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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2005년 설립 이후 경북지역 대부분과 일부 충북지역까지 부숙비료를 공급하는 (주)풍산비료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안동대학교와 함께 특허를 받은 완효성 비료(엔피에이스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 안동에 위치한 풍산비료는 농가에서 수거한 우분과 계분을 후숙, 발효, 교반 과정을 거쳐 자동화 시설에서 부숙유기질비료로 만든다. 1만9800㎡(6000평)의 부지에는 후숙과 발효, 교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4곳이나 갖췄으며 지난해 원료 공급 후 나머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시설
비료
박현렬 기자
2023.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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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사업의 역할과 의미, 중요성 등에 비춰볼 때 지방자치단체보다 국가 차원의 관리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16일 ‘재정분권 정책 및 지방이양 사업 평가’ 보고서를 통해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된 지방이양 대상 사업의 적정성, 발전과제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유기질비료 20kg당 평균 약 1000원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환경 보전과 농지 관리 등의 측면에서 지자체 사무가 아닌 국가 사무로 이전해 면밀히 관리해야 할 필요가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6.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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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조비가 작물의 부족한 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피드NK’, ‘스피드추비’, ‘알부자NK’ 등 웃거름 비료 3종을 추천했다. 작물의 효과적 재배를 위해선 본격 파종 전 밑거름과 작물 생육기의 웃거름으로 두 번에 걸쳐 양분을 제공하는 것이 권장된다. 웃거름은 밑거름만으로 양분이 충분치 않거나 토양 유실 등의 이유로 비료이용률이 감소했을 때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주는데, 작물의 종류, 생육 상황에 따라 적기에 적량 공급이 이뤄져야 비절(거름기 부족)현상에 의한 생육불량, 품질 및 수확량 저하 등을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6.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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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올해도 과수 저온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착과율 저하를 막기 위한 빠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3월 말부터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대략 착과율이 30%정도, 피해가 심한 농가는 70% 이상 감소하는 등 저온피해가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관련 피해 농작물의 저온 피해를 조사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미 착과가 끝난 상황에서 올해 수확량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전문가들은 열매를 제대로 키워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선 신초 발생 억제 등의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는 조언하고 있다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5.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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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2분기 무기질비료 농협 계통구매 가격이 지난 1분기 대비 평균 10% 인하됐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것으로, 비료 가격이 급등한 지난해 1월과 비교해선 21% 인하된 수준이다. 농협의 이번 가격 인하 결정으로 요소 비료의 정상 판매기준가격은 1분기 포당 2만700원에서 1만7700원으로, 21복합비료는 2만2800원에서 2만550원으로, 맞춤16호 비료는 1만84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떨어졌다.이에 따라 농업인 실구매가도 요소 비료 1만2000원, 21복합비료 1만4050원, 맞춤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4.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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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오락가락한 봄 날씨에 이르게 개화한 과수 꽃들이 저온피해를 입고 있다. 이른 봄 따뜻한 기후로 이달 초부터 배, 복숭아, 자두, 사과 등 과수 개화가 이르게 나타났지만 뒤이어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진 탓이다. 이에 천지바이오는 저온피해의 확산을 막고 작물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 공급이 가능한 제품 '비타그린'을 추천했다. 이미 올해 개화기 전부터 농촌진흥청과 정부·지자체, 농업인들은 저온장애를 예상해 과수 관리에 돌입하고, 미세살수 장치와 방상팬 등 저온피해 예방 장치를 가동시켰다. 또한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4.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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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가격이 수직하강하면서 이달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당장 2분기 무기질비료 농협 계통구매 가격 조정을 앞두고 이 같은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서 비료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무기질비료의 주요 원자재인 요소 가격은 지난해 12월 톤당 평균 489~494달러에서 이달 초 320~350달러로 30%가량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이인산암모늄(DAP)은 703달러에서 560달러, 염화칼륨은 516달러에서 41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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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비료전문기업 천지바이오의 ‘일라이트CMS’가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충북도 '바이오마크'를 획득했다.충북도의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내 우수바이오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판매와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8년부터 품질·안전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바이오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받아야 한다. 이렇게 선정된 내수·수출용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4.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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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글로벌아그로㈜가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바실러스 메소나에 H20-5’ 균주 및 이의 용도에 대한 전용실시권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우수 농업용 미생물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이상 기후로 국내외 농지 염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시설재배지의 경우 자연적인 강우가 차단된 상황에서 비료의 지속 살포로 토양에 염류가 축적돼 작물의 활력과 흡수력을 약화시키고 생육을 불량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이런 경우 토양 속 미생물이 식물의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3.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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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남해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당기순이익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류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감소했지만 비료·화학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지난해 남해화학의 매출액은 약 2조1696억 원으로, 전년의 1조4519억 원보다 49%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26억 원과 47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205억 원, 217억 원에 비해 각각 306%, 217% 늘었다.