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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상) AI 위험지역 예방조치 강화(중) 구제역·ASF 방역 취약분야 집중 관리(하) 질병발생 최소화 위한 업계 요구사항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의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접종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전파를 막기위해 축산관계자 출입국 관리와 여행객 휴대품 검역 강화 등 국경검역을 보다 강화하고 선제적 방역대책 수립과 위험요인 모니터링 확대 등 국내방역도 강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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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8.10.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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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최근 우리 국민은 기존에 소비하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와 품종의 축산물을 소비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가성비와 식품 안전성을 특히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보고서를 바탕으로 축산물 소비 경향의 변화를 살펴봤다. #수입산 쇠고기 소비량 증가 우리 국민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지난 2010년 8.8kg에서 지난해 11.5kg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런 소폭의 증가세에는 국내산 쇠고기보다 수입산 쇠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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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18.09.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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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이문예 기자] 명절 때면100만원 호가하는 최고급 선물세트와 앞다툰 가격할인으로 최저가격 선물세트를 선보이던 양극화현상이 사라지는 추세다. 올해 추석 축산선물세트 시장은 ‘다양화’가 가장 눈에 띈다.1인 가구에 맞는 소포장, 가정간편식 선물세트가 선보이는가 하면 저렴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구성하던 온라인몰은 별도의 신선식품관을 운영하며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췄다. 10만원대에 주력하던 대형마트는 수입육과 한우관을 별도로 운영하며 차별화된 가격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나섰다.다양해진 2018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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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안희경·이문예 기자
2018.08.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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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대한민국 축산 1번지인 충남 홍성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가감없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홍성군 광천문예회관에서는 홍성군의회가 주최하는 ‘홍성군 축산정책의 효율적 방안 공청회’가 열려 농가와 전문가들 사이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공청회 내용을 토대로 축산 악취를 비롯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축산인들이 느끼는 축산업의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살펴봤다. #축산업과 공생방안 찾아야현재 홍성군에서는 돼지 마릿수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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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동·이문예 기자
2018.08.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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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축산물 직거래가 보다 활성화되면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유통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소비자 니즈(needs)를 만족시키며 국내산 축산물 소비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도축장 직영 직거래판매장으로 확대농림축산식품부도 이점을 주목해 축산물직거래 활성화 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이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조재성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은 “축산물직거래 활성화는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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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8.07.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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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선 도축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성까지 신경쓰면서 과감한 환경 개선에 나선 거점도축장 팜스토리한냉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팜스토리한냉(대표 편명식)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팜스토리한냉LPC를 리모델링해 작업자의 안전을 기반으로 축산물의 품질을 제고하는 데 최근 과감한 투자를 했다. # 대인소독실·생축 차량 스팀 소독기 눈길1968년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전액출자로 회사가 설립된 후 1992년 공장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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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8.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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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을 전후해 실효성 있는 적법화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13개 제도개선 사항을 선정, 정부와 지자체, 국회 등에 촉구하고 있다. 지자체가 기존의 법률에 근거해 적법화를 독려할 수 있는 13개 사례를 살펴봤다.① 지목변경 없이 농경지 축사 인정 많은 미허가축사가 목장용지나 잡종지 외 논·밭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지목변경을 해야 하나 행정절차와 승인이 어려워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농지법 제2조상 축사·곤충사육사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부속시설은 농업용시설로 정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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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8.05.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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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3. 조광래 광래농장 대표-수입육과의 경쟁…정답은 '고급육'-농장서 키운 한우 90%는 1+등급 이상 ‘실패는 간접적으로, 성공은 직접적으로’경남 김해에서 한우 230마리와 동고동락하고 있는 청년 축산인, 조광래 광래농장 대표의 인생 모토다. 다른 농장의 성공 사례는 적극 반영하는 한편 실패 사례는 피해가자는 조 대표의 농장 운영 방침이기도 하다. 덕분에 아직 농장을 시작한 지 5년밖에 안된 새내기 축산인이지만 매년 무서운 기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젊음의 패기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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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이미지 기자
2018.05.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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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종별 수출시장 가능성 2. 전후방산업, 내수시장 한계를 떨다경기침체와 맞물려 소비자의 구매수요는 정체되어 있는 반면 산업계의 공급 능력은 확대돼 소위 ‘팔리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화는 세계적 추세다. 이미 우리나라는 미국, EU, 아세안 등 전세계 52개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했고 그 개방화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그 과정에서 축산물시장 역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 소위 축산 선진국이라 칭하는 미국이나 호주, EU, 일본 등은 자국내 판매보다 해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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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홍정민·안희경·이미지
2018.05.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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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동물약품에 이어 수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사료산업은 어분 등의 원료 중심에서 최근 보조사료로 세를 확장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2012년 어분과 애완동물사료, 보조사료 등의 사료 수출은 7만6514톤으로 7116만4000달러 정도였다. 그러나 이듬해 9만8514톤으로 30% 가까이 급성장하며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매년 성장하기 시작해 2016년 11만7364톤으로 1억달러를 넘어서며 1억2290달러를 기록했다. # 보조사료 수출시장 급성장수출품목의 면면을 살펴보면 시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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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안희경 기자
