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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가 지난해 12월 5일 장태평 신임 위원장 취임 이후 46여 일만에 조직 정비와 신규 위원 위촉 등을 마치고 지난달 16일 첫 본회의를 가졌다. 지난해 5월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총리·부처 소속 636개 위원회를 정비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지 9개월만이다.올해 농특위의 가장 큰 변화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위원회(이하 삶의 질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흡수·통합하는 형태로 존치·운영하기로 최종 결정
칼럼
박유신 기자
2023.02.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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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고향사랑기부제’우선 사전적인 의미를 따져본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한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2021년 10월 19일 제정해 올해 1월 1일부로 시행하고 있다. 우리보다 먼저 저출산·고령화를 겪은 일본의 경우 2008년부터 고향납세제도 운영을 통해 수도권 인구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응한다는 의미다.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주체는 개인으로 법인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거주지역을 제외한
칼럼
이남종 기자
2023.02.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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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지난 2일 ‘한돈 고급화 전략 수립을 위한 유통·소비행태 및 소비 친화적 품질 등 개선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가 대한한돈협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가는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있자니 칠레 취재 당시가 자꾸 떠올랐다. 2013년에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등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주요 수입국 중 하나인 칠레를 찾은 이유는 그들의 돼지고기 생산 현장을 취재하면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를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안타깝게도 농장은 질병 방역상의 이유로 방문이 원천 차단됐다. 군
칼럼
홍정민 기자
2023.02.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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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윤석열 정부는 청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윤 정부는 청년을 정부 핵심 아젠다로 설정, 희망과 공정, 참여라는 기조하에 역대 정부 최초로 청년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해 10월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추진계획’과 ‘청년 고용정책 방향’, ‘2023년 청년정책 평가계획’ 등 3개 안건을 상정·의결했고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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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23.02.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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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국내 소비 식량 중 국내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율인 ‘식량자급률’. 식량자급률은 다른 의미로 국가가 식량산업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식량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과 그 정책적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은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식량 및 주요 식품의 적정한 자급목표를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급목표는 쌀, 밀, 보리, 옥수수 등 식용곡물의 총물량에 기반한 ‘식량자급률’과 사료용 곡물까지 포함해 계산한 ‘곡물자급률’이 있
칼럼
박유신 기자
2023.01.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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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올해 수출업계의 전망은 썩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19일 ‘수출 기업의 2023년 경영환경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보고서에서 올해 수출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6.9%로 ‘개선(16.9%)’ 될 것이라는 응답의 2.8배에 달했다. 올해도 수출여건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 셈이다.수출기업들은 올해 가장 큰 대외 리스크로 세계경제둔화(21.2%)를 꼽아 해외수요부진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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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23.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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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정부가 1977년 8월 낙후된 농수산물유통시설의 근대화와 농축수산물 유통 체계의 구조 개선을 위해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첫 공영 도매시장으로 1985년 6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문을 연 이후 38년의 세월이 흘렀다.현재 전국적으로 33개 공영 도매시장이 운영 중이며 2020년 기준 생산된 농산물의 53.1%가 도매시장을 경유하고 있다. 2000년대 초 80%에 육박했던 거래비중을 생각하면 크게 낮아졌지만 여전히 공영 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들은 농산물유통의 핵심 주체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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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3.01.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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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시이에스(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전자제품제조업자협회(CTA) 주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박람회.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전자 제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빅 이벤트로 불린다.이번 CES 2023의 슬로건은 'BE IN IT'. 인류가 당면한 난제 해결을 위해 기술 발전과 혁신에 몰입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인류를 위한 기술 혁신으로 제안한 CES 2023 키워드
칼럼
이남종 기자
2023.01.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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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2023년 새해도 벌써 며칠이 지났다. 누군가는 교회·사찰에서, 누군가는 해돋이 현장에서, 누군가는 보신각 제야의 타종 현장이나 TV를 보면서, 누군가는 꿈나라에서 우리는 각자의 시간과 장소, 각자의 방식대로 송구영신(送舊迎新)을 했다. 송구영신을 하며 혹시 개인적으로 세웠던 소망과 계획이 이른바 ‘작심삼일’로 잠시 틀어졌다면 음력 1월 1일 설날이 다행스럽게도 얼마 남지 않은 오는 22일이니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잡아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우리 모두가 송구영신을 하며 나름대로 개인적인 기대와 소
칼럼
홍정민 기자
2023.01.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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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17조3574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최초로 17조 원을 넘겼다’, ‘중앙정부 가용재원 증가율보다 2배 가량 높다’, ‘실질적으로 올해보다 8.9%나 늘었다’, ‘정부 총지출이 감액된 상황에서 농업예산만은 당초 정부안보다 789억 원이 늘어났다’ 등 농식품부는 내년 예산에 대해 다양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분명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내년 농식품부 예산만 보면 긍정적인 평을 내릴만하다. 농업관련 단체도 대체적으로 호의를 표하고 있다.농식품부가 설정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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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2.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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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2021년산 쌀에 대해 정부가 양곡관리법에 규정된 기준으로 매입을 했지만 수확기 이후 가격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정부 매입에 대한 응찰 저조 등으로 쌀 가격안정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국회는 양곡관리법 개정을 요구, 시장격리 요건에 해당할 시 초과생산량을 수확기에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9월 1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쌀 시장격리 의무화와 타작물지원사업을 병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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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기자
