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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내 작물 재배면적 감소 및 전문 육종인력 부족 등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종자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협회의 역할입니다. 또한 여타 산업과 구별되는 종자산업의 특성을 정부와 국민에게 알리는 일도 병행하고 있죠.”김상근 (사)한국종자협회 부회장은 국내 종자산업 발전과 기업육성에 기여키 위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수시로 회원사와 접촉해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다. 아울러 소식지 발간, 세미나 주최 등을 통해 정부와 유관기관, 회원사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7.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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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신젠타코리아 종자사업부는 올해부터 농업인에 집중한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판상이나 육묘장은 물론 농업인과의 접촉빈도를 더욱 늘려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기 위함입니다.”신정훈 신젠타코리아 종자사업본부장은 영업사원들이 농가를 방문해 새로운 종자를 소개하고 시험재배를 적극 권하는 등 농업인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고객가치를 얻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러한 사업전략은 신젠타코리아 종자사업부가 2016년 별도의 영업조직으로 개편됨에 따라 시판상 및 육묘장을 통한 종자판매에 집중했던 이전 사업전략을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7.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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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올해 김장무는 순도가 균일해 재배안정성이 높은 건 물론 탈엽현상이 적고 저장성이 좋은 품종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종자업체 관계자는 “재배 농업인들은 장해에 강하고 숙기가 빨라 수확시기 조절이 수월한 품종을 원하고 김치공장 등에서는 근피가 깨끗하고 육질이 치밀한 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업체별 주요 김장무 종자를 살펴봤다. ◆ 농우바이오(www.nongwoobio.co.kr)# 서호골드무‘서호골드무’는 맛과 모양이 우수해 전국의 재배 단지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 온 가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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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7.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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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上) 배추, 바이러스·뿌리혹병 내병성 갖춘 품종 인기(下) 무, 당도는 물론 저장성도 좋아야올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종자업체들은 그간 인기를 끌어온 주력 배추·무 품종과 함께 신품종도 내세워 농업인과 산지유통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바이러스, 뿌리혹병 등의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을 보이면서 상품성과 재배안정성을 고루 갖춘 품종을 원하고 있어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종자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결과 올해 전국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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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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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는 최근 ‘찬들애베개’ 수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소비시장 공략에 나선다.‘찬들애베개’ 수박은 신젠타코리아가 함안군 기술센터와 3년간의 품종개발·시험을 거쳐 개발한 품종이다. 기존의 구형이 아닌 길쭉한 모양이라 일명 베개수박이라고 불린다. 무게가 평균 5~7kg으로 소규모 가족이나 1인 가구에 적합하며 평균 당도는 12브릭스(brix) 이상이다.특히 찬들애베개 수박은 항산화,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라이코펜이 일반 수박보다 30% 정도 함량이 높아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함께 책임지는 수박으로 기대되고 있다. 찬들애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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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7.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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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농우바이오는 최근 농협경제지주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완료돼 284억원의 신규 R&D(연구개발) 자금이 유입, 채소종자 집중 육성을 통한 종자수출 1억 달러 달성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유입된 신규 자금은 농우바이오와 농협종묘의 R&D 기능 통합을 위해 농협종묘 R&D센터 등의 현물 및 현금 출자에 사용되며 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등 채소종자 육성에 활용된다.이와 관련해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세계적인 글로벌 종자기업 육성을 위해 농우바이오와 농협종묘의 R&D 기능을 통합해 연구의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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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6.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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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채소 육종 산·관·연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채소 종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채소 육종 분야 상생한마당’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채소 분야 육종가, 종자관련 협회 및 회원사, 관련 부처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종자시장 매출액의 62.3%, 수출액의 95.9%를 차지하고 있는 채소 종자산업의 국내외 시장확대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종자시장 동향, 제2차 종자산업 5개년 계획, 유전자·기능성성분 분석절차, 기업실무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6.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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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제주도 월동 작형에 재배할 수 있는 ‘청정고원’, ‘만사형통’, ‘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본격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십자화과 작물인 무는 고온기인 한여름과 저온기인 겨울철 재배가 어려워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한겨울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한 3종의 무 종자를 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무 재배에 종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특히 청정고원무는 제주 월동무 재배 시 맛이 좋고 근수 청색이 진하고 근형, 맛, 저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롤 받고 있다. 만사형통무는 내병성과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6.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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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능 성분이 많고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는 6쪽 마늘 ‘홍산’ 품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홍산’ 마늘은 다른 마늘에 비해 조단백질 성분이 많고, 미량 원소인 인과 마그네슘, 칼슘, 아연, 망간 성분도 10∼20% 이상 함유하고 있다.특히 주요 기능 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이 1kg당 1.89mg으로 다른 마늘(1.31mg)보다 높다. 항산화 기능이 있는 페놀은 100g당 117.99mg, 플라보노이드는 100g당 18.62mg으로 나타나 다른 품종보다 30% 이상 많았다.‘홍산’의 또 다른 특징은 마늘의 끝부
종자
이남종 기자
