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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 경북 포항시에서 ‘깨끗한 바다, 희망찬 어촌, 우리는 수산인’을 주제로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1970년대 어업의 전진기지이자 과메기의 고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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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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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난 3월 24일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여러 법률들을 심의·의결했다.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해양수산분야 주요 법률안에 대해 살펴본다.# 감척어업자 재진입시 폐업지원금 환수 연근해어업 감척사업으로 감척한 어업인이 3년 내에 다시 연근해어업에 진입할 경우 폐업지원금을 환수하게 된다.기존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연근해어선 감척사업에 참여해 폐업지원금과 어선·어구의 잔존가치금액을 지원받은 어업인이 다른 허가 어선·어구를 매입 또는 임차해 연근해어업에 재진입하는 것을 제한하지 않고 있었다. 감척사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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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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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수산예산은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수산예산 증가속도가 가파른데, 광역자치단체는 2017년 이후 5년만에 2배 가량으로 늘었고 기초자치단체 역시 2배에 근접했다.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21 한국의 수산예산’ 보고서를 바탕으로 최근 국내 수산예산의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국내 수산예산, 매년 ‘껑충’최근 수년간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의 수산예산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2017년 3조5894억 원이었던 수산예산은 2019년 4조2004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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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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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빠른 고령화로 어촌지역의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소규모 유인도서의 경우 유입되는 청년이 없어 단시일 내에 무인도서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어촌지역의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소멸 대응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어가인구, 30년만에 78% 감소어가인구의 변화는 어촌의 소멸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해수면 어가인구는 1990년 49만6089명에서 2019년 11만3898명으로 30년간 78.05%의 감소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국내 해수면 어가는 12만1525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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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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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주요 수산물의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양식수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지난 3일 개최한 ‘2021 해양수산전망대회’의 주요 수산물 품목별 전망에 대해 살펴봤다.(上) 2021 수산업, 부문별 전망은(下) 2021 수산업, 양식품목별 전망은# 김, 생산량 늘며 가격 소폭 하락 - 노아현 KMI 수산업관측센터 전문연구원“2021년산 김 생산량은 전년대비 8% 가량 증가, 산지가격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올해 김 시설량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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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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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가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수산업 생산액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3일 비대면으로 ‘2021 해양수산전망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해양수산전망대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한해 수산업 각 부문별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上) 2021 수산업, 부문별 전망은(下) 2021 수산업, 품목별 전망은# 수산물 생산량 380만톤, 어가소득 5470만원- 마창모 KMI 수산정책연구실장“KMI가 수산부문 전망모형(KMI-FOSiM)으로 올해 수산업·어촌 주요 지표를 전망한 결과 올해 수산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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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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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내년에 시행을 앞두고 있다.어선어업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군 중 하나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139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망사고 발생시 1년 이상의 징역형과 최대 50억원 이하의 벌금이 병과될 수 있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 시행시 국내 수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대형선망어업, 법률 시행 즉시 적용수산업계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예외없이 적용된다면 대형선망어업은 법률의 시행 즉시 적용대상이 된다.지난 1월 국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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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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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연안어선원의 선원법 적용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선원법은 선원의 직무와 복무, 근로조건의 기준, 직업안정, 복지, 교육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법률로 근로기준법의 특별법으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선원에 특화된 근로조건 기준 등을 다루고 있으며 20톤 이상의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과 선주 등이 그 적용대상이다. 하지만 선원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규제도 많이 담겨 있어 20톤 미만의 선박에도 일괄적으로 적용할 경우 많은 문제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연안어선원의 선원법 적용과 관련한 어업인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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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2.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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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외국인 선원의 최저임금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외국인 선원 인권단체인 선원이주노동자네트워크에서는 외국인과 내국인의 최저임금은 불합리한 ‘차별’이라고 지적하는 반면 수산업계에서는 업무, 의사소통 능력 등에 따른 ‘차이’가 반영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이에 외국인 선원의 최저임금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짚어본다.# 임금차이는 ‘O’ 최저임금 차별은 ‘X’외국인 선원의 최저임금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은 이주선원 인권단체의 문제제기에 따른 것이다.외국인 노동자 인권단체인 선원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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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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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산업 생산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근해·천해양식·내수면·원양어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4.83% 증가한 8조7415억 원으로 집계됐다.통계청 어업생산동향조사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해 어업생산동향에 대해 살펴본다. # 연근해·양식 ‘늘고’ 내수면·원양 ‘줄고’지난해 어업생산금액은 연근해어업과 양식어업이 전년대비 늘어난 반면 내수면어업과 원양어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근해어업은 생산량이 전년대비 1.95% 늘어난 93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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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2.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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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업·어촌 활력회복과 연안경제권 균형발전, 해양수산분야 안전망 강화와 포용기반 정착 등을 추진한다.해수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정부 업무보고’ 자료를 배포했다.업무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올 한해 해수부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4년 성과는 ‘어업혁신·안전관리 강화’해수부는 문재인 정부 4년간 어업혁신과 해양안전관리 강화에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해수부는 2019년 2월 수산혁신2030계획을 수립·시행해 수산물의 생산·유통·가공부터 어촌에이르는 전 영역에서 혁신을 추진했다. 