여 하우스를 지었지만 품질
농협
이한태 기자
2022.06.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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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온라인 판매와 다양한 잡곡 상품 개발을 통해 국산 쌀 소비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농협양곡의 행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전년 대비 1.4%가 감소했다. 게다가 이러한 감소세는 매년 지속돼 10년 전인 2012년 69.8kg과 비교해 무려 12.9kg, 18.5%나 줄어든 결과를 낳았으며 올해 또 다시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는 현재 우리 국민 한 명이 하루에 155.8g의 쌀을 소비하는 셈으로 210g들이 즉석밥 하
농협
이한태 기자
2022.06.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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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상무관 차난야 판나락싸)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 태국 국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태국관의 주제는 ‘친환경, HMR, 지속가능성’으로 이 테마에 맞는 우수식품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열대과일 가공식품, 태국 메뉴 밀키트와 소스 브랜드를 비롯해 콤부차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가공품 업체가 한국의 소비자와 바이어에 선을 보일 계획이다.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기업
김나희
2022.06.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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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김치의 원재료인 배추 수급에 문제 발생해 가격이 폭등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축한 배추는 어떻게 유통될까?쌀 소비 감소와 더불어 식당, 외식업계의 김치 소비도 줄면서 배추가 물가 상승의 주범이라는 말은 사실상 옛말이 됐다. 통상적으로 4인 가족이 김치 한 포기를 다 먹으려면 한 달은 족히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가피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배추 수급불안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가격안정사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는 여름, 겨울 등 배추의 주요 수급 불안기
유통
박현렬 기자
2022.05.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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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김소연 기자]농협중앙회의 조합원 구성 비중 조사에 따르면 2016년 40세 미만 청년조합원 비중은 1.6%에서 2020년 5월 기준 1.5%로 0.1%p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65세 이상 고령조합원 비중은 54.1%에서 57.6%로 3.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농촌이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고령화되는 농업농촌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우며 축산부농에 도전하는 청년 축산인들.이들은 어떤 꿈을 꾸며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고 있을까. 부모와 스승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출어람 축산인들
AFL 창간특집기획
안희경·김소연 기자
2022.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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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농촌 지역의 청년 인구 유입이 감소하면서 농촌경제, 농업 성장동력 약화가 두드러짐에 따라 청년세대의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청년농업인이 농촌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영농활동뿐만 아니라 삶의 질, 농촌지역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작동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청년농업인, 왜 부족한가 통
AFL 창간특집기획
송형근 기자
2022.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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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2020년 10월 28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우리나라는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 3대 정책 방향을 기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시작했다.농축산업계의 경우 2018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중 3.2%에 해당하는 2218만7000톤CO2eq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비에너지 분야에서 경종 53.1%, 축산 42.4%를 배출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4.5%를 배출했다.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
AFL 창간특집기획
송형근 기자
2022.05.20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