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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 통제 한계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위반도 강한 처벌- 해수부, 원양산업 발전은 국제사회 규제 지키는 가운데 이뤄져야 최근 들어 원양산업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며 원양업계에서는 원양산업발전법(이하 원산법)이 오히려 원양산업의 숨통을 죄는 원양산업규제법이 됐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차원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EU 등 선진국에 비해서 처벌이 강하고 경미한 위반행위도 중벌을 내리도록 하고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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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3.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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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는 지난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참다랑어 작업반 회의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북대서양 참다랑어 조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오는 9월부터 2~3척의 연승어선을 투입, 조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올해 우리나라가 배정받은 연승어업 쿼터는 166톤으로 참다랑어를 어획해 수출할 경우 약 70억원 가량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북대서양에서 참다랑어 연승 조업은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으로 상당히 부가가치가 높아 우리 선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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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3.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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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지난 3~7일 동원산업, 사조씨푸드 등 원양선사들과 함께 국내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참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동원산업과 사조씨푸드 등은 횟감용 참치를 20~40% 가량 할인판매했으며 참치데이(3월 7일) 전날인 지난 6일에는 이마트 14개 점포와 현대백화점 9개 점포, 농협하나로클럽 4개점포, AK플라자 1개점포에서 참치해체쇼와 무료 시식행사도 개최했다. 김현태 KOFA 홍보·마케팅 지원센터장은 “등푸른 생선의 대명사인 참치는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과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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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3.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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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3~4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2016년 원양산업 워크숍을 열고 해역별·업종별 원양산업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원양산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해수부는 국제조업규제 동향과 주요정부정책 등을 설명하고 원양업계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원양산업발전에 기여한 원양산업인 8명에게 해수부 장관의 감사패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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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3.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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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안국들의 수산자원 자국화현상이 심화되고 수산자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 기존 어장을 잃어가는 추세인데다 새로운 어장을 개척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어장확보의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보니 원양선사에서는 재투자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되고 이는 곧 원양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원양어업 생산기반과 생산량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인 목표 등도 없어 사실상 고사하는 과정을 그저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다. 원양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짚어보고 대응방안을 알아본다. # 원양산업, 유영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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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6.0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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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수산물 수출물량이 20% 가량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금액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3분기 까지 원양수산물 수출물량은 24만6587톤으로 전년 동기 20만6194톤 대비 20% 가량 늘었으나 수출금액은 3억7989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550만3000달러보다 6% 가량 줄었다. 이는 주요 수출어종의 단가하락과 엔저현상 등 환차에 따른 것으로 주요 어종별로 살펴보면 통조림용 참치는 17만2668톤, 1억7169만1000달러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이 53% 증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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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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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척사업 대상인 원양어선이 어장청소를 위한 선박으로 변신, 세네갈에 전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선령 15년인 83톤급 원양 트롤어선 세타62호를 카보베르데에서 선박을 수리해 어장청소용으로 개조, 지난 11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세네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여된 세타62호는 향후 국립 해양훈련학교에서 선원훈련과 어장청소 등에 사용되게 되며 해수부는 향후 1년간 세네갈이 선박을 활용해 어장청소를 할 수 있도록 선박운영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아프리카 지역은 풍부한 해양수산 자원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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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2.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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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의 명태쿼터는 올해와 동일한 2만500톤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6~19일 서울에서 열린 제25차 한·러 어업위원회의 협상 결과 우리 원양어선이 내년에 러시아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어획할 수 있는 조업쿼터로 △명태 2만500톤 △대구 3750톤 △청어 300톤 △가오리 400톤 △꽁치 7500톤 △오징어 3500톤 등 총 3만6000톤의 어획쿼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쿼터는 지난해 대비 오징어 2000톤, 복어 10톤이 줄어든 것으로 국내 원양업계가 요청한 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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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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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년간 눈다랑어의 총허용어획량(TAC)이 8만5000톤에서 6만5000톤으로 줄어든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17일 몰타에서 열린 제24차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정기회에서 2016년부터 3년간 눈다랑어의 TAC(총허용어획량)를 25% 감축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EU, 일본 등 주요 조업국의 국가별 어획할당량도 25% 가량씩 감축, 우리나라는 기존의 기존 1983톤에서 1486톤으로 어획할당량이 줄어들게 됐다. 이같은 TAC감축결정은 참치 선망어선이 사용하고 있는 어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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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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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 인력난을 겪고 있던 원양선사들에 외국인 해기사를 고용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20여차례의 마라톤 협상을 벌인 결과 2015년도 원양어선원에 대한 임금협정서와 업종별추가 협정서에 대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협상결과에 따르면 원양노사는 업종별 선원수급을 고려해 현실에 맞게 외국인 부원의 비율을 조정키로 했다. 