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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어선원은 선원이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뱃놈’이라고 합니다.” 원양어선원 출신의 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어선원들은 ‘선원’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날 같은 자리에 있던 20대 젊은 근해어선원들도 이를 수긍하는 반응이었다. 사람들은 ‘선원’이라고 하면 대양을 누비는 마도로스를 떠올리겠지만 어선원들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모습은 마도로스와 사뭇 달랐다. 공익법센터 어필과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재단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주어선원들의 열악한 근로여건 문제를 지적하고 선원인권 개선
기자의 시각
농수축산신문
2020.06.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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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지난 20대 국회를 지켜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21대에는 ‘제발 일하는 국회가 돼 달라’고 간절히 바랐다. 농업계 역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농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국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국회는 상임위원회 구성부터 잡음투성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5일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상임위원장도 없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인과 무소속 의원 1인 등 총 12인만으로 일단 꾸려지기는 했지만 아직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기자의 시각
이한태 기자
2020.06.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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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학계, 산업계를 넘어 언론까지 한우가격 고공행진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한우 마릿수 증가를 전망하는 연구 기관의 보도를 넘어 한우가격과 바뀐 등급에 대한 소비자들의 볼멘 목소리까지 연일 언론을 달구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전국한우협회에서는 회원농가들에게 현재 입식되는 송아지의 출하시기에 출하량이 평년보다 많을 수 있어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송아지 입식을 신중하길 당부한다는 안내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설전이 이어졌다. ‘송아지 입식을 자제하라는 것은 번식농가를 생각하지 않는 것 아니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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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0.06.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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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육류 소비를 늘리면서 한우와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닭고기 시장의 경우 이 같은 상황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부러워만 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난달 중순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이후에도 산지 육계 시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소비 부진 장기화와 지속적인 공급 과잉 등의 이유로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달 초 증체 지연과 계열사 생산물량 부족 등으로 닭고기 가격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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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기자
2020.06.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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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선택과 집중’. 농협 유통 관련 취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아니나 다를까, 최근 열린 농협 올바른 유통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줄곧 이어졌다.이 자리에선 “모든 분야에 다 손을 뻗치는 농협의 백화점식 사업 접근법이 과연 옳은 것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모든 사업 분야에서 자본과 인력,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과 무한 경쟁을 하기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협의 정체성을 살려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등의 지적이 나왔다.실제로 다양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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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0.06.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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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우 도축마릿수 증가로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떨어질 만도 하지만 한우 가격은 여전히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휴장에 들어가기 시작했던 가축시장이 4월을 기점으로 재개장하면서 수송아지 경매 가격은 400만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한우업계 관련 전문가들은 올해 한우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과는 달리 빗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 농가들은 송아지 가격이 비교적 높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세워놓은 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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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기자
2020.06.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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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비료는 식량 증산에 많은 기여를 했다. 보릿고개를 넘기던 시절 사람들은 더 많은 쌀을 생산하길 원했고,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과 토양개량 효과를 나타내는 비료가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비료는 농산물을 키우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그러나 지금의 비료와 비료업자들은 전 국민에게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비료 관련 사건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진 잠정마을 사건이 이슈화됐다. 전북 익산의 장점마을에서 한 퇴비업자가 불법적으로 담배 찌꺼기인 연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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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0.05.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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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부터 추진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 시설현대화사업이 지자체의 예산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최근 이전 추진 종합계획이 수립돼 재건축 시설현대화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끝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당시 일부 시설 신축, 보완 등을 골자로 한 사업을 신청했는데 예산을 지원해야 하는 지자체(경기도, 구리시, 서울시)에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열린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취임 1주년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김 사장의 입장은 전체 사업 예산
기자의 시각
박현렬 기자
2020.05.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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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선언 이후 전 세계는 사회,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각계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수산업계는 어떨까? 코로나19는 기초체력이 약한 수산업계에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혔고, 수많은 과제를 던져줬다. 가장 먼저 지적되는 것이 비대면(언택트) 소비확대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정체
기자의 시각
김동호 기자
2020.05.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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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혹평을 들었던 20대 국회의 임기가 오는 29일 만료된다. 20대 국회가 최악이라는 비난에 직면했던 이유는 ‘일하지 않는 국회’라는 지독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대 국회가 임기동안 많아야 150건 정도의 안건을 계류했던데 반해 20대 국회는 이에 100배가 넘는 1만5000건 이상의 의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남겼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도 500건이 넘는 법률안이 계류 중이다. ‘제발 일하는 국회가 돼 달라’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유다.
