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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지난 14일 대추형 방울토마토 ‘TY하이큐’의 평가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부여군 세도면 세도방울공선출하회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선출하회원 70여명이 참석해 TY하이큐 방울토마토를 직접 시식하며 품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농우바이오는 기존의 대추형 미니찰 토마토 품종에 내병성과 수량성을 강화해 TY하이큐 방울토마토를 개발했다. 특히 TY하이큐는 농가 재배에 문제가 되고 있는 두 종류의 토마토황하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안전성이 높고 초세가 강해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4.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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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이 전남 구례, 충남 괴산에서 각각 1320㎡(400평), 6600㎡(2000평)규모의 친환경 전용 공동생산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육묘 생산에 본격 나섰다.아이쿱생협 육묘장은 친환경 육묘만을 키우고 관리해 관행 육묘에 의한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실제 친환경 재배기준을 준수했는지 전문인증기관이 직접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친환경 자재 사용여부 △유기 허용 상토 사용여부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여부 △주변으로부터 농약 비산 및 오염 가능여부를 확인한다.아이쿱생협 관계자는 “실제로 한 공간에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4.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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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올해 짭짤이 토마토 신품종 ‘토네이도 203’ 품종을 선보였다.토네이도 203은 순수 우리 기술로 육성된 짭짤이 토마토로 기존 품종 대비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다.또한 짭짤이 토마토 고유의 단단한 육질, 향, 산도가 더 우수하다는 게 농우바이오 관계자의 평이다.짭짤이 토마토는 부산 대저 지역을 중심으로 토양 염분 농도가 높은 간척지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그러나 재배농가들은 지금까지 대부분 일본산 종자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비싼 종자가격을 감수해야 했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4.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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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심판위원회는 최근 2016년 국세청이 종자업체의 해외 채종사업을 작물재배업이 아닌 도매업으로 분류하면서 2011~2015년까지 5년간 농우바이오가 면제 받은 법인세에 대해 추징한 법인세 205억원과 관련, 최종 농업 소득으로 인정하고 기 납부한 추징금의 취소를 결정했다.조세심판위원회는 “농우바이오가 일련의 종자생산 활동으로 발생한 농업 소득에 대해 해당 감면을 적용하는 것이 기업적인 농업경영을 세제측면에서 지원해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원원종을 연구개발·재배를 통해 원종으로 생산한 후 계약에 따라 이를 국내·외에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3.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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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올해 심을 콩 정부보급종을 다음달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 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에 신청 가능한 품종과 물량은 두부 및 장류용 콩으로 대원 660톤, 태광 108톤, 대풍 19톤, 선유 10톤, 연풍 3톤이며 나물용 콩은 풍산나물 121톤이다.공급가격은 5kg 포대 당 2만2580원(소독, 미소독 동일)이며 공급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신청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추가신청은 지역제한 없이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3.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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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 도전하는 54개 품종이 출품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결과 38개 품종이 결정됐다.국립종자원은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선정코자 지난 1월까지 출품 받은 54개 품종 중 1차 서류심사에 38개 품종이 통과했다고 최근 밝혔다.분야별로는 식량·사료는 7개, 채소 9개, 화훼 6개, 과수 6개, 특작·산림 8개, 수출은 2개 품종이다. 38개 품종에 대해서는 품목별 생육기간을 고려해 2차 현장 심사가 이뤄지며 3차 종합심사는 오는 12월 초 실시된다. 이에 따라 올 연말 최종상훈이 결정된다.한편 이번 서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3.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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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등 종자기업인 ‘마 시드(Mar Seed)’社의 로베르토 사장이 최근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농우바이오를 방문했다.마 시드는 농우바이오의 아메리카 지역의 단일 거래처 중 매출이 가장 큰 회사다. 로베르토 사장의 이번 방문으로 멕시코에서 할라피뇨 고추 종자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브랜드 종자 판매의 지속 증가와 북중미, 남미 주변 국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로베르토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우리나라 1등 종자 기업이라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 본사를 방문해보니 기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3.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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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질 향상을 위해 보광 기술 적용과 생육조절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에서는 이 같은 기술에 대해 아직까지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공정육묘연구회 주최로 2018년 한국공정육묘연구회 1차 현장 토론회에서 나온 농가의 궁금증과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을 살펴봤다.Q. 농가에서 가격대비 효과가 높다고 생각해 3파장을 쓰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보광실험이 있나A. 3파장 광은 일반 가정에서 쓰는 형태로 식물이 보는 광과 사람이 보는 광은 다르다. 식물은 450~650nm 근처의 파장이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3.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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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조원 규모의 전 세계 종자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종자기업들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국내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이전 상품을 보완한 신품종을 개발, 출시하고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종자 수를 줄이기 위한 국산화 전략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꾸준히 발생하는 병해충에 강한 내병계 신품종 개발이 핵심 전략이 되고 있다. 또한 재배안정성과 수량성을 확보한 제품들도 다수 포진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종자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고추와 양파, 수박, 배추, 무 등에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3.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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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자산업 육성과 종자수출 확대를 위해 열리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26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하고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류갑희 실용화재단 이사장과 이종우 (사)한국종자협회장을 추대했다.조직위는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 관련 기관‧기업별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종자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유치‧홍보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이번 제2회 국제
종자