남해화학은 이 같은 호실적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3.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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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조비가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이한 조비는 그동안 고품질 비료생산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며 특히 성실납세를 통해 선진납세문화 정착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3.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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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맞춤형 비료제조 전문업체 천지바이오가 ‘CMS일라이트’의 태국 첫 수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천지바이오는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와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제품인 CMS일라이트의 해외 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출 증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MS일라이트는 충북도와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협약을 맺고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희귀 광물질 일라이트 외에도 고함량의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3.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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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미래 전략 광물질로 꼽히는 ‘일라이트’의 농업 분야 활용 가치가 속속 증명되고 있다. 일라이트가 함유된 비료를 사용한 농가들을 중심으로 작물 생육증진 효과와 농산물 품질 향상 효과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업 분야 활용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일라이트 비료’ 빠르게 입소문...만족도 높아 일라이트는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살균·항균 효과, 곰팡이 억제 효과 등이 있어 ‘신비의 광물질’로도 불린다. 충북 영동군에 세계 최대 규모인 5억 톤가량이 매장돼 있다.화장품과 건축 재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2.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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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토소남해실리카(TOSOH NAMHAE SILICA)는 지난 13일 전남 여수시 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에서 ‘친환경 타이어용 프리미엄 실리카’를 첫 출하했다. 토소남해실리카는 경제지주 계열사 남해화학이 일본 합성실리카 종합회사 토소실리카와 합작해 설립한 법인이다. 실리카는 모래로부터 추출한 고순도 규산나트륨(Na2O·nSiO2)을 가공해 만든 제품으로, 고무 제품의 보강 충진제, 도료·잉크의 광택 제거제, 치약 연마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된다.특히 자동차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로서 타이어 내구성과 내마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2.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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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무기질비료 농협 계통구매가격의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농협 경제지주와 무기질비료 업계가 지난달 중순 시작한 무기질비료 계통구매 입찰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애초 비료 업계는 계통구매가격 인상 입장을 농협 측에도 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원자재 수급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부담을 감수하며 높은 가격에 원자재를 확보했던 부분을 일부 반영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하지만 올해도 원자재 수급 불확실성은 잔존하나 지난해 11월 이후 가격이 하향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1.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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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조비가 밑거름으로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고 초봄 월동작물의 생육·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웃거름 비료 ‘스피드NK’와 ‘알부자NK’를 추천했다. 조비에 따르면 두 비료는 질산태 질소와 치요다가 각각 함유돼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양분 흡수 효율을 최대한 이끌어낸 제품이다. 시비 후 질산태 질소와 치요다가 초기에 필요한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높은 양분 활용도를 자랑하며 특히 저온에서도 비료 흡수가 빨라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스피드NK 비료는 작물의 생육을 빠르게 향상시키며 질소
비료
이문예 기자
2023.0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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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이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팜한농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3회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광분해 완효성 비료 제조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신기술(NET) 인증 제도는 국내 최초 개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해주는 국가인증 제도다. 이로써 팜한농의 비료 사용량·노동력 절감, 완효성 비료의 폐플라스틱 발생 문제
비료
이문예 기자
2022.12.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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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천지바이오가 내년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원샷 기능성복합비료’ 출시와 작물생육관리 컨설턴트 육성 등을 내걸었다. 천지바이오는 지난 15~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회사의 핵심가치인 농업인의 ‘고품질 다수확’을 지원하기 위한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내년에 출시되는 원샷 기능성복합비료는 한번에 작물 생육 관리와 생리장애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작물 맞춤형 제품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물가로 인한 높은 경영비 부담
비료
이문예 기자
2022.12.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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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천지바이오는 농가들 사이에서 제품 경쟁력 하나로 점점 입소문이 나고 있는 맞춤형 비료 전문 제조업체다. 다양한 제품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신비의 천연광물’ 일라이트를 활용한 비료 제품의 판매 성과도 나타나며 새로운 분기점을 맞고 있다. 이에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천지바이오 본사에서 한기균 대표이사를 만나 천지바이오의 향후 목표, 성장 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축적된 노하우로 세계 시장에서도 ‘당당’...경쟁력 갖춰“지난 20년 간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비료
이문예 기자
2022.1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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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천지바이오가 고가의 명품 복숭아 '설리'의 재배 컨설팅에 나서며 복숭아 재배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설리 품종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재배가 까다로워 망설였던 농가들도 보다 품질 좋은 설리 복숭아 생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설리는 극만생종으로, 복숭아 한 알에 1만원 이상 할 정도로 고가의 명품 복숭아다. 하지만 국내에서 재배가 시작된 것이 5년 미만이고 극만생종 품목이기 때문에 재배 전문가가 많지 않다. 국내에서 복숭아는 과수 중 사과에 이어 두 번째로 재배 면적이 넓지만 대
비료
이문예 기자
2022.12.09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