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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맛있고 간편한 아침밥 레시피 서비스 시작농림축산식품부는 자녀의 등교를 돕는 엄마들을 위해 ‘아침밥 레시피’ 서비스를 시작했다.아침밥 레시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의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서 시작됐다. 3명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서영실 씨(주부)는 지난달 23일 이 장관의 SNS에 “9시 등교 이후 아이들의 아침식단 준비가 만만치가 않다”며 “건강하고 간편한 아침밥 레시피를 만들어 보급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장관은 이를 적극 반영해 영양소를 고루 갖춘 아침식단을 제공해 국민건강과 쌀 소비촉진
기획
최상희, 이예람
2015.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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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육촉진…필수아미노산 함량 듬뿍 풀무원 계열사인 친환경식품 전문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유기농 쌀 품종 ‘하이아미’로 만든 ‘올가맘 이유식용 쌀가루’를 출시했다. 올가는 유아 성장발육촉진에 효과적인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쌀 품종 하이아미를 곱게 간 ‘올가맘 이유식용 쌀가루’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올가맘(Orga Mom)’은 올가의 영?유아, 어린이 관련 제품 중 품질과 안전, 영양 면에서 우수한 제품만 엄선한 어린이 전용 친환경 제품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영·유아의 성장에 따른 모유 습관
기획
이예람
2015.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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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AL차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농식품소비시장인 중국에서 개최돼 전세계 농식품업체와 바이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국내 농식품업체가 단기간에 수출 성과를 일궈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해외농식품박람회 중 중국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차이나)를 주목해야한다. 중국시장은 우리나라와 FTA(자유무역협정)를 타결한 국가 중 가장 규모가 큰 농식품 수출시장으로써 위상을 떨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총 인구 수는 13억6000만명. 한국농식품이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면 수출량 증대는 따 놓은 당상인 것이다. SIAL차이나는 오는 5월
기획
이예람
2015.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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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이웃에 ''직접 기부''쌀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라이스버킷챌린지(Rice Bucket Challenge)’가 이색 기부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라이스버킷챌린지는 지난해 8월 인도를 중심으로 배고픈 아이들에게 쌀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이는 아이스버킷챌린지와 비슷하게 쌀 한 양동이를 뒤집어쓰는 게 아니라 가난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선행위다.라이스버킷챌린지는 인도의 언론인 만주 칼라니디(Manju Kalanidhi)가 쌀을 양동이에 담아 주변 빈민에게 주자는 내용의 글을 SNS(사회관
기획
이예람
2015.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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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바이어 및 정부인사들이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전시된 수산물을 보고 있다. 할랄식품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유통판로를 개척하려는 ‘농식품업체’라면 두바이식품박람회(Gulf-Food)를 주목해야 한다. 지난달 8~12일 5일간 UAE(아랍에미리트) 수도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5두바이식품박람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식품박람회로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Gulf-Food는 한국 농식품의 중동 ·이슬람시장개척의 노둣돌 역할을 하고
기획
이예람
2015.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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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안심'' 간편식품 선호- 한식재료 관심↑…저렴·고품질 제품 공략 해외식품박람회가 한국농식품 수출의 노둣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식품박람회는 현지 바이어·소비자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국농식품업체는 활발한 해외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식품트렌드를 파악하고, 바이어매칭 등 수출기반마련의 첫 단추를 꿰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는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마련돼 전세계의 바이어들이 총집합하고 있다. 이에 한국농식품 수출진입시장을 알아보고자 일본 동경식품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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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람
2015.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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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식생활이 자녀들에게 모범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희 교수ㆍ대진대 식품영양학과 이홍미 교수팀(이하 연구팀)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의 논문은 서울 거주 30∼40대 엄마 61명과 2∼5세 자녀 61명을 비교한 결과로, 논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자녀를 돌보기 위해 빨리 식사하고, 제때 챙겨먹지 못했다. 또 연구팀은 “중학생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연구(2011년)에서도 엄마들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급하게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며 “미취학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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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람
2015.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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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떡·과자 등 품목 다양화…매출 16.3% 증가단순 밥쌀용이 아닌 가공용으로 활용도를 높인 벼 품종이 개발, 확대 보급되고 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 전용 쌀 품종 ‘보람찬’은 빵, 떡, 과자, 국수, 막걸리 등의 원료로 이용되면서 쌀 가공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역시 소비감소 등 쌀 시장 위기 극복을 위해 기능성 유색미 육성을 목표로 오랜 연구 끝에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는 신품종 ‘청풍흑향찰’벼를 개발, 등록하고 올해부터 보급을 시작했다.농진청은 2009년 쌀 가공 산업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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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신재호
2015.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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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조장인 양성 교육·궁중 술 빚기 대회·5월 내 협동조합 설립 - 가양주 문화 확산 ''우리술 대중화'' 선도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우리 술을 마련해 다시 한번 ‘우리 술 붐’을 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우리 술 교육훈련기관인 한국가양주연구소(이하 가양주연구소)는 집에서 술을 빚는 이른바 가양주(家釀酒) 문화를 확산시켜 우리 술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우리 술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양조장인을 양성하고 있다. ‘우리 술은 문화이며 교육’이라고 주창하는 한국가양주연구소를 소개한다. #우리 술 부활 ‘교육’을 통해 꿈
기획
이예람
2015.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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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로 시작된 1990년대 코드가 비단 가요에만 그치지 않고 상품, 음식 등 생활 전반으로 확대돼 대한민국을 1990년대로 돌려놓았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변화와 적응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닌 1990년대의 추억을 회상하며 과거의 맛을 찾고 있다. 이에 종가집은 방과 후 분식집에서 먹던 떡꼬치맛을 그대로 재현한 ‘데이츠 고추장 떡꼬치 맛 떡볶이’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종가집만의 특제 양념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콤 달콤한 떡꼬치 특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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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호
