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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올해부터는 수산자원관리가 강화되는 동시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대상이 확대된다.더불어 수산물 산지경매사 시험이 시행되며 수산물 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달라지는 수산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上-어업인 지원 ‘확대’ 下-수산자원관리·어업경쟁력 ‘강화’# 불법어업 신고하면 포상금 600만원올해부터는 불법어업 신고자에게 최대 6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기존 ‘불법어업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규정’에 따르면 신고포상금이 10만~200만원까지 지급됐지만 올해부터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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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9.01.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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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올해 양식·어촌·수협·유통 분야의 주요 이슈는 △어촌뉴딜 300 △수협 수익 역대최고치 경신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지지부진 △바닷모래채취 갈등 등이 손꼽혔다.올 한해 주요이슈에 대해 짚어본다. 上-어로어업 下-양식·어촌·수협·유통# 수협 수익액 성장세 지속올해는 수협중앙회와 일선 수협 모두의 수익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 상호금융 11월 가결산 결과 17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그간 최고실적이었던 지난해 당기순이익 1666억원을 이미 뛰어넘었다.11월 말 기준 상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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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1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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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양식산업의 미래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지난 23일 김정재 의원(자유한국, 포항북구) 주최, 본지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양식산업 미래산업화,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정우택 의원(자유한국, 청주 상당구), 유기준 의원(자유한국, 부산 서구) 나경원 의원(자유한국, 동작을), 김영우 의원(자유한국, 포천 가평군), 김태흠 의원(자유한국, 보령·서천), 윤영일 의원(민주평화, 해남·완도·진도) 등 여러 의원이 참석해 양식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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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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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세계 어로어업 생산량이 감소세에 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는 증가하고 있어 양식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 가운데 국내 양식산업은 해조류를 중심으로 양적인 성장를 거두고 있지만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인 어류양식 등은 정체 내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국내 어류양식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본다. (上) 양적성장에 머무른 양식산업성장 (下) [지상중계] 양식산업 미래산업화,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 늘어난 생산량, 해조류가 대부분양식산업이 성장세에 있지만 증가한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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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1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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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중국(칭다오)국제어업박람회를 가다 1. 박람회 이모저모 2. 수산물 수출을 이끄는 수산 기업들 중국시장을 잡아라 중국은 14억이라는 인구수만큼이나 소비성향도 다양하다. 이런 이유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중국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이는 수산식품분야도 마찬가지다. 지난 7~9일 중국(칭다오)국제어업박람회 취재기간 동안 칭다오 시내에 위치한 유통매장을 찾아 중국 수산식품의 소비트렌드 변화를 살펴봤다. # 사진으로 본 중국의 수산식품 소비트렌드 1. 중국인의 최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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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8.1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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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중국(칭다오)국제어업박람회를 가다 1. 박람회 이모저모 2. 수산물 수출을 이끄는 수산 기업들 중국시장을 잡아라지난 7~9일 중국 칭다오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2018 중국국제어업박람회(2018 China Fisheries & Seafood Expo)’에는 국내 45개 수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해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마련한 한국관에는 연일 각국의 바이어들이 우리나라 수산업체들을 찾아 수입의사를 표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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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8.11.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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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연근해 조업구역 구분은 아주 오랜기간 문제가 제기돼온 뜨거운 감자다.선복량 10톤을 기준으로 연안어선과 근해어선을 나누고 있지만, 근해어선이 연안까지 접근해 조업하는가하면 기술발전 등의 영향으로 9.77톤급 연안어선들이 먼 바다로 나가 항차조업을 하고 있다.복잡하게 얽힌 조업구역으로 어업인들의 조업경쟁이 심화돼 어업인간의 갈등이 심각, 사회적 비용이 높은 실정인데다 이를 관리·감독하기 위한 정부의 행정비용도 높다.현행 연근해 조업구역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上-뜨거운 감자, 연근해조업구역조정 下-[지상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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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10.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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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어선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어선원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이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민주평화, 고흥·보성·장흥·강진)·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 해운대을)·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 서귀포) 공동주최, 본지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현대화 방안’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上-어선노후화, 무엇이 문제인가 下-[지상중계]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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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9.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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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성장세에 대응해 수산업계도 펫푸드시장 개척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장홍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반려동물산업 성장에 따른 수산분야 펫푸드 산업 활성화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2014년 5000억원 수준인 펫푸드시장이 2022년 1조2000억~1조3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들며 수산업계의 블루오션으로 펫푸드 시장개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장 연구위원의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펫푸드산업의 현황과 수산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해 짚어본다.# 반려동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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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8.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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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어업관리제도의 전면재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TAC(총허용어획량) 제도를 중심으로 한 어업관리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양륙지 모니터링과 수산자원조사가 강화돼야 하지만 이를 위한 기반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어업관리제도 재편의 선결과제를 짚어본다. 실패한 어업관리 어업관리제도 재편방안은 어업관리제도 재편, 선결과제는# TAC모니터링 강화 ‘절실’어업관리제도의 전면적인 재편에 앞서 TAC모니터링이 크게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TA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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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7.