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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四面楚歌). 사전적 의미로는 사방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이다.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무원의 상황을 일컫는다. 중국의 역사학자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 항우본기에서 유래한다. 초패왕 항우와 한나라 유방이 마지막 결전을 벌일 때, 한나라 군이 초나라 군의 사기를 꺾기 위해 심리전으로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울려 퍼지게 해 결정적인 승기를 잡게 된다. 국내 축산업이 마치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국내 축산업은 규제라는 덫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빠져있다. 환경규제와 가축질
칼럼
최기수 발행인
2018.0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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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양계 풋고추(청양고추) 폭락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시장 출하물량이 다소 줄어들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 시세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면서 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aT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2일 10kg기준 청양고추 가격은 5만1594원으로 평년대비 49.5%나 하락했다. 지난달 하순 2만8763원, 1월 중순 4만2936원에 비해 상승세이긴 하나 10만원대를 호가하던 평년에 비하면 생산비도 건지기 어려운 시세이다.예년처럼 겨울철 높은 시세를 기대했던 농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
칼럼
최상희 기자
2018.0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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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해 신년메시지를 통해 “2018년부터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농정개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공표했다.또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상의 ‘문견이정(聞見而定):현장을 가서 직접 보고 들은 후 싸울 방책을 전하다’라는 글귀를 인용하며 현장농정을 강조했다.현시점에서 대한민국 축산현장의 목소리는 무엇이고, 걱정 없이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최우선 순위는 무엇일까.답은 명확하다. 바로 2개월도(3월 24일) 채 남지 않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문제다
칼럼
박유신 기자
2018.01.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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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는 국가와 도시차원에서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먹거리시스템 전반의 순환과정에 대한 통합적 정책을 마련,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푸드플랜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의 지속가능성, 사회·경제적 형평성, 인권에 기반한 정의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을 연계하고 통합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문재인정부도 100대 국정과제에 ‘2018년 국가 및 지역의 푸드플랜 수립’을 채택,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하지만 실제로 국가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부처간 거버넌스
칼럼
이남종 기자
2018.01.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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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고 있다. 하루로 말을 하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노을만 붉게 타는 시점이다. 올 한해 갈무리를 끝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때이다. 사실 새해를 맞이할 준비도 이미 끝이 났을 시점이다. 어느 송년회에서 “땡큐”라는 건배사를 들었다. 2017년 땡치고, 2018년 큐! 그 건배사의 뜻이라고 한다. 송구영신과 같은 의미다.올 한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국가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농업계도 그랬다. 그래서 이 때쯤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고 표현하는 것은 일
칼럼
최기수 발행인
2017.12.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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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주부 이모씨는 요즘 장보는 수고로움을 모바일 주문으로 덜었다. 일과 중 인터넷으로 ‘쓱(SSG)’ 주문하면 퇴근 시간에 맞춰 집앞으로 저녁 찬거리를 배달받는다. 찌개나 국을 끓이기 위해 번거롭게 채소를 다지고, 씻을 필요도 없다. 한 끼에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다양한 레토르트 식품이 하루가 멀다하고 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에서나 사먹을 수 있었던 각종 디저트류까지도 집에서 맛볼 수 있다. ‘쓱’주문에 이어 집 앞으로 원하는 반찬을 배달해주기도 한다. 이는 주문 받은 후 요리를 해서 냉장상태로 소비자 문앞까지 배달해
칼럼
최상희 기자
2017.12.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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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에서 문재인 정부의 농정공약 이행을 위한 동력원으로 삼고자 강력하게 요구해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구축을 위한 법률안이 불발됐다.문재인 정부 농정공약의 큰 축인 농특위 설치를 위해 이개호 의원 등이 발의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첫 번째 문턱을 넘지 못했다. 농입인들의 염원을 담았던 대통령직속기구 농특위가 자유한국당의 ‘문재인표 공약에 대한 무조건적인 발목잡기’에 희생양이 돼 버린 것이다.농특위 설치 및 운영
칼럼
이남종 기자
2017.1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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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축산관련 토론회에서 한 연사가 기존의 우리나라 동물복지 축산정책은 실패했다고 단언하는 모습을 보았다.이유인 즉슨 산란계를 시초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가 시행된 2012년 이후 2013년 돼지, 2014년 육계, 2015년 한육우, 젖소, 염소, 2016년 오리 등으로 순차적으로 대상 축종은 늘었지만 정작 산란계와 육계를 제외하곤 인증을 받은 농가가 거의 없어서였다.실제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는 총 141농가로 이중 산란계가 94농가, 육계가 26농가였다.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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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12.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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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 대세다! TV를 켰다하면 여지없이 먹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채널을 지상파 TV로, 종편 TV로, 케이블 TV로 이곳저곳 아무리 돌려봐도 먹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먹방’이라고 부른다. ‘먹방’은 이미 보편화된 얘기다. 일상인 음식물 섭취행위인 ‘먹다’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는 점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먹방’은 먹는데 그치지 않는다. 요리가 곁들여 진다. 요리는 특급호텔 일류 셰프만 하는 게 아니다. 가정주부는 매일매일 요리를 한다. 하루 세 번이나 요리를 하는 가정주부도 있다. 가정주부는 가족들 건강을 챙기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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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수 발행인
2017.11.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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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이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성난 농심은 잠시 잦아들었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으로 농업계 여론이 흉흉하긴 하지만 만약 산지 쌀값이 반등하지 않았더라면 전국의 농업인들은 또다시 ‘아스팔트 농사’를 짓기 위해 거리로, 도로로 찬바람을 마다하지 않고 쏟아져 나왔을 것이다.쌀 가격은 지난해 6월 20여 년 전 가격인 80kg당 12만원 대까지 추락했었다. 이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다 올 수확기에 다행히 15만원 대를 회복했으며 이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만1837원 보다 14.5%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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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기자