2018.05.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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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을 내년 9월까지로 연장키로 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적법화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적법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정부 부처 간, 지자체 간의 이견으로 답보상태가 계속되면서 이행기한만 늘린 모양새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급기야 축산관련단체들은 최근 정부가 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운영중인 실무TF의 탈퇴를 선언하고 나섰다.매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아래 실무TF(태스크포스)가 가동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제도개선은 단 한건도 없어 더 이상의 참여가 무의미하다는 이유에서다.사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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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8.05.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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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우 거세우는 27~29개월령에 출하했을 때 경락가격이 높았고 마리당 수익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해 출하는 30~32개월령이 가장 많았고 32개월령부터는 도체성적에 큰 변화가 없었으며 마리당 수취가격은 출하 개월령이 증가 할수록 수취가격이 증가했다.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소 및 쇠고기 관련 빅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가공해 본 것으로 등급과 이력 자료를 바탕으로 출하월령에 따른 수익성을 분석한 내용이다.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 주기가 짧고 수치뿐만 아니라 문자,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천문학적인 숫자로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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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8.05.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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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들의 목을 죄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완료 기한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축산농가의 ‘사형선고’ 날짜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산단체장들은 설날 명절 내내 천막을 떠나지 못한 채 축산업 생존권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축산단체장들은 국회와 정부에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하루하루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천막농성 28일째를 맞이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국회 앞 천막농성장 안에서 ‘2018년 제2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표자 회의를 통해 천막 안팎에서 24시간 긴박하게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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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8.0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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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이 길게는 100년 이상, 최소 40년 이상에 걸쳐 고령화사회에 접어드는 반면 우리나라는 불과 19년만에 급속도로 진행됐다. 특히 축산의 고령화율은 2016년 40%를 넘어서 우리나라 전체 고령화율 13.53%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노출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는 현재 1.1%(1만1000명)에 불과한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가 2025년에는 0.4%(3700명)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정부도 올해부터 청년창업농 1200명에게 최장 3년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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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8.0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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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을 기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축산업의 높은 초기 자본과 각종 규제는 젊은 청년에게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더욱이 한우의 경우에는 타 축종에 비해 사육기간이 2~3년으로 길어 자금 회전율이 느리고, 산업에 대한 전망도 쉽게 가늠할 수 없어 산업의 미래를 맡길 젊은 축산인들을 확보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이같은 상황에서도 최근 부모님의 그늘을 벗어나 자신의 이름으로 된 우사를 새롭게 완성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청년 축산인이 있다. 2015년, 32살의 나이로 호기롭게 축산업에 뛰어든 손봉구 ‘米소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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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8.0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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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허가축사’ 대책 마련을 위한 축산단체들의 거듭된 면담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환경부를 향한 축산인들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이같은 축산인의 분노에 국회 농해수위 의원들도 미허가축사 기한연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였다.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세종시에 위치한 환경부 앞에서 축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규탄 및 김은경 장관 퇴진 촉구’ 집회를 개최하고, 환경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계란을 환경부에 반납하는 시위를 벌였다.그간 축산단체는 미허가축사 적법화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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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이미지 기자
2018.02.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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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축산업 생존권 보장을 위한 축산인들의 무기한 ‘천막농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무허가축사 관련 TF(태스크포스)팀을 구축키로 합의하면서 무허가축사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축단협과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미(未)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3년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 한낮 온도가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강추위에도 흔들림 없이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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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8.01.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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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7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평가 결과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말 줄기 세포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검역본부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 같은 우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가방역에 기여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의학 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구제역 백신 국산화 원천기술 확보오는 2020년까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한국형 구제역 백신을 생산하겠다는 목표의 첫 관문인 백신생산 원천기술 개발이 완료됐다.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원천기술은 △백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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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8.0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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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만료 기간이 두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까지도 정부에선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이 정부를 향한 울분을 토해냈다.설 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주최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위기의 식량산업, 미(未)허가 축사 구제방안은?’ 국회 토론회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를 지상중계한다.# 괴물이 된 ‘가축분뇨법’…정상화 필요해가축분뇨관리 및 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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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이미지 기자
2018.0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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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개정 이후 다음달 16일 첫 설을 맞아 유통업체들은 10만원선에서 축산물 선물세트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준비 및 판매물량도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이른바 청탁금지법 개정안 통과로 축산물 함량이 50%가 넘는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등은 5만~10만원대 상품 비중을 대폭 늘렸다.■ 백화점 : 10만원대 냉장 세트 비중 크게 늘어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예약할인전을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21일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예약 판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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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안희경, 이미지 기자
2018.01.22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