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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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국내 연근해어업의 경쟁력강화와 수산자원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업관리제도의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수산자원관리의 기본틀은 TAC(총허용어획량)제도를 중심으로 한 어획량 규제로 전환하고 어획노력량 규제나 기술적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합리적 어업관리제도 재편방안에 대해 짚어본다. 실패한 어업관리 어업관리제도 재편방안은 어업관리제도 재편, 선결과제는# 기업형 근해어업·연안어업 구분해야어업관리제도 재편시 기업형 근해어업과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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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7.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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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지난 10일 열린 남해 골재채취단지 해역이용영향평가 공청회를 기점으로 바닷모래채취를 둘러싼 갈등이 2막을 맞이했다.국토교통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0일 경남 통영시 비치캐슬호텔에서 남해 EEZ(배타적경제수역) 골재채취단지 지정변경(5차) 해역이용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바닷모래채취피해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청회에 앞서 어업인 결의대회를 갖고 반대의 뜻을 전달하는 동시에 공청회에서도 바닷모래채취를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이에 바닷모래채취를 둘러싼 갈등이 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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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7.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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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산물 산지위판장과 시장들은 시설노후화와 종사자의 식품 위생·안전성에 대한 인식 미비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어획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수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이에 서일본 지역의 어시장과 국내 최대의 산지 수산물 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현황에 대해 비교해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上- 서일본 어시장을 가다 下-일본 어시장, 부산공동어시장과 어떻게 다른가 # 9시간 VS 3시간부산공동어시장과 서일본 어시장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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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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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오셨습니까?”차량이 나가사키 어시장에 들어서자 나가사키 어시주식회사의 근무자가 차량을 막아서며 방문목적과 행선지를 물어본다.어찌보면 과도한 통제라고 느껴질 법도 하지만 그들에게 이같은 통제는 당연했다.어시장은 국민들에게 공급되는 수산물들을 처리하는 곳인만큼 외부인들의 무분별한 접근을 차단하고 식품의 위생·안전성을 해칠 수 있는 요소를 줄여나간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었다.우리와 닮은 듯 다른 일본의 어시장, 그들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지난 16~18일 일본 후쿠오카, 마츠우라, 카라츠, 나가사키 어시장을 찾아 시장의 운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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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6.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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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업종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서는 어선감척과 양륙장 분산, 어선현대화 등이 최우선 과제로 손꼽힌다.수산자원량에 비해 과잉상태인 선단의 수를 큰 폭으로 줄이되 어선현대화를 통한 저비용 생산구조로의 전환, 시장 분산을 통한 수산물 위생·안전성 확보 및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대형선망업계와 수산업계의 전문가들로부터 대형선망어업 구조재편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上-한계에 직면한 고투입 생산구조 中-일본 대형선망어업, 어떻게 달라졌나 下-대형선망업계 구조재편 방안은# 선단, 15개 수준까지 감축해야대형선망어업의 지속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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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5.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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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선망업계도 어획부진을 겪고 있지만 상황은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일본은 2008년 이후 수산업 기반을 재건하기 위해 정부와 어업인, 학계, 연구자 등이 모두 어업구조개혁프로젝트를 수립, 관련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일본 어업인들은 어업구조개혁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 어획부진속에서도 채산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지난 16~18일 일본 후쿠오카시와 나가사카시를 찾아 일본 원양선망어협 관계자들로부터 일본 대형선망업계의 현황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한계에 직면한 고투입 생산구조 일본 대형선망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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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5.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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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도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민 권익 보호를 위해 애써 온 농수축산신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5월 10일은 ‘나라다운 나라’, ‘사람중심 경제’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여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수산분야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은 김 수출 5억달러를 포함해 144개국에 23억3000만달러의 수산물을 수출했으며 첨단양식기술과 우수종자 보급으로 양식생산량 230만톤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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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8.05.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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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어업의 대표주자인 대형선망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수산업계의 삼성’이라고 불리우던 대형선망업계의 수산물 생산액은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형기선저인망업종에 뒤처졌다.또한 지난 3월에는 누적된 어획부진으로 대형선망선사 1개소가 도산을 맞이했고 남은 선사 역시 경영난에 직면해있다.대형선망업계가 처한 상황과 선망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조재편방안에 대해 짚어본다. 한계에 직면한 고투입 생산구조 일본 대형선망어업, 어떻게 달라졌나 대형선망업계 구조재편 방안은# 어장축소와 어족자원감소에 ‘휘청’대형선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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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5.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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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수산업 현장에서 인력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수산업현장에서 외국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청년들의 수산분야 진입은 매우 제한된 형태로 이뤄지고 있어 인력감소의 문제가 향후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수산인력 감소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 인력감소에 수산업 경쟁력 ‘약화’ 비어가는 어촌, 소멸되는 연안지역 [지상중계] 수산인력 육성 및 지원방안 국회 토론회# 해기사·부원 모두 ‘감소’선원의 경우 연근해어선과 원양어선, 해기사와 부원을 가리지 않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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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3.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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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마리 입식하면 5마리가 죽는다.’국내의 대표적인 양식품목인 광어와 전복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광어의 주산지 중 하나인 제주도와 전복 주산지인 전남 완도군의 양식장에서는 입식된 양식생물의 폐사율이 50%가 넘는 것이 ‘일반적인 수준’이 될 정도다.이처럼 높은 폐사율의 배경에는 천혜의 양식어장에 대한 미흡한 관리가 자리잡고 있다. 上-조업규제 백화점…자원은 ‘감소’ 中-온정주의에 망가진 양식어장 下-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제언# 일상이 된 위법에 위기 봉착한 ‘전복양식’전복양식업은 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양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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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2.2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