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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종자산업의 발전과 우리종자의 수출촉진을 위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단지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종자박람회는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사진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내빈들 모습. 왼쪽부터 송하진 전북도지사,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박준배 김제시장,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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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10.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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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키 위해 지난 13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장호원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만남과 소통, 화합의 장을 펼쳤다.다비육종의 한마음 체육대회는 본사와 직영, 계열농장 9곳의 직원들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창립 35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는 개회식 및 장기근속자, 제2회 다비기술사 합격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체육경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민동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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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8.10.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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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가칭) 신축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는 현재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국립종자원 인근 부지 1만475㎡에 국비 238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신축되고 있으며 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그간 종자업계 전반에서는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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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10.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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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립종자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농업부처 종자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연수사업은 정부 보급종 종자의 생산 및 공급제도 도입 초기단계에 있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실질적인 제도운영 기술을 전수키 위해 진행되며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11개국 11명이 참가한다.교육장소는 국립종자원 및 종자산업진흥센터 등이며 세부 과정은 우리나라의 종자생산 및 품질인증 기술에 대한 실무이론 강의 및 기술 연수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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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북 익산시 목천동에 지난해 8월부터 착공한 조직배양시설 신축공사를 완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최신 설비를 갖춘 조직배양시설은 명배양실, 암배양실, 저온저장고 등으로 이루어진 1210㎡의 조직배양실과 연간 200만주의 종묘를 생산할 수 있는 8042㎡(6연동 4개동) 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식물조직배양에서 온실 순화·증식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우량종묘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신축한 조직배양실은 기존 시설에 비해 3배 이상 커진 규모이며 내부에
종자
이남종 기자
2018.10.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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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국내 종자산업의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사업 관계자들은 2021년까지 목표수출액 2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신품종 수출이 본격화되려면 예정된 사업기간보다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 후속사업을 요구하는 종자업계의 목소리가 높다.이에 업계가 말하는 후속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들어봤다.[글 싣는 순서](上) 수출실적 위주 평가로 인한 예산감축 문제없나(下) 국내 종자산업 성장 동력 위한 후속사업 이어져야# 종자
종자
서정학 기자
2018.10.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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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신품종 개발 및 수출을 통해 국내 종자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 사업이 추진된 지 7년여가 지났다. GSP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과정에서 수출액 위주의 사업평가로 인한 예산 감축, 과도한 사업목표치 등의 문제가 발생해 관련 업계 내외에서 꾸준히 우려를 제기해왔다.이에 2단계 2년차 실적 집계를 앞두고 있는 GSP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를 알아본다. [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9.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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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귀리는 겨울에 자라는 다른 보리류 작물보다 단백질 함량과 총가소화양분함량분이 높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다. 하지만 가을에 파종해 재배할 때 추위에 약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을 넘기는 동안 얼어 죽지 않고 식물체를 말렸을 때 수량과 사료 가치가 높은 조사료용 귀리 새 품종 ‘신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신한’은 추위에 강하면서 잎 비율이 높고 말린 수량이 많으면서 사일리지 품질도 뛰어나다.이삭 패는 시기가 5월 6일로 표준 품종 ‘삼한’과 비슷하고 키는 113cm로 ‘
종자
이남종 기자
2018.09.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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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가 심화되면서 참외종자도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뿌리 힘을 유지하고 병해충 저항성도 갖춘 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에서도 연작재배로 인한 토양병원균 증대 등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는 농업인의 요구에 맞춘 신품종 및 개량품종을 선보이고 있다.이에 업계가 주력하고 있는 주요 참외종자를 소개한다.◆ 농우바이오(www.nongwoobio.co.kr)# 은하수꿀참외 은하수꿀참외는 농우바이오가 이번달부터 본격 시판하는 고품질의 신품종이다.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9.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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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최근 강원지역에서 토마토 궤양병이 발병했다. 토마토 궤양병이 발병된 토마토 종자는 해당 종자를 개발한 업체가 정식으로 공급한 게 아닌 카피종자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는 품질을 보증 받을 수 없는 카피종자가 계속해서 유통될 경우 이러한 병해충 감염과 피해보상 관련 논란이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이에 카피종자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과제를 알아본다. # 정식 가공·유통과정 거쳐야 정품…카피종자 피해보상 못 받아카피종자는 정품을 불법적으로 유통하거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9.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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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토마토 궤양병 확인 후 검사를 위한 모종과 종자를 제외한 전부를 폐기했습니다.”궤양병 발병 피해를 입은 강원 철원군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김모 농업인의 한탄이다.최근 강원 지역에 중국산 카피종자가 유통됐다. 문제의 종자는 신젠타의 적색계 토마토 대프니스의 카피종자이다. 이는 신젠타 내부 조사 결과 정식으로 유통된 게 아닌 불법으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산 카피종자의 유입은 이전부터 문제시돼 왔지만 이번에 유통된 카피종자는 궤양병 감염이 의심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김모 씨는 문제의 종자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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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9.