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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아시아종묘는 최근 옥수수 파종기에 앞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초당옥수수’와 ‘오색옥수수’를 선뵀다.‘초당옥수수3511R’은 지난해 열린 국제종자박람회 등지에서 시식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부드럽게 씹혀 시식행사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초당옥수수는 이삭이 굵고 병 저항성을 갖췄다. 나무 길이가 길고 뿌리가 깊어 쓰러짐이 적기 때문에 재배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색옥수수’는 병 저항성이 강한 중생종 찰옥수수로 흑색, 백색, 자색 등 오색이 다양
종자
서정학 기자
2019.0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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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기해년 새해에는 농축수산인과 농수축산신문 독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2018년은 다사다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효된 나고야 의정서로 인해 보유한 유전자원을 정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농업계는 몹시 분주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씨앗과 유전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인식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습니다. 국내 종자업계는 세계 종자시장을 리드하고 대한민국이 농업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도전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신기술 도입과 적극적인
종자
농수축산신문
2019.01.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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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립종자원은 최근 오는 22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봄 파종용 보리·밀 보급종 종자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공급물량은 영양보리 미소독 45톤, 금강밀 미소독 15톤 및 소독 0.6톤으로 모두 봄 파종이 가능하다. 영양보리는 사료용으로서 호위축병에 강하고, 금강밀은 제분율이 높은 품종이다.종자 가격은 20kg 한포당 영양보리 미소독 2만4600원, 금강밀 미소독 2만5200원, 소독 2만6600원으로 지난해 가을 파종용 종자 가격과 동일하다.신청한 종자에 대해선 다음달 7일부터
종자
서정학 기자
2019.01.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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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국내 종자업계는 올해를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농산물 재배면적 감소, 업체 간 품종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을 겪는 내수시장을 벗어나 2016년 기준 약 42조원으로 추산되는 세계 종자시장으로 나아가려는 것이다.‘2017년 종자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종자업체 총 판매액은 2016년 기준 5408억원이다. 이중 해외수출액은 655억원으로 세계 종자시장의 미미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국내 종자업계는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법인 개설, 수출품종 개발 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
종자
서정학 기자
2019.01.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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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아시아종묘는 최근 옥수수 파종기에 앞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초당옥수수’와 ‘오색옥수수’를 선뵀다. ‘초당옥수수3511R’은 지난해 열린 국제종자박람회 등지에서 시식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부드럽게 씹혀 시식행사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또한 초당옥수수는 이삭이 굵고 병 저항성을 갖췄다. 나무 길이가 길고 뿌리가 깊어 쓰러짐이 적기 때문에 재배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색옥수수’는 병 저항성이 강한 중생종 찰옥수수로 흑색, 백색, 자색 등 오색이 다양하게
종자
서정학 기자
2019.01.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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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글 싣는 순서]-(상) 유전자가위 기술과 GMO-(중) 육종 분야 유전자가위 기술, 어디까지 왔나-(하) 안전성 논란 해결 방안은 유전자가위 기술의 안전성과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각국은 유전자가위 기술 적용 작물이 GMO(유전자변형농작물)와 같이 유전자가 변형돼 인체·환경위해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제도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유전자가위 기술 적용 작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현재까지 뚜렷한 관리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이에 유전자가위 기술 적용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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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글 싣는 순서](상) 유전자가위 기술과 GMO(중) 육종 분야 유전자가위 기술, 어디까지 왔나(하) 안전성 논란 해결 방안은유전자가위 기술은 다양한 형질을 지닌 신품종 개발을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특히 유전자가위 기술 이용 시 GM(유전자변형) 기술 대비 낮은 비용으로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어 국내외 글로벌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관련 기술도입 및 상용화 연구를 서두르고 있다.이에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육종 분야 유전자가위기술 개발 현황 등을 알아봤다. # 세계 종자업계, 유전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2.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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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글 싣는 순서]-(상) 유전자가위 기술과 GMO-(중) 국내 육종 분야 유전자가위 기술, 어디까지 왔나-(하) 안전성 논란 해결 방안은특정 유전자를 찾아 교정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 기술이 작물 육종분야에서 수년 간 화제가 되고 있다.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하면 작물 신품종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다.그러나 유전자가위 기술도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점에서 GM(유전자변형) 기술의 식품안전성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이에 유전자가위 기술과 GM 기술 간 차이와 관련 규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2.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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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촌진흥청은 크고 단단한 딸기 신품종 ‘아리향’을 개발, 지난 20일 충남 홍성의 딸기 재배 농가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아리향’은 딸기 품종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개발한 품종이다. 아리향은 기존에 재배하던 품종보다 50% 이상 크고 28%가량 더 단단하며 당도(10.4브릭스)와 산도(0.61%)가 조화로워 폭넓은 소비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비타민C 함량은 생과 100g당 73mg으로 다른 품종보다 풍부해 4∼5알만 먹어도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이 충족된다
종자
이남종 기자
