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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집중총 1만55000여마리암소능력검정사업 실시 계획 “경제적·윤리적·창의적 협동조합 구현, 지도사업 활성화, 축산물 유통 극대화를 통한 판매사업 활성화 실현으로 ‘조합원·고객과 상생하는 조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원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축협 구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김진수 조합장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 태풍, 집중호우, ASF(아프리카돼지열병), AI(고병원성 조류독감),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현재 진행형인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 등 축산경영과
대구·경북
장인식 기자
2020.05.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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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인 단체와 접촉해농정현안·의견 등 공유함께 위기 극복농협 방향성 전달 '창구 역할' “농업인과 농협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중요한 사안이 표류할 때 중간에서 잘못된 점을 바로잡거나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낍니다”김은수 농협 농가소득지원부 농정지원팀장은 지역본부 등에서 업무를 맡아오다 2012년 농촌지원부, 지금의 농가소득지원부로 자리를 옮겼다. 벌써 햇수로 9년째다. 김 팀장은 주로 농업인 단체와 접촉해 농정현안과 의견 등을 공유하고 농협의 방향성을 전달하는 일종의 ‘창구 역할
인터뷰
이문예 기자
2020.05.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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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국가경쟁력의 근간은 튼튼한 식량안보에 있다.”, 제21대 국회는 무엇보다 이 말을 유념해 의정 활동에 임해주기 바란다.우유는 쌀과 함께 우리 국민이 연간 가장 많이 소비하는 품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국산 우유 자급률은 49.3% 수준으로 2026년 유제품 관세철폐가 진행될 경우 국내 낙농 생산 기반 붕괴가 현실화될 것이다.이에 따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학교 우유급식 제도화, 군급식 확대를 통한 제도적인 우유소비 확대 방안 마련, 국산유제품 시장 형성 지원을
기획연재
이호동 기자
2020.05.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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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코로나19로 외식산업 종사자 어려움 토로브랜드별 차별화된 경쟁력 갖추고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강화에 전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된 이후, 외식산업 종사자들을 비롯한 여러 산업 관련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윤용섭 농협목우촌 외식기획부장은 "자사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또래오래, 웰빙마을, 미소와돈, 헌터스문 역시 지난 1분기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며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분담 하기 위한 마케팅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
축협
송형근 기자
2020.04.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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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21대 국회는 후보자 선정·등록이나 공약발표 과정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농업인이 크게 배제됐다.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무관심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상기후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는 농업은 그 무엇과도 대체될 수 없기 때문이다.21대 국회가 출발하는 시점부터라도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전환돼야 할 것이다. 많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농업·농촌의 불합리와 부조화를 개선하고,
기획연재
이한태 기자
2020.04.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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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저는 물론 평창군에서 토종다래를 재배하는 다른 임업인들도 품질관리에 엄격합니다. 임업인 한분 한분이 토종다래 품질관리에 신경을 써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김은솔 평창연화농원 대표는 아직 소비자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다래를 재배하고 보급하는 데 있어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이제 막 토종다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품질관리가 덜 된 저급 토종다래를 유통하면 토종다래는 맛이 없다란 좋지 않은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 잡을 수 있
인터뷰
서정학 기자
2020.04.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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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21대 국회는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발전과 행복을 담보하는 책임 있는 입법을 완성해야한다. 국회는 다시금 농업과 농업인이 국민의 식생활을 보장하면서 안정적 삶과 행복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완비해야 한다.농산물유통과 관련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 농업은 생산과 유통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인다. 그러나 아직도 수급조절의 실패로 매년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이 반복되고 있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적정한 생산과 적정한 가격형성이 가능하도록 국회가 뒷받침해주길 부탁한다.농산물유통은 온라인거래, 산
기획연재
박현렬 기자
2020.04.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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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당도 높고 식감 우수한 상품 '인기'소비자 요구 반영한 종자선택 재배매뉴얼 갖춰야 “산지 조직화를 통해 일괄적인 선별이 이뤄지고 소비지 요구에 맞춘 품종 선택과 포장화가 이뤄져야 농업인이 출하한 농산물이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최고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올해 입사 30년을 맞은 이재희 ㈜중앙청과 과일1팀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에서 경매를 시작하면서 농수산물 유통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다.이 팀장은 “토마토의 경우 농사를 짓기 편한 종자를
인터뷰
박현렬 기자
2020.04.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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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21대 국회에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면서 엄연한 사유 재산인 산림에 대해 재산권을 제한받는 산주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 이를 위해 특히 시급한 것이 임도를 확충하는 일이다. 현재 국내 산림은 전체 국토의 65% 가량이나 산림 경영을 위한 임도는 2018년 기준 ha당 3.4m 수준이다. 우리나라보다 산림면적이 작으면서도 산림·임업 선진국인 오스트리아의 임도가 ha당 45m 수준인 걸 고려하면 이는 매우 작은 수치다. 산림경영의 효율화를 이뤄 국민에게 산림의 공
기획연재
서정학 기자
2020.04.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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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제영술·김동호 기자] 어선 노후화 심각지속가능한 수산업 식량산업민관이 머리 맞대고수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마련해야 “예전에는 논 열마지기로 열명이 먹고 살았다면 지금은 논 서너 마지기에 열명이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열명이 모두 살아남으려고 하면 공멸할 수밖에 없습니다.”천금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은 최근 수산업계의 상황을 이같이 말한다. 20여년 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을 한차례 역임한 바 있는 천 조합장은 부산공동어시장의 현대화와 대형선망업계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다시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에
인터뷰
제영술·김동호 기자
