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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양식수산물 자조금이 의무자조금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 △전복 △광어 △송어 △민물장어 △향어 △메기 △관상어 등 8개 양식수산물 의무자조금 공동출범식을 개최했다. 의무자조금으로의 변화는 생산자 단체로서 자조금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자조금의 책임있는 운영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아직도 자조금 단체의 역량이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점과 부족한 재원 등은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양식수산물 자조금의 운영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살펴봤다.# 20년차 양식수산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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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3.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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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노 당선인은 일본의 원전오염수 방류, 어가인구 감소와 어촌소멸위기,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통상환경변화 등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에 수산인의 권익을 보호해야하는 책임을 안게 된다.이에 수산업계의 전문가·관계자들로부터 제26대 수협중앙회장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봤다. △한우진 일출봉수산 대표=수협중앙회는 어업인을 대표하는 단체인만큼 노동진 당선인이 어업인에 대한 지원에 더욱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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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3.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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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북미 등 서구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속가능수산물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늘리는데 한몫하고 있다.이에 해양관리협의회(MSC) 인증기준을 바탕으로 어업개선에 성공한 서호주의 사례처럼 우리나라 어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봤다.(2) MSC 통한 어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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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3.03.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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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2016년 90만 톤대로 내려앉은 이후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조업부진과 기상악화 등이 겹치며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1972년 이후 처음으로 90만 톤 이하를 기록, 어업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15~19일 해양관리협의회(MSC) 규격을 기준으로 어업구조개선에 성공한 서호주를 찾아 MSC인증을 통한 어업개선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서호주 정부가 주도한 어업개선서호주 지역의 어업개선은 주정부가 주도한 어업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시사점이 있다.서호주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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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김동호 기자
2023.0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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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기인력의 감소문제가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국내 인구의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젊은 해기사들이 급감, 선사에서는 정년이 지난 해기사와 다시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어선에 승선하는 해기사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 # 해기사 고령화 ‘심각’해기사는 선박의 운용 등에 필요한 자격으로 선복량과 항행구역 등에 따라 최저 승무기준이 산정돼 있다. 즉 해기사의 승선은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해기인력은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승선기피 등이 맞물리며 젊은 해기사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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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3.0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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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사회의 고령화에 대한 어업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연안어촌마을과 도서지역에서는 50대 중반이 가장 젊은 나이대인 마을도 많다는 것이 어촌현장의 전언이다. 이에 본지는 청년들이 돌아오는 수산업·어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청년의 눈으로 본 수산업·어촌은’을 주제로 권역별 좌담회를 마련했다.지난 3일 경북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린 강원·경북 권역 청년어업인 좌담회를 지상중계한다.△주최·주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농수축산신문△일시 : 2023년 2월 3일 15:00△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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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3.02.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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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의 소멸 우려가 커지면서 청년수산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설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청년의 눈으로 본 수산업·어촌은’을 주제로 권역별 좌담회를 마련했다.지난 16일 인천 중구 무의동 워케이션에서 열린 경기·인천·충남 권역 청년어업인 좌담회를 지상중계 한다.△주최·주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농수축산신문△일시 : 2023년 1월 16일 14:00△장소 : 인천 중구 무의동 워케이션△좌장 :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패널 : 최승용 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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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3.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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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어촌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청년수산인 육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청년의 눈으로 본 수산업·어촌은’을 주제로 권역별 청년수산인 좌담회를 마련했다.지난 6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권역 청년어업인 좌담회를 지상중계 한다.△주최·주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농수축산신문△일시 : 2023년 1월 6일 14:00△장소 : 부산역 회의실△좌장 :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패널 : 한석준 어업인, 이용배 어업인, 김현진 어업인, 김태현 블루오션 영어조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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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3.01.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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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수산업은 수산물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생산금액은 전년대비 소폭 늘었다. 또한 어가인구의 감소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통계청의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올 한해 수산업·어촌의 동향에 대해 짚어본다.# 수산물 생산량, 내수면 제외하고 모두 감소국내 수산물 생산량은 내수면 어업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누적 수산물 생산량은 302만1979톤으로 전년동기 322만6828톤에 비해 6.35% 가량 감소했다. 어업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연근해어업이 67만9839톤(7.7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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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2.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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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수산경영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공동심포지엄’이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7편의 논문발표와 3건의 포스터발표가 이뤄졌다.이날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다.# MZ세대, 수산업 진출에 ‘부정적’MZ세대들이 수산업 진출에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과 연구팀(황규리·김소라)은 ‘MZ세대의 수산업 인식과 진출의향에 관한 연구’를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미취업 MZ세대 남녀 324명을 대상으로 수산업의 업종별 선호도와 수산업 진출의향, 수산업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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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2.