이남종 기자·서정학 기자
2018.02.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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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에서 바이오와 가장 밀접한 분야는 종자이다. 전 세계 종자시장 규모는 49조원에 달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종자업계 전문가들은 미래 식량안보에 종자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명한다. 이를 보여주듯 종자업체들의 R&D(연구개발)투자비는 점차 늘고 있다. 종자가 미래에 물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량안보와 밀접한 종자분야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단순히 과일, 채소 종자가 아닌 식량으로서의 종자개발이 지속되고 있다. # 종자, 단순한 제품에서 벗어나식량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2.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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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시드프로젝트(GSP)로 개발된 종자 수출을 위한 협업이 본격화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GSP사업 참여기업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제1차 GSP사업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GSP사업 참여 4개 부·청뿐만 아니라 코트라, aT등 수출지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협업을 통해 중소 종자기업의 수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협의회는 앞으로 GSP사업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수출지원 사업에 종자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도
종자
최상희 기자
2018.02.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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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는 지난 7일 본사 접견실에서 중국 종자 생산 기업과 생산 농장 관계자들을 만났다.중국 종자생산 기업·농장 관계자는 농우바이오와 2016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채소종자 생산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진화된 농우바이오의 종자생산 시설과 기술을 배워 현지 종자생산에 접목, 고품질 우량 채소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최 대표는 “이번 기회에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과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 현지에서 유전자원이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중국 종자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2.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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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신선농산물 박람회(Friut Logistica 2018)’에 참가해 골든 시드 프로젝트(GSP;Golden Seed Project)사업으로 개발된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알렸다.농기평은 아시아종묘, 씨드온, 가나종묘 등 참가업체들과 함께 해외 시장 맞춤형 품종으로 발굴한 순무, 양파, 방울토마토 등 국산 종자를 홍보하고, 이를 직접적인 수출성과로 연결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49만달러의 상담계약과 18만달러의 계약 달성 성과를 거두기도
종자
이한태 기자
2018.02.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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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올해 심을 콩 보급종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콩 보급종은 두부 및 장류용 콩으로 품종별로는 대원 1287톤, 태광 184톤, 대풍 25톤, 선유 20톤, 연풍 4톤이며 나물용 콩은 풍산나물 155톤이다. 콩 보급종 가격은 소독과 미소독 모두 5kg 기준 2만2580원이다.콩 보급종을 재배할 농가는 다음달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농가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상세한 사진을 포함한 보급종 품종 안내서가 준비돼 있어 품종 선택 시 참고하면 된다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2.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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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차별성과 기능성을 갖춘 종자개발로 유명한 동오시드가 멜론에서도 점차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동오시드는 멜론 종자 선택 시기를 맞아 ‘얼스PMR 빅파이’와 '얼스PMR 오케이‘를 추천했다. 얼스PMR 빅파이는 흰가루 내병성이 강한 최고급 얼스계 멜론이다. 2.5kg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으로 네트발현이 우수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뿌리가 매우 강해 후기 버팀성이 우수하며 중조생종으로 착과 후 55일 전 후로 수확이 가능하다. 얼스 PMR 오케이 역시 흰가루내병계 품종으로 잎은 중소엽, 극직립형이며 2.5kg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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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동오시드의 토마토 종자 ‘엠마오’와 ‘미스바’가 재배 농업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동오시드의 종자들은 지난 60년간 경농과 조비가 농업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엠마오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VLCV)에 저항성이 강한 품종으로 평균 과중 220g의 도색계 핑크색 무한생장형 품종이다. 또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등 식물바이러스에 강할 뿐만 아니라 시들음병, 후사리움위조병, 선충류 등 내병성도 뛰어나다.과형이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며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2.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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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과 조비의 자회사인 동오시드는 올해 빅히트 옥수수 품종으로 '동오화이트'를 추천했다.동오화이트는 백색의 초당옥수수로 기존의 노란 초당옥수수와는 색깔부터 다르다. 또한 껍질이 얇아 식미감이 우수하며평균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으로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동오화이트는 선단부까지 알맹이로 꽉 차 있으며 크기는 기존 초당옥수수에 비해 4cm나 큰 19cm이다. 립열 또한 기존 14열의 중소 사이즈보다 4열 많은 18열이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동오화이트는 생으로 먹을 수 있다는 호기심에 높은 당도까지 자랑하며 도시민들의 입맛을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2.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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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는 지난 1일 본사 접견실에서 케냐 바링고주 스탠리 도지사 일행과 만나 환담했다.스탠리 도지사는 함께 방문한 마린 바링고주 과학부장관, 리차드 농림부 장관, 폴 도의원 일행을 소개하고 바링고 지역에 대한 설명과 채소 종자 관련 협력을 부탁했다.200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작은 지역 종자회사를 통해 고추, 양배추 종자 5000달러를 수출하며 아프리카 종자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농우바이오는 10여년이 지난 지금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인 케냐를 거점으로 토마토, 적양파, 오이 등의 채소종자를 4만달러 가량 수출하고 있다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2.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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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추종자는 내병계, 극대과종·대과종 품종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농업인들은 고령화로 착과성이 우수하고 재배가 용이한 품종을 선호하고 있다.고추 재배 시에는 각 품종별 특색에 따른 유의사항을 확인해 정식과 시비를 해야 한다.◆ 신젠타(www.syngenta.co.kr) # 힘찬파워힘찬파워는 역병·바이러스내병성을 지녔으며 매운맛이 우수한 고품질 다수확 품종이다. 극대과종으로 수확이 용이해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며 작물의 생육이 안정적이다. 또한 착과성이 좋아 재배기간 동안 지속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초
종자
박현렬 기자
2018.01.30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