북양트롤과 참치선망업종은 종전의 어선검사증서상 외국인 선원 비율을 최대 승선인원의 55%를 허용하던 것을 75%로 상향조정하고 그 외의 업종에 대해서는 종전에 55%에서 85%로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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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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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원의 건강을 책임질 ‘해양의료연구센터’가 지난 12일 부산대병원에서 정식으로 출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해상원격의료는 원양어선원의 복지를 위해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원양운항선박과 해양의료센터를 위성통신으로 연결, 건강상담과 응급조치 등 의료서비스를 원양선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해양의료연구센터는 원양운항선박에서 위성통신을 통해 보내온 선원의 생체정보를 분석해 적절한 처방 및 의료지도를 하고 있으며, 원양환경에 특화된 원격의료 시스템 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실시된 시범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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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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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의 끝자락까지 왔지만 원양어선 감척사업 예산집행률이 50%를 밑도는 등 감척사업 진행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배정된 원양어선 감척사업 예산은 총 99억원으로 18척의 대서양 트롤어선을 감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2일 기준 집행된 감척사업 예산은 46억800만원으로 8척을 감척, 감척 계획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FMC(조업감시센터) 운용과 VMS(선박위치추적장치)설치 의무화, 불법어업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 이후 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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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09.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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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트롤어업의 조업방식에 대한 이이재 의원(새누리, 동해·삼척)의 지적에 동해어업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동해트롤어업 관계자들과 교수를 대상으로 한 증인·참고인 신문에서 현행 연근해어업 조정에 관한 고시상 규정된 현측식 트롤어업이 복원성과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 해수부 측에 동해트롤어업의 선미식 조업방식을 허용토록 당부했다. 이같은 이 의원의 요구에 대해 동해지역 어업인들은 ‘자원보호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채 어획강도를 높이려는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동해지역 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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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09.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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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원양선사에 대한 신용보증 한도액이 크게 늘어난다. 해양수산부는 중소 원양선사가 정부의 정책자금을 이용할 시 농림수산사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선사별 특별보증한도액을 15억원에서 50억원까지 대폭 상향조정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그간 중소 원양선사는 중국·대만 등과의 원양어업 경쟁 격화, 국제지역수산기구 및 연안국의 자원관리를 위한 조업제한 강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원양정책자금에 대한 신용보증 한도액이 낮아 중소선사의 이용실적이 저조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바 있다. 이에 해수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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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08.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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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산협력원은 수산부문의 해외 투자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수산시설 투자 보조사업 신청자를 연중 공모한다. 올해로 3년째인 수산시설 투자 보조사업은 투자 유망지역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투자자의 사업진입 초기 투자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총 조사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투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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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08.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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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원양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원양수산물 생산량은 35만4770톤으로 전년 동기 36만9315톤에 비해 4% 가량 줄었다. 업종별로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참치를 어획하는 원양선망어업은 주 조업어장인 중서부 태평양 수역의 순조로운 어황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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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5.08.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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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산협력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15년도 원양산업통계조사를 실시한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된 원양산업 통계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국가승인통계인 원양어업 통계조사를 포함해 합작어업 등 관련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원양업체 생산 및 경영실태 등을 조사, 원양어업 관련 정책수립 및 연구, 경영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키 위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업과 어선으로 분류 조사되며 올해부터 개정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직규모 분류가 대기업,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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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5.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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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수산물 수급 가능한 구조조정 필요- 노동환경·복지·급여 개선…지속투자 가능한 환경 조성을 내국인 원양어선원의 감소와 고령화율이 심각해지면서 원양어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력문제 등 국내 문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 규제 강화, IMO(국제해사기구),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제기구의 규범적용 등이 예견되고 있어 원양업계의 어려움은 한층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양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격변기를 맞은 원양어업의 인력수급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원양어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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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5.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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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러시아 명태쿼터가 전년 대비 1만9500톤이 줄어든 가운데 협의를 끝마쳤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어업위원회 3차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조업쿼터로 전년대비 2만1938톤 줄어든 3만8010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어종별로는 △명태 2만500톤(1만9500톤 감소) △대구 3750톤(608톤 감소) △청어300톤(275톤 감소) △가오리 400톤(전년과 동일) △꽁치 7500톤(전년과 동일) △오징어 5500톤(1500톤 감소) △복어 60톤(55톤감소) 등이다. 명태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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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5.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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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재투자 ''절실''- 국제규범적용시 국내업계 구조조정 불가피 ''전망''- 통신사규정 현실반영…취득절차 간소화 필요 해양수산부가 안전법규를 위반한 원양어선에 대해 정부지원까지 배제한다고 밝히면서 원양어선원 수급문제가 원양업계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해수부는 승선인원 규정을 준수하지 않거나 자격미달의 해기사를 승선시킨 181척의 원양어선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위반 시 정책자금 전액을 회수하고 조업쿼터를 몰수할 예정이라고 원양선사 측에 통보했다.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원양업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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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5.04.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