2022.12.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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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세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적 공조로 기업들은 앞다퉈 ‘RE(Renewable electricity)100’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의미의 RE100은 이행 주체의 연간 사용량에 맞는 재생에너지 구매 등을 통해 기존 전기 사용분을 상쇄하고 연 단위로 달성한다. 올해 구글은 한발 더 나아가 2030년까지 모든 데이터센터와 사업장의 에너지를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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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22.12.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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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일명 고향세라 불리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하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에 이바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법률의 취지에서 보듯이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기부자는 거주하지 않은 지자체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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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12.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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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2013년 1월 123.4를 기록했던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품가격지수는 하향세를 보이며 2020년 5월 91.9를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해 5월에는 128.5로 올라섰다.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지난 3월에는 159.7을 기록,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10월 현재 135.9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우리나라 핵심 주곡인 쌀의 경우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수입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곡물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식
칼럼
이남종 기자
2022.11.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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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지난 15일 기준으로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했다. 인도와 중국이 각각 14억 명씩을 넘기면서 인구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15년이 지나면 세계 인구 90억 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한다. 이렇게 인구가 증가할수록 특히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는 식량난이나 에너지난에 더해 각종 질병과 건강에 대한 부분은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우리는 이미 수년간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코로나(COVID-19)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 사회·경제 시스템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칼럼
홍정민 기자
2022.11.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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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촌이 집보다 좋다는 초등학생 김민규 어린이. 1년간의 농촌생활을 통해 학창 시절의 큰 물줄기가 바뀌었다는 대학생 차민건 씨. 농촌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눈에 띄게 성숙해졌다는 어머니 윤희정 씨.사는 곳도 나이도 성별도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분모가 있다. 바로 농촌유학생과 그 학부모라는 점이다.농촌유학은 도시 아이들이 6개월 이상 농촌에 살면서 지역의 초등·중학교를 다니며 농촌과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교육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안교육과는 다르다.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지 모르지만 ‘농촌유학
칼럼
박유신 기자
2022.11.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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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2022)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KIEMSTA는 2018년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시간의 흐름만큼 농기계자재의 범위가 매우 넓어지고 있고 이에 대응한 요구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기술에 대응, 대형에서 중소형까지 다양한 자재인 천과 포, 와이어, 관수관련 제품과 부품 등 수도작용은 물론이고 원예, 과수, 축산, 가공용 기자재, 나아가 수입품과 국산
칼럼
이남종 기자
2022.11.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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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서울대의 홍종호 환경대학원 교수는 최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기후위기는 환경문제가 아니라 경제문제로 접근해야 하고 기후변화가 자본주의 질서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법정 절차와 정책 수단 등을 규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가 됐고, 오는 2030년까지 중장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0 NDC)를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해야 한다
칼럼
홍정민 기자
2022.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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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법률안 발의부터 상임위 통과까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법률안이 처리되면서 여·야의 극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어 그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별개로 이번 양곡관리법 논란 속에서 그동안 모두가 궁금했던 문제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가 도출됐다. 바로 왜 정부가 수 십만톤의 쌀을 시장격리하고도 쌀값은 폭락했냐는 궁금증이다. 먼저 2020년으로 돌아가보자. 2020년 당시 쌀 생
칼럼
박유신 기자
2022.10.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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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종자는 인류가 원시시대를 지나 농경이라는 정착사회를 이뤄가면서 기본이고 원천적인 요소로 꼽힌다.이러한 기조는 첨단화된 문명사회에 있어서도 그 중요성이 가중되고 있다. 지금 지구촌은 기상이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적인 식량수급과 물가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 핵심은 종자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특히 최근 종자산업은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기술집약적이면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세계 종자산업은 글로벌 종자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해 미국이나 중국,
칼럼
이남종 기자
2022.10.19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