2015.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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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의 슈퍼마켓인 ‘점보’는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으로 고가의 수입농식품 판매가 늘고 있다. -웰빙트렌드…韓 농식품 ''선호''-한식 간편레시피 제공…친근감 UP 최근 콜롬비아는 경제의 부정적 요인으로 지목됐던 사안들이 많이 개선되며 남미 최고의 잠재적 소비시장으로 급격하게 부상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2019년까지 주류를 제외한 식음료 소비부문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 농식품은 아시안 식품 중 중국과 일본에 비해 인
기획
이예람
2015.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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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의 고급마켓인 ‘비반다’는 중산층 및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농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산층 겨냥 ''고급화 전략'' 승부-한식대중화 ''선결''…신뢰받는 프리미엄 브랜드 구축 최근 페루는 중산층이 늘면서 한국 농식품 수출에 있어 ‘기회의 땅’으로 주목되고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013년 페루의 한국 농식품 수출액은 136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무려 34.6%나 증가됐다. 품목별로 과자류는 2013년 13만달러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기획
이예람
2015.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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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막걸리와 사케의 만남’ 전시회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지난 4일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유성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정읍), 윤명희 의원(새누리, 비례), 정병국 의원(새누리, 경기 여주시 양평?가평),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성동구갑), 주한일본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막걸리협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 날 전시회에는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정승 식품
기획
이예람
2015.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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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해 국산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설명회가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한국무역보험공사,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등 6개 기관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4층 무역아카데미에서 ‘FTA를 활용한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일 서울무역아카데미를 시작으로 △3월 6일 수원상공회의소 △3월 9일 부산무역아카데미 △3월 10일 대구상공회의소 △3월 17일 광주상공회의소 △3월 18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월 24일 청주상
기획
이예람
2015.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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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특색 고려…맞춤마케팅 ''필수'' -2050년 美 유색인종 48%…다문화 소비자 고려 한국 농식품의 미국시장 수출액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한국 농식품은 미국시장에서 14억590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수출관련업계는 미국시장에서 한국농식품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인종 특색을 고려한 맞춤마케팅의 필요성을 주문하고 있다.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 내 유색인종 비중이 지난 20년간 10%가량 늘었으며, 2050년의 미국 내 유색인종 비중은 48%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
기획
이예람
2015.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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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설에는 저렴한 실속선물세트의 판매량이 급증됐다. -예약 판매기간 할인 구매…전략적 소비형태 올해 설 선물은 실속선물세트의 완승으로 끝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설 명절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중저가의 실속선물세트가 많이 판매됐다. 특히 다량 판매된 실속선물세트는 소포장·다품목, 간편한 가공식품 등을 패키지화 한 상품군이었다. 또 소비자들은 설 선물세트를 예약판매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는 등 전략적인 소비형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예약판매 ‘대폭 증??올해
기획
신재호, 이예람
2015.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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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 파트너 백세주에서 맥주로... 마케팅인사이트, 주류 시장 조사 결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큰 관심을 받았던 저도주(전통주)와 와인의 인기가 내려 앉고 있다. 정확히는 가장 도수가 낮은 맥주의 득세에 다른 모든 주종이 밀리고 있는 것이다.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제10차 주류 시장에 대한 대규모 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맥주 시장의 급성장으로 저도주(전통주)의 입지는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마케팅인사이트에 따르면 2010년 제1차 조사에서 ‘주로 마시는 술’을 물은 질문에 소주와 맥주가 83.7%로 대부분
기획
신재호
2015.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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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제품·온라인 공략 ''돌파구'' - 소량수출 안전기준 파악…무역리스크 줄여야 일본사회 전반에 거쳐 ‘혐한정서’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한국 농식품 대일 수출은 프리미엄제품과 온라인 판로 개척 등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시장은 2010~2011년 신 한류 붐으로 인해 한류마케팅을 통한 한국농식품의 수출이 급증 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농식품은 일본 내 한국을 혐오하는 혐한정서의 확산으로 수출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관련업계는 엔저현상으로 인해 일본시장이 수출량대비 수출액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
기획
이예람
2015.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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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국시장-中 3대권역별 다각적 마케팅 집중-서북권역 본격 도시화…수출확대 기회1. 중국시장2. 일본시장3. 미국시장4. 페루시장5. 콜롬비아 최근 잇따른 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해 국내 농식품업계는 세계 농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국가별 현지 소비시장이 판이하게 달라 한국농식품업계는 각 국가별 수출전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최근 FTA가 타결된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해 수출 유망 국가별 진출 전략을 모색해 봤다. # 중국
기획
이예람
2015.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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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떡가락 ''순수·장수'' 의미…조랭이·만두떡국 등 다양- 쌀과 함께하는 설날 이야기민족 명절 설, 설날 아침에는 예로부터 밥 대신 떡국을 먹었다.새해 아침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문헌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흰떡가락이 희고 길어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떡국은 국물로 그 맛을 더하는데 집안이나 지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새해 먹었던 떡국, 지역별로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지역별 떡국 어떤게 있나떡국은 멥쌀을 가루내어 떡메로 친 후 손으로 길
기획
최상희
2015.02.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