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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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연근해어업 경영악화, 어가인구 고령화, 어선 노후화 등 수산업이 처한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산분야 연구개발(R&D) 예산확대, 현장 수요에 맞춘 연구사업 개발·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김도훈 부경대 교수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한국수산경영학회, 국립수산과학원 공동 주최로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수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및 연구개발방향’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수산업, 자원·자본·노동 모든 분야서 ‘빨간불’수산업은 수산자원과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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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2.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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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허용어획량(TAC) 제도와 금어기·금지체장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은 지난 2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수산자원관리정책에 대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토론회의 업종별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본다.# 부수어획물 유보량 충분히 설정해야TAC제도 운영시 주 포획어종이 아닌 부수어획물의 유보량을 충분히 설정, 주 포획어종의 조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줘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형기선저인망업계는 이날 토론회에서 부수어획물도 주 포획어종의 TAC 할당량에서 차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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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1.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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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분야의 규제 조정을 위해 발족한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이 첫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현장발굴단은 지난달 27일 충남 보령시 수협중앙회 보령어선안전조업국에서 경인, 충남, 전북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권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수산자원이 감소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반면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나 금어기·금지체장 등에 있어서는 이견을 보였다.# TAC 개선요구 ‘봇물’이날 토론회에서 어업인들은 현행 TAC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근해안강망수협 관계자는 “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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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1.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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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는 국내 최초롤 어획이 전면 금지된 어종이다. 명태자원이 급감한 배경에는 명태 치어인 노가리의 어획이 급증한 것이 원인으로 보는 것이 그간의 정설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명태자원이 감소한 것은 과잉어획이 그 원인이 아니라 기후변화의 영향이 더욱 크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그 근거로 우리나라와 위도가 비슷한 수역에서도 어획량이 급감했다는 정황 등을 제시한다.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수산업계의 전문가들은 우리 수역의 수산자원감소 요인으로 과잉어획과 기후변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등 세 가지를 주 요인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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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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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가을·겨울철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2021년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가을·겨울철의 인명피해는 전체 어선사고 인명피해(89명)의 66.3%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해수부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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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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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은 일정 수준으로 이용하면 스스로 회복하는 성격을 가진 자원으로 어업인에게는 생계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수산자원관리와 관련해 잘못된 사실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수산자원관리정책에 대한 어업인들의 참여도를 떨어뜨려 정책의 효과를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최근 수산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이슈를 팩트체크 해본다.(1) 알 밴 꽃게 포획은 우리만 금지할까? “미국에서는 알 밴 꽃게만 특정해서 못 잡게 규제하지는 않는다.”금어기에 불만을 제기하는 어업인들은 외국에서는 알 밴 개체를 특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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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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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안어촌지역과 도서지역이 심각한 소멸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2045년이 되면 전국 연안어촌지역의 87.02%가 소멸위기에 놓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단의 선제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어촌의 소멸은 피할 수 없다는 의미다.이 가운데 청년들의 어촌유입을 촉진시킬 수 있는 어선임대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초기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어선을 저가에 임대함으로써 어촌에서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에 어촌의 소멸위기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써 어선임대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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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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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관리정책은 생물학적허용어획량(ABC) 대비 최대지속가능어획량(MSY)을 산정해 수산자원의 안정적인 재생산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수산자원관리정책에서 가장 선진적인 제도는 어업인의 어획량 자체를 통제해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다.TAC제도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TAC제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4)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TAC제도# 과학적 수산자원관리의 근간TAC제도는 과학적인 수산자원관리의 근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처음 도입됐다.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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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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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관리 정책에서 중요한 제도 중 하나는 산란어미를 보호하기 위한 금어기, 금지체장이다. 금어기와 금지체장은 수산자원의 재생산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제도인 동시에 어업현장에서는 많은 불만이 나오는 제도이기도 하다. 금어기·금지체장의 현황에 대해 짚어본다.# 산란기의 어획은 수산자원에 심각한 영향금어기와 금지체장 제도는 산란어미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64년 처음 도입됐다. 1963년 개정된 수산업법에서 수산동식물 채포의 제한과 금지에 관한 내용은 수산자원보호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고 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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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9.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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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은 비배제성과 경합성, 자율갱신성을 특징으로 하는 자원으로 규정된다. 수산자원은 공유재로 자원을 이용하는데 특정인을 배제할 수 없지만 자원의 이용에 있어 타인과 경쟁해야하는 경합성을 특성으로 갖는다. 또한 수산자원은 스스로 증식하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이에 수산자원의 특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2) 규제완화, 끝없는 갈등 가져온다 # 자원관리 필요없는데 해루질·낚시는 규제?일각에서는 수산자원의 감소원인이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에서 기인한 것인만큼 수산자원관리정책의 무용론을 꺼내들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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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8.30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