2020.04.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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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수산업은 생산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가격이 오히려 하락하는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봉착해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이 더해지면서 어업인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해 21대 국회에서는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영어자금 지원, 세제개편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대책과 함께 수산업·어촌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먼저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군납, 학교급식, 공기업, 공공단체 등에서 적극 나서줘야 한다. 또한 1차 산업에서 비중에
기획연재
김동호 기자
2020.04.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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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더딘 발걸음이라도 조금씩 담아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0대 국회는 쌀 목표가격조차 결정하지 못해 농업인들이 직무유기로 고발을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기도 했다. 농업·농촌의 문제는 대한민국과 모든 국민의 삶의 근간을 이루는 문제임에도 제대로 된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구성돼 다양한 고민과 제안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정책에 받아들여지는 것은 적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농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일부 대책이 마련됐지만 농업·농촌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여
기획연재
이한태 기자
2020.04.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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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올해는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출범 1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지난 시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출범 10주년을 맞아 보다 깊은 고민과 성찰, 소통과 연대를 통해 다시 뛰는 농축산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2004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시작, 농업계에 몸담고 활동한 지 벌써 18년이 돼가는 김광천 농축산연합회 사무총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농축산연합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농업계의 큰 변화를
단체
이한태 기자
2020.04.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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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우리 농축산물 오프라인 유통이 중대 위기에 처했다. 유통 기능의 마비와 농축산물 소비 급감으로 산지 폐기 물량이 발생하는 등 농축산업인과 유통관련 종사자 등 모두에게 도미노처럼 그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이런 상황이 농축산물유통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책은 없을까? 농협구미교육원 정석윤 교수의 의견을 들어봤다.정교수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과 농협의 공판장 등 도매시장, 소량의 엽채류와 로컬푸드, 과일 등의 판매가 주로 이뤄지는 전국 유명 전
대구·경북
장인식 기자
2020.04.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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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바이오 생명공학 보건학 등 농업 콘텐츠 개발 무궁무진국민의 공감대 높여직불제·농어민 기본 소득제도입으로 지속가능성 제고 “농업·농촌을 47조원 생산액 기준으로만 논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21세기의 농업은 문화, 서비스와도 접목하는 다각화 경영과 공익적 기능 확대를 중요시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앞으로는 바이오 생명공학 의료·보건학 등 농업으로부터 출현 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 가능성 여지는 크다는 것이죠.”추 욱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이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
충청
하선주 기자
2020.04.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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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종오리 검정기관 지정 산업 체계 갖추고 주요축종 자리잡도록 노력 축산생산자단체에는 초창기부터 관련협회의 흥망성쇠를 겪어오면서 고생을 해온 개국공신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리협회에서는 허관행 차장을 그렇게 생각한다.신입사원 시절에는 큰 키에 수려한 외모로 유명세를 치렀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눈에 띄는 인물이지만 묵묵하고 말이 없어 우직한 모습이 반전매력인 그는 ‘조용하지만 강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일을 잘하기로도 유명하다.“원래 동물이나 자연쪽에 관심이 많아서 건국대 동물생산환경학과에 진학했고 2009년
가금
안희경 기자
2020.04.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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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촌의 삶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유는 농업을 정치적, 생산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21대 국회는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교육적 가치를 확실하게 인정하고 진정으로 농업을 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예전에는 학교에 텃밭과 동물농장이 있었고 그곳에서 학생들은 농작물과 동물을 돌보면서 작은 생명 하나를 살리는데도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지금은 실과시간, 자연 학습시간을 없애는 등 교과 과정에서 농업을 배제시켰다. 이제 다시 교육과 농업이 함께 가야 한다. 학교에서 자연 교과목을 복원하고 흙
기획연재
박현렬 기자
2020.04.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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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돼지 족보와 협회 빅데이터 통해종돈장 번식용 씨돼지 능력평가 시스템 개발농가 소득창출 앞장 “우리나라 종자로 만든 진짜 ‘한돈’이 판매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돼지 족보 만드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최임수 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 등록심사팀장은 돼지 족보를 통해 재래돼지와 국내 종자의 이용성을 높여 ‘이베리코’ ,‘쿠로부타’ 등 고가의 외국 돼지고기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한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 팀장은 1997년 협회에 입사한 이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기관·단체
이호동 기자
2020.04.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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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국회는 지난해 12월 2조4000억원의 농업 공익직불제 예산을 확정했다.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농업인에게 부여되는 예산이다. 농업은 단순히 식량안보적 차원을 넘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공급해주는 역할과 함께 전통문화, 공동체를 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자연녹지와 환경보전을 통해 휴식처와 관광의 다원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도시민은 공익직불제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하다.국민 세금의 일부로 시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기획연재
박현렬 기자
2020.04.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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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축산물 공판장과유통과정 점검으로 유통망 재편성 필요신선·친환경 축산물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함몰상태에 이르렀고 무역, 금융, 경제, 소비가 극도의 어려움에 처해 있음은 물론 국민 모두의 일상이 리듬을 잃고 무기력해져 가고 있습니다.”이상문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의성축협 조합장)은 “지금이야말로 국민에게 최고 먹거리와 단백질을 제공하고 있는 축산인이 심기일전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장인식 기자
2020.04.07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