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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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최근 중국서 국내로 밀반입된 토마토 ‘카피종자’ 중 일부가 궤양병 감염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궤양병 감염이 의심되는 카피종자가 이미 강원 지역의 농업인과 육묘장에 소량 유통됐고, 해당 농가에서 실제로 작물에 궤양병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이어져 농가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현재 궤양병 감염이 의심되는 종자는 신젠타 내부 조사 결과 적색계 토마토 ‘대프니스’의 카피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프니스는 신젠타가 개발한 토마토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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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9.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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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오는 9월부터 흰가루병에 강하고 수량성 많은 고품질계 신품종 ‘은하수꿀 참외’를 본격 시판한다.은하수꿀 참외는 오랜기간 육종재료 수집, 계통 순화 및 고정과정을 거쳐 지난해 농가실증시험을 마치고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신품종이다. 기존 참외 대비 흰가루병 저항성은 물론 숙기, 당도, 과색, 육질이 뛰어나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은하수꿀 참외는 2~8월까지 수확가능하고 기존 참외 대비 평균 3~5일 정도 수확시기가 빠르다. 또한 정품과 수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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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8.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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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해 제정된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이 지난 18일 시행된 가운데 종자업계는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기보단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분야 주요 보호대상이 재래종·야생종이라 대부분 채소·원예종자를 공급하는 종자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나고야의정서는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용으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이용국이 상호합의조건에 따라 공정하게 나누도록 하는 국제협약’이다. 협약 당시 당사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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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8.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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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미카도쿄와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에 복합내병계를 갖춘 토마토 품종을 소개하고자 지난 21일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품평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칼라병이라고도 불리는 TSWV는 고온기 고추밭에서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감염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치료약도 없어 농업인들에게 골칫덩이인 질병이다. 현재까지는 국내에서 토마토에 TSWV가 발생한 경우가 많지 않으나 토마토 역시 고추와 같은 가지과 작물이어서 동일한 병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종자
서정학 기자
2018.08.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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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의 2단계 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이 운영 중인 GSP 식량종자사업단이 추진 중인 수출 상황을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는 목표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식량종자사업단은 2021년까지 벼와 감자, 옥수수 3개 작목을 대상으로 총 2600만 달러의 종자 수출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사업단은 GSP의 1단계 사업이 수출 계획에 차질을 빚으면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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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18.08.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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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농협유통, 농협하나로유통과 함께 국산종자로 재배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제2회 우리씨앗,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우바이오가 개발한 케이스타 양파, 대청 파, 블루윈 파, 롱그린맛 풋고추, TY시스펜 토마토 등의 국산 채소종자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화와 수입종자 비중이 높은 양파, 토마토 종자의 국산화를 이루고 로열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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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8.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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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내 종자산업이 발전하려면 신품종 개발을 위한 비용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기업이 늘어나야 합니다. 또한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부족한 육종인력 양성을 위한 방안이 강구돼야 합니다.”양희범 농우바이오 남부연구소 연구원은 기업육성과 육종가 양성을 병행해야 종자산업이 발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에 따르면 현재 국내 종자산업계는 영세규모 업체와 개인육종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업체는 신품종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당하기 보단 이미 개발한 품종 판매에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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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8.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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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국립종자원은 올해 상반기 신품종 출원 건수는 362건이며 10개 작물 신규 출원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358건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작물별 출원 실적을 살펴보면 화훼는 195건(54%), 채소 74건(20%), 식량 40건(11%), 과수 33건(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전체 출원된 362건 중 국내 육성 품종의 출원 건수는 265건으로 73%를 차지했다. 출원 주체로는 지자체가 105건(40%), 국가기관 63건(24%), 종자업체 51건(19%), 민간육종가 38건(14%) 등의 순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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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7.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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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지난 16일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일·생활균형 캠페인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맞추자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기업은 조달청 입찰 관련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소속 근로자에겐 외식, 여가, 여행 등의 각종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농우바이오는 이번 승인을 통해 국내 채소종자 기업 최초로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이 됐다.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는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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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7.27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