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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작물보호협회 제22대 회장에 염병진 ㈜동방아그로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작물보호협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말 사임한 윤재동 성보화학 회장의 후임으로 염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신임 회장은 “농업환경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 전례 없는 환율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수지 악화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내외적 난관을 극복하고 작물보호제 산업의 지속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10.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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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이 농가 맞춤형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 ‘팜스올(FARM’S ALL)’ 서비스를 출시했다. 팜스올 서비스는 최근 약 60여 농가가 신규 계약하는 등 본격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팜스올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농장 환경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병해충을 예측·진단해 방제법 추천도 가능한 서비스다. 농장별 환경 정보와 농자재 사용 이력을 분석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주며 팜스올의 농업 전문 컨설턴트가 주기적으로 농장을 방문해 직접 작물을 살펴보고 농가의 영농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10.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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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약관리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농약 유통관리 업무를 맡게 됨에 따라 사전 준비작업에 나섰다.개정된 농약관리법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농약 유통관리 업무 소관 기관이 농촌진흥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되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농관원이 해당 업무를 위임받아 농약 유통관리를 실시하도록 했다.이 같은 법률 개정은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부정·불량농약 판매 단속 등 유통관리를 담당해 왔으나 농약의 경우 전국단위로 유통되고 있어 광범위한 조직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업무를 이관할 필
작물보호제
박유신 기자
2022.10.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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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진딧물은 작물 바이러스병을 매개하기 때문에 농가들이 더욱 방제에 신경쓰는 해충이다. 하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번식력이 좋아 밀도 증식이 빠르기 때문에 방제가 수월하지만은 않다. 이에 정진원 신젠타코리아 채소 살충제 제품 매니저를 만나 진딧물의 특징과 방제법에 대해 들어봤다. Q. 진딧물의 특징과 피해 양상은.“주로 신초(新梢)에 발생한다. 진딧물은 잎의 뒷면에서 무리지어 즙액을 빨아 먹어 잎의 위축이나 생육 불량을 초래하며 진딧물이 분비하는 단 즙인 감로는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진딧물은 이렇게 작물에 직접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9.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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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이 10월에 주목해야 할 작물보호제·종자·비료로 통타 입제, 마에스트로 참박, 한번에아리커를 각각 추천했다. 통타 입제는 양파 정식과 마늘 파종 전 토양혼화처리를 통해 양파 흑색썩음균핵병, 마늘 고자리파리·뿌리응애·흑색썩음균핵병 등을 동시 방제 가능한 제품이다. 살균·살충 효과가 우수해 1회만 처리해도 토양에서 유효 성분이 지속적으로 녹아 나와 오랫동안 약효를 발휘하고 방제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게 팜한농 측의 설명이다. 마에스트로 참박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수박 전용 대목이다. 접목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9.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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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고추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주변으로 피해를 확산시켜 생산량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고추 재배 농가에서는 가장 큰 골칫덩어리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정의혁 동방아그로 PM을 만나 고추탄저병의 예방과 살균제 사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Q. 고추탄저병이란.“탄저병은 주로 과일과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확대되면 둥근겹 무늬와 흑색 점이 나타난다. 외관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9.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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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조비와 ㈜경농 등 계열사를 포함하는 동오그룹은 지난 6일 창사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백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전 임직원과 함께 고객 중심·ESG 경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만 동오그룹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한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 ESG 경영을 통해 환경·사회적 책임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이번 창립기념식은 메타버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9.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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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미소해충은 진딧물, 굴파리, 가루이, 총채벌레 등 미소(微小), 즉 크기가 작은 해충들을 말한다. 주로 흡즙이나 잎을 갉아먹는 등 작물을 가해해 고사시키거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미소해충은 직접 피해도 문제지만 바이러스병 등을 전파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직접 가해보다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를 요한다.이에 원용원(사진 오른쪽)·이경권(사진 왼쪽) 동방아그로 PM팀 책임을 만나 ‘미소해충’ 방제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Q. 미소해충 발생 양상은.“토마토, 오이, 고추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9.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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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잡초는 종류도 다양하고 발생 시기도 제각각이어서 관리가 까다롭다. 그러다 보니 잡초 관리의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별 고민 없이 제초제를 선택·사용하는 농가도 많다. 하지만 기상변화로 잡초 발생 양상 또한 달라지고 있어 이제는 보다 체계적인 잡초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박성준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제품개발팀 책임을 만나 ‘통합 잡초관리’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Q. 최근 잡초 발생 양상은.“국내 농경지에 발생하는 잡초는 총 621종이 보고돼 있다. 잡초는 주변 재배 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9.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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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총채나방 방제 전문약 ‘에이팜 썬더’ 사용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펼친 ‘에이팜썬더 고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5469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했으며, 매달 20명의 농업인이 55인치 TV, 무선 청소기, 전동 자전거, 제습기 등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경품 당첨 과정은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지난 25일에는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가 충남 홍성군 현대농자재마트를 방문해 마트 내 최종 당첨자 5명 중 1명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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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노지·시설 재배 작물의 수확이 종료된 이후인 8~9월 휴작기는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토양 환경을 조성하며 내년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때 토양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이듬해 작물의 생육과 생산량이 좌우된다고 할 정도다.