2018.12.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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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아시아종묘는 최근 여의도 국회 헌정회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혈당 강하 효과가 입증된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 티백을 제공했다.국회 생생텃밭은 2015년에 개장됐으며 4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매해 이곳에 배추, 무, 고추 등의 김장재료를 재배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선 김장김치 2000여포기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돼지 수육 500kg이 총 500개 나눔박스에 포장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장애인 가구에 전달됐다.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이날 행사를 주관한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2.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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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지난 4일 경기 여주에 위치했던 생명공학연구소를 안성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연구소 규모는 연건평 1692㎡으로 확장돼 이후 세계 수준의 종자기업 연구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연구소 확장 이전은 농협경제지주의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일환으로 추진됐다.농우바이오는 특히 이번 개소식에 맞춰 국내 종자기업 최초로 작물유전체 데이터 분석용 서버를 구축했다. 농우바이오는 이 시스템을 통해 주요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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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종자업계는 병 저항성을 기본으로 한 고품질 고추 품종을 선보였다.최근 수년 간 역병 및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 등으로 인한 고추농가 피해가 확산되면서 병 저항성을 갖춘 고추품종 수요가 늘었다.종자업계는 이제 칼라병 저항성은 기본으로 역병이나 탄저병 저항성도 갖춘 복합내병계 품종 등을 제시하고 있다.◆농우바이오(www.nongwoobio.co.kr)#GT-7 ‘GT-7’은 역병,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칼라병,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이다. 매운맛이 강한 극과대종으로 초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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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토마토는 연중소비되며 국외에서는 특히 건강식으로서의 소비가 높습니다. 그만큼 국내는 물론 수출유망품목으로서의 가능성도 높기에 2014년 토마토종자전문기업을 설립하고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적극 공급하고 있습니다.”류제택 부농종묘 대표이사는 토마토 개인육종가에서 토마토종자전문기업 법인화를 이룬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토마토의 품목 경쟁력과 시장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해 종자의 개발부터 유통, 판매까지 도맡기로 결심한 것이다.이에 부농종묘는 현재 토마토황하잎말림 바이러스(TYLCV) 저항성이 있는 레드토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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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47개국의 종자 관련 정부기관, 협회, 업체 등 590여 회원이 가입돼 있습니다. 이런 국제기구의 집행위원으로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이진만 농우바이오 글로벌 미래전략실장은 지난 16일 성료한 ‘2018 APSA 총회’에서 APSA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APSA는 아태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발족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종자협의기구이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1.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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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국립종자원은 내년 봄에 심을 벼 보급종 종자에 대해 다음달 2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 종자는 모두 23품종 2만1810톤이다. 메벼는 추청, 오대, 삼광 등 19품종 2만820톤이고 찰벼는 동진찰, 백옥찰 등 3품종 940톤, 사료용벼는 영우 1품종 50톤이다.정부 보급종 종자는 기본적으로 소독처리를 하고 있으나 유기·무농약 재배 등을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미소독품으로 공급한다.신청한 종자는 내년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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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글 싣는 순서]-(상) 국내채종 현황과 한계는-(하) 국내채종 기반 구축 활성화 방안은종자업계는 국내에서의 높은 생산비·채종적지 부족 등의 이유로 원종 유출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해외채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이에 국립종자원은 종자업계의 국내채종을 지원해 국내 유전자원의 유출방지 및 병해충 유입을 예방키 위한 ‘국내 채종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지원품목 및 예산 규모의 한계 등 개선과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채종의 활성화 필요성과 지원사업 추진현황, 개선과제 등을 알아봤다.# 국내채종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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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김장철을 맞아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순절평화의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나눔행사에는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유춘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농우바이오의 종자로 직접 생산된 무, 배추를 재료로 김장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우바이오 사내봉사 모임 ‘쎄레스’는 자선바자회 수익기금 기부, 김장나눔 행사 진행을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오순절평화의마을과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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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글 싣는 순서]-(상) 국내채종 현황과 한계는-(하) 국내채종 기반 구축 활성화 방안은육종을 실시하는 종자업체는 국내·외 채종지에서 나종자(보급종자)를 생산한다. 그러나 인건비 상승과 채종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매해 국내채종량은 감소하는 반면 해외채종량은 저렴한 인건비, 채종지 간 격리거리 확보 등의 이점으로 인해 매해 늘고 있는 추세이다.해외채종 시 원종유출 및 검역으로 인한 폐기 반송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종자업계는 국내채종 시 채산성이 낮아져 위험을 부담해서라도 해외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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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머니투데이 IR(Investor Relations)대상’ 시상식에서 ‘스몰캡 부분 최우수 IR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IR이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투자 관계자들에게 경영성과나 재무상태를 보고하고 기업 운영의 주요사항, 경영전략 등을 보고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농우바이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0.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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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전북도·김제시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렸으며,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약 10ha 규모의 주제관, 산업 1·2관, 체험관, 전시포 및 전시온실 등을 운영해 종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토록 지원했다.특히 이번 박람회의 핵심인 산업1·2관에서는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0.24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