2018.06.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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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 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해 ODA(공적개발원조사업)에 필요한 채소종자를 지원하고 사업대상국 연구원에게 교육 및 견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협력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농진청이 6차산업 촉진 및 수출농업 지원 등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 1월에 체결한 상호협력·교류 협약의 후속조치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가 맡게 됐다.이에 따라 농우바이오는 채소종자를 KOPIA 사업에 공여하고 KOPIA 협력기관 대상으로 채소 육종기반 소개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6.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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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반은 경희대 생명과학대와 우수인력 공동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더기반 안성연구단지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현장에서 견학 및 인턴십, 전문강사 특강 등의 현장 교육·인재교류를 통한 우수인력 공동양성을 약속했다.이윤형 경희대 생명과학대학장은 “현장실습, 특강 등으로 학생 교육을 지원하면서 교수 인력풀을 활용해 더기반과 경희대 간 산합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규설 더기반 대표는 “4차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6.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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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채 종자 기업인 에프앤피는 최근 우크라이나 농업회사인 크리베스 디벨어프먼트와 연간 60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유채 재배 및 기술교육 MOU(업무협약)를 맺었다.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F1유채 종자는 애프앤피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에루신산 함량이 55%로 높아 공업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품종이다.우크라이나는 오일 씨앗인 해바라기와 유채를 주로 생산하는 농업국가로 전세계 유채 재배면적의 2%를 재배하지만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저조한 상황이다. 유채 종자시장은 통상 일반종이 50%, F1종자시장이 50%이나 우크라이
종자
최상희 기자
2018.06.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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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신품종 ‘청명가을 배추’를 출시해 조기 가을배추 재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최근 밝혔다.청명가을 배추는 7월 초순부터 8월 초순까지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과 북부·남부 지역에서의 조기 수확에 적합한 가을배추 품종이다. 재포성이 우수해 청기가 오래 유지되고 뿌리혹병 저항성이 높아 재배가 용이하다는 게 농우바이오 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청명가을 배추는 더위에 강해 추석 전부터 김장때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배춧잎이 많고 뻗는 힘이 강해 속 꼬임 현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배추형태는 잎이 덮이는 원통형으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6.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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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코리아는 전통 육종 기술로 개발한 시금치 품종 ‘열정’의 씨앗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열정 나누기’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열정 시금치를 직접 심고 키워보는 경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열정을 키워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벤트 참여는 몬산토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onsantoKorea)와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 하고 나의 삶에 ‘열정’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00명에게 열정 씨앗(20g)이 제공될 예정이며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6.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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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고품질 국산 흑토마토 신품종인 ‘블랙체인지 토마토’를 포함한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선보이기 위해 농협 청과사업국과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판매전을 개최했다.이번 판매전은 하나로마트 성남점(성남유통센터)에서 열렸으며 블렉체인지(Black Change) 토마토 이외에도 기능성 오렌지 대추 토마토인 ‘티와이시스펜(TY Sispen) 토마토’, 고당도 대추방울 토마토인 ‘하이큐 토마토’ 등 농우바이오가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토마토 신품종이 저럼한 가격에 판매됐다. 블랙체인지 흑토마토는 기존 국내 토마토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5.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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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반은 최근 터키의 선도 종자기업인 육셀토훔(Yukseltohum)과 상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종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더기반은 2015년 설립됐으며 현재 안성에 채소육종 및 생명공학 연구소(R&D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태국, 미국등 법인 설립 준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육셀토훔은 터키 정부로부터 종자 연구원 재단 인증서를 수여받은 종자 전문기업으로 터키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더기반은 육셀토훔과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하고 터키에서의 종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5.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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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코리아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고추 재배 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몬산토코리아 임직원과 파트너사인 팜한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고추의 모종을 밭에 옮겨 아주심는 정식작업을 함께했다. 또한 지역 주민이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에 필요한 주방 식기류와 집기류 등을 지원했다.이남희 몬산토코리아 대표는 “한 해 농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봄에 시행한 오늘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5.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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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의 체질 개선과 수출 산업화를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3개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정부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촌경제원 주최로 개최된 ‘종자업실태조사 결과보고 대회’를 통해 종자산업발전방안을 이같이 밝혔다.오동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사무관의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계획’ 발표에 따르면 제1차 종합계획은 종자산업의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 반면 제2차 종합계획은 기초 인프라를 바탕으로 종자수출 확대 및 업체 규모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종자산업의 체질 개선과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5.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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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풍년농사지원 스타트업’ 활동을 진행해 참외 농가들의 영농활동을 돕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종자를 보급할 것을 약속했다.풍년농사지원 스타트업은 농우바이오가 매년 참외가 본격 출하되는 4월에 경북 성주 지역을 방문해 제공하는 ‘찾아가는 영농지원 활동’이다.농우바이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그동안 재배 농가 위주에서 지역 내 종자대리점까지 확대됐다. 또한 종자대리점을 대상으로 우수 품질의 종자가 농업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에게는 고품질의 참외를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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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자업체의 종자 판매액은 2016년 기준 5408억원으로 전년대비 8%가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채소, 버섯, 과수 종자가 전년대비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종자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종자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종자업체의 판매액은 2015년 5008억원 대비 8% 증가한 54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판매액은 4722억원(87.3%), 해외 수출액은 655억원(12.1%)이다.분야별 판매액은 채소종자가 3371억원(62.3%)으로 가장 많았고 버섯 605억원(11.2%), 과수 571억원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4.2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