더불어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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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2.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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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행되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에 따라 수산자원보호 직불제가 시행된다.수산자원보호직불제는 수산자원보호에 기여하는 어업인에게 일정한 직불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올해 8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수산자원보호 직불금의 세부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공모제 방식…TAC에 추가노력 더해져야올해 시행되는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공모제의 형태로 시행되며 총허용어획량(TAC)을 기본으로 하되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추가노력들이 평가대상이 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기본적으로 어선단위로 신청을 하되 수협이나 협회 등에서 단체로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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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2.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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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마련하고 어업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본지는 지난 20일 부산공동어시장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노동환경,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위한 어업환경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자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요건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련됐다.이날 좌담회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주최 : 농수축산신문△일시 : 2021년 1월 20일 14:00~16:40△장소 : 부산공동어시장 대회의실△발제 :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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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1.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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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에는 수산분야의 주요기관들이 수산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인터뷰]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블루뉴딜’ 기술개발·수산현안 선제적 대응 등에 적극 나설 것“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연구 첫 걸음! 기술혁신 큰 걸음! 국민행복 한 아름!’이라는 기치아래 수산현장에 실용적 도움이 되는 연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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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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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이 생산하면 그 이후는 걱정이 없도록 하는 경제사업구조를 확립하겠습니다. 지난해 이같은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면 올해에는 이를 구체화하고 ‘비대면’이라는 요소를 가미해 시장에 적응해 나가겠습니다.”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이 생산하면 수협이 팔아주는 수협을 구현하겠다는 점을 강조한다.임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수산업 여건은 어떻게 보고 있나“2019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또다시 90만 톤대로 주저앉으면서 최근 3개년 평균 어획량이 100만 톤을 넘기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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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1.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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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주요 도매시장과 위판장, 공판장의 수산물 상장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량진수산시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전국 주요 산지 위판장과 공판장의 수산물 거래실적을 통해 지난해 수산물 유통 실적을 살펴봤다.# 부산공동어시장, 목표 초과달성으로 흑자전환대표적인 산지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해 위판실적 목표액을 300억 원 초과달성하며 흑자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11만9515톤이 위판돼 2806억4200만 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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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1.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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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산분야에도 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되고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 선원들의 근로조건이 개선된다. 더불어 어촌뉴딜300사업이 확대되며 어촌계원 가입자격이 완화된다.새해 달라지는 수산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공익직불제 3월 시행오는 3월부터는 수산분야에도 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공익직불제도는 수산자원보호 등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공익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할 시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대상은 △청·장년에게 경영을 이양하는 고령어업인(경영이양직불)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어선어업인(수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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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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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힘든 한해였다. 더불어 수산혁신2030계획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어선안전조업법과 양식산업발전법 등 수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도 만들어졌다.올 한해 수산업의 주요 이슈에 대해 정리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소비위축 ‘극심’올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비대면 소비확대와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문제가 대두됐다.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구매는 매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쇼핑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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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1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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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족한 어선원고용노동환경개선위원회가 핵심 의제를 설정하지 못한 채 공전하고 있다.위원회는 당초 어선원노동환경개선과 안전재해 저감 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는 취지로 발족했지만 위원회의 회의과정에서는 어선원의 급여나 복지, 휴식 등을 두고 사용자 측과 노동자 측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어선원 고용노동환경개선위원회의 노동자위원과 사용자위원, 정부위원, 공익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각의 입장에 대해 들어봤다. ■ [인터뷰] 김택훈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수산정책본부장재해저감 위해 근로여건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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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12.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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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산지가격이 급락세를 보이며 어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특히 뱀장어는 외식수요가 매우 높은 품목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당의 소비마저 침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뱀장어 생산·유통 동향을 짚어보고 민물장어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대안을 살펴본다. # 롤러코스터 타는 뱀장어 산지가격올해 뱀장어 산지가격은 롤러코스터를 탄 형국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뱀장어 산지가격은 1kg당 3미 기준으로 지난 1월 3만6600원에서 지난 6월 4만 원까지 오른 이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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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12.08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