기자의 시각
이한태 기자
2020.05.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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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자구책, 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방책. 전국한우협회가 최근 내 놓은 자구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OEM 사료를 출시하고 시장견제역할을 자처하더니 올해는 한우부산물 판매에 이어 한우곰탕 HMR(가정간편식)을 출시하고 도가니탕, 한우육포 등 후속제품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한우고기 도매온라인몰과 농가를 대상으로 한 한우기자재 몰까지 운영한다는 한우유통플랫폼의 청사진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한우협회의 계획에 우려 섞인 시각도 존재한다.생산자단체가 본연의 역할이 아닌 시장에 직접
기자의 시각
안희경 기자
2020.05.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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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대한양계협회 제22대 회장 선거가 오는 27일 실시된다. 지난 3월 25일 실시됐어야 했던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된 끝에 당초 예정됐던 날보다 두 달가량 지난 시점에 열리게 됐다. 우리나라 가금 산업의 발전과 생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된 대한양계협회는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가금 업계의 대표적인 생산자 단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양계협회를 새롭게 이끌 신임 회장으로 어떤 인물이 선출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가금 업계의 경우 육계, 토종
기자의 시각
이호동 기자
2020.05.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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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낯선 질병이 할퀸 자리가 생각보다 깊다. 코로나19와 한바탕 전쟁을 치른 기업들은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 ‘코로나 쇼크’라는 단어를 쏟아내며 처참한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농협 소매유통 자회사들도 코로나19를 버텨내며 긴장 속에서 지난 1분기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공개된 농협 소매유통 자회사 5곳의 1분기 실적은 그야말로 ‘반전’이었다. 농협하나로유통의 판매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699억원, 4.6% 증가하는 등 부산경남유통을 제외한 4곳 모두 지난해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기자의 시각
이문예 기자
2020.05.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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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가별 식량안보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물자 이동이 제한되고 먹거리를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쌀이나 밀 등 곡물 등을 수출하는 주요 수출국들이 해외로의 수출을 금지하기 시작하면서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세계 3위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자국의 곡물 비축량을 늘리고자 일시적으로 수출을 중단했고 러시아는 쌀, 보리, 소맥 등 곡물의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우리나라는 연간
기자의 시각
송형근 기자
2020.05.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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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최창호 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전국 산림조합의 재정과 관련된 주요 제도가 변화하면서 이에 발맞춘 내부 역량 결집과 신사업 발굴 등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 최근 산림청에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자원법)' 전부개정안의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산림조합은 산림자원법에 명시된 산림사업 대행·위탁제도와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산림사업을 수주할 수 있다. 논의는 이 수의계약이 공정하지 않다는 민간 산림사업자 측의 의견이 있어 이를 조율하는 방향으
기자의 시각
서정학 기자
2020.04.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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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최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출하대금미지급, 불법거래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시장 관리 주체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강서시장 공공성·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강서도매시장의 개장부터 시장을 관리해 온 서울시공사가 시장 내 불법행위가 만연돼 있음에도 단속이 어렵다는 이유로 방치한 것이 결국 출하자 피해로 이어졌다. 지난해 불법거래신고센터를 만들어 시장 내 불법거래를 근절시키겠다고 밝혔지만 성과는 미미하다. 아직까지도 중도매인과 시장도매인 간 거래 의혹이 지속
기자의 시각
박현렬 기자
2020.04.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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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35억7700만원.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부과된 가산세다. 공단은 지난해 실시된 세무조사에서 7억여원의 세금과 함께 35억7700만원 가량의 가산세를 부과받았다. 사실 이같은 가산세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수산자원공단은 2016년 실시한 세무진단에서 공단의 세무처리에 문제가 있음을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는 곧 거액의 가산세가 돼 공단으로 돌아갔다. 4275만원. 수산자원공단이 모 컨설팅 업체에 2015년 한해에 지급한 교육수당의 총액이다. 경평 보고서 작성 또는 모의실사 수당
기자의 시각
김동호 기자
2020.04.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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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를 두고 양당정치의 부활과 군소정당의 몰락, 과거를 이긴 미래, 정권심판보다 국난극복 등 많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총선 이후 모든 정당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공통점은 ‘변화’이다.원래대로 돌아가자는 미래통합당 보다 개혁을 주창해온 더불어민주당에 국민들이 보다 공감해줬던 결과로 풀이된다. 바꿔나가야 할 것이 아직 많으며 그 방향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라는 것이다. 미래통합당도 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 침통함 속에서 ‘국민의 뜻을 겸허히
기자의 시각
이한태 기자
2020.04.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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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얼마 전 한 연구기관에서 한우 전망과 관련된 연구보고서가 나왔다.‘한우 가격이 정점을 지났다’는 어조의 이 연구보고서를 둘러싸고 한우 업계가 들썩였다. 혹자는 아직 정점이 아닌 변곡점으로 가격 호조시기가 이어질 수 있음에도 가격적 정점이 지났다는 전망으로 한우농가들의 사육의지를 꺾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설 이후 맞을 가격 하락시기를 ‘코로나19’라는 변수로 늦춘 한우업계를 위해 마음을 가다듬을 보고서가 됐다며 이참에 가격 하락을 대비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기자의 시각
안희경 기자
2020.04.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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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초· 중·고등학교 개학이 세 차례 연기된데 이어 지난 9일 사상 최초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온라인 개학’이 실시됐다. 교육부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 조치가 최소 1155명의 어린이 환자를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등 이번 조치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유업체의 경우 현 상황을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유업체들이 개학 연기로 한 달가량 우유 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피해를 할인 행사와 분유·멸균유 처리 등의 조치를 통해 겨우 감내해 왔지만
기자의 시각
이호동 기자
2020.04.1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