이에 이재군 경농 제품개발팀 살균제 PM을 만나 토양소독이 필요한 이유와 효과적인 토양 관리법에 대해 물어봤다. Q. 토양소독(토양훈증), 왜 중요한가.“토양소독은 토양 내 여러 병원균과 해충 등 유해 미생물의 밀도를 낮춰 작물의 병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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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뿌리혹병은 완벽한 방제가 어려워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해 작물을 고사시키거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무서운 병이다. 배추 재배지에서는 매년 수확철을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탓에 ‘배추 농가를 가장 힘들게 하는 병’이라는 꼬리표까지 붙었다.이에 최현철 농협케미컬 마케팅전략팀 PM을 만나 뿌리혹병의 효과적 방제법에 대해 알아봤다. Q. 뿌리혹병의 특징은.“뿌리혹병(무사마귀병)은 이름 그대로 작물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순무, 갓 등 배추과(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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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시설재배 중심으로 발생하던 총채벌레 피해가 최근에는 노지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총채벌레는 주로 4월에 발생해 11월까지 봄에서 가을에 걸쳐 작물에 피해를 입히지만 특히 기온이 높은 6~8월 사이 개체수의 밀도가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이성섭 농협케미컬 마케팅전략팀 PM을 만나 총채벌레의 특징과 방제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총채벌레의 특징은. “총채벌레는 1980년대 후반 들어 농산물 수출입량이 증가하면서 함께 유입된 외래해충이다. 식물의 조직 내에 산란하기 때문에 방제가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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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과수 농가에 탄저병을 비롯해 갈색무늬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팜한농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 ‘과수탄 입상수화제’ 등을 사용해 수확철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할 것을 권했다. 탄저병은 과수나무 중 특히 사과, 복숭아, 감, 포도 등에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감염되면 과실에 갈색 원형 반점이 형성되고 표면이 움푹 들어가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25도 안팎의 기온에 다습한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고 비바람에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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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의 ‘위덱스(Widex) 입상수화제’가 세계 2위 오일팜(기름야자) 재배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오일팜용 제초제 제품으로 등록됐다. 위덱스 입상수화제는 자사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70% 함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하반기 시범 출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방제한다. 또한 내우성이 우수하고 약효도 강력하지만 사람과 동물에 피해를 주지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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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여름철 시설재배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방제를 위한 제품으로 경농이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여름철 시설하우스에선 내외부의 온·습도 차이로 인해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등 각종 병해가 쉽게 발생한다. 이에 환기와 난방을 통해 습도를 낮추고 주·야간 온도차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세심한 환경조절이 강조된다.병 발생 전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한 전문 약제의 처리도 중요하다.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확산돼 작물의 생육 저하와 고사 등의 큰 피해를 유발하기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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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날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갖는 잡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 외국과의 교역 증가 등으로 토종잡초에 비해 번식력이 높은 외래잡종이 유입돼 생태계 교란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농은 잡초 방제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바로바로’와 ‘대장군’을 강력 추천했다. 바로바로는 논둑 잡초 방제에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벼농사에서 논둑은 본답 관리 만큼이나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농업인들 대부분이 연 2~3회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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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8월 양파 파종기가 다가옴에 따라 양파 재배 농가들의 1년 농사 준비도 바빠지고 있다. 양파 재배의 골칫덩어리로 꼽히는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 등을 잡기 위해 미리부터 발빠르게 방제 계획 등을 수립하는 농가도 점차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농은 정식 이전부터 토양관리를 통한 질병의 발생과 확산 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양지석 경농 살균제PM을 만나 토양관리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Q. 양파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의 특징은.“양파 노균병은 토양과 토양 내 잔재물에서 잠복·월동을 하는 곰팡이균에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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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기온 상승으로 나방 발생 우려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경농은 나방 방제에 최적화된 ‘프로큐어’·‘캡틴’·‘액스라지’ 제품을 추천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커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린 반면 남부지역에서는 가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강수일이 적을수록 나방 발생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나방 밀도도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나방은 원예, 과수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잡식성으로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이다. 나방은 어린 유충일 때에는 비교적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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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촌의 젊은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농촌 고령화 문제야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우리 농촌도 더 이상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현재와 같은 구조로는 결코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농업 현장에서는 점차 고령화 되고 줄어드는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중 방제용 드론(Drone)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보고 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보완점 등을 짚어봤다. # 농촌 고령화 ‘심각’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