2017.11.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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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폐기를 주장하는 농민단체들의 원성이 청와대와 국회로 이어졌다.한국농축산연합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착하는 시점에 맞춰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미 FTA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규탄대회를 열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역시 같은 날 청와대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투쟁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은데 이어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 촛불집회를 이어가는 등 미국의 강압적인 통상압력에 강력 저항하고 나섰다.이렇듯 농민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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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17.1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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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지난달 12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대상으로 시작된 국정감사가 지난 31일 해양수산부 종합국감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전 국정감사와 달리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첫 국정감사인만큼 관심도 컸으나 전반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도 많았던 게 사실이다. 여·야간 문재인 정부의 농정에 대한 치열한 질의가 예상됐지만, 제20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 역시 대부분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이 여실이 느껴졌고, 피감기관들의 반응도 형식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국회는 입법 기능 외에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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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11.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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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뭄이 심한 해로 기억된다. 극심했던 봄가뭄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가을가뭄도 심하다. 하지만 시계추를 지난 여름으로 돌리면 가뭄이 아니라 장마가 지긋지긋했다. 그것도 중부지방에서만. 가뭄과 장마라는 극단적인 기상상황을 보여준 게 올해가 아닐까? 바로 극심한 기후변화이다.강원도 양양군에 귀농한 김 모 씨는 이달 초순 수확기를 맞아 들깨밭을 갈아엎었다. 들깨가 여물지 않는 쭉정이 농사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일조량 부족이었다고 한다. 지난 여름 내내 이어진 긴긴 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했고, 그 결과 들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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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수 발행인
2017.10.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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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미치광이 전략’에 밀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TA효과를 먼저 분석한 후 검토해 보자는 우리측 주장은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았다.한미 양국은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차 한?미 FTA공동위원회 특별회기에서 개정절차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통상절차법에 따라 국회 보고와 경제적 타당성 평가,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치고, 미국 역시 TPA(무역촉진권한법)에 따라 의회 협의과정을 거쳐 개정협상 개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칼럼
최상희 기자
2017.10.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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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황금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정감사 일정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소관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며, 오는 31일까지 긴 여정을 이어간다.특히 이번 국감은 10일간의 추석연휴를 마치고 바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농업·농촌의 추석민심이 많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재인 정부 첫 번째 농해수위 국감의 최대화두는 역시 쌀 수급안정과 쌀값 회복, 살충제 계란 논란으로 불거진 축산물 안전성 등이 꼽히고 있다.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쌀값 폭락은 농업인에게 재앙이라며 농정공약으로 강
칼럼
이남종 기자
2017.10.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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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성장을 했다. 하지만 앞날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다. 축산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성장 통’이라고 한다. 이제는 축산농가가, 축산업계가 스스로 축산의 위기를 관리해야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도달했다.국내 축산업은 그동안 시장개방 파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 결과 축산업 생산액은 2015년 기준 19조 2116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농업생산액 44조 5190억 원의 43%를 차지한다. 축산업이 농촌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칼럼
최기수 발행인
2017.09.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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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이 최대 난관에 봉착해 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적법화 유예기간이 내년 3월 24일까지로 돼 있는 1단계 적법화 대상농가 1만1905호 중 완료농가는 현재 25.8%에 불과하다. 적법화를 진행 중인 농가 34.3%를 포함하면 추진율이 60%대다.몇 달전만 해도 적법화율이 한자릿수에 불과 했던 것과 비교하면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내년까지 축산농가들이 적법화를 완료하기란 요원하기만 하다. 특히 개발
칼럼
박유신 기자
2017.09.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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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가족화를 넘어 1인 가구 시대를 맞고 있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은 의·식·주 모든 영역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특히 먹을거리를 담당하는 농식품분야는 생산과 유통 전 분야에 있어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농산물 생산은 이러한 먹거리 문화의 변화에 맞춰 생산기반이나 품목, 종자 등 전후방 산업에 걸친 전반적인 변화의 물결에 순항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주문이 일고 있다.최근 모 리서치센터에서 발간한 ‘2001 VS 2016 한국 소비자, 15년의 변화를 읽다’의 주제는 ‘지금 당장의 행복, 저
칼럼
이남종 기자
2017.08.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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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선을 거치면서 ‘4차 산업혁명’ 열풍이 거세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국내외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뒤처지면 낙오자가 되는 것만은 분명한 듯하다. 농업 역시 마찬가지다. 4차 산업혁명 선점 여부에 따라 우리 농업 앞날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4차 산업혁명은 지난해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에서 뜨거운 불을 지폈다. 독일 태생 경제학자로 세계경제포럼을 설립해 회장을 맡고 있는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이 지난해 이 포럼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하면서 세계 각국의
칼럼
최기수 발행인
2017.08.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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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g의 작은 계란 한개에는 건강에 필수적인 여러 가지 비타민이 모두 들어있다. 아침에 먹으면 칼로리 흡수 제한으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철분, 아연, 인을 비롯해 요오드와 셀레늄 등 필수 미네랄이 다량 포함돼 있으며, 세 개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의 절반가량을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방암 예방효과도 있다.이렇듯 작지만 다양한 효능으로 계란은 완전영양식품으로 인식되며 국민 1인당 1년에 300여개의 계란을 소비하고 있다. 어느덧 ‘국민 먹을거리’이자 ‘국민 반찬’으로 자리잡은 것이다.이런 계란이 요즈음 수난을 겪
칼럼
박유신 기자
2017.08.1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