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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해 관련 시스템강화와 재해 상습발생어장 관리강화, 양식장 관리체계 개선 등이 추진된다.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지난 22일 브리핑을 갖고 4대 전략 12개 과제로 구성된 ‘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추진전략’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해수부의 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책에 대해 살펴본다. # 수온관측·재해보험 ‘확대’기후변화에 대응해 실시간 수온관측시스템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인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보장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특약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먼저 실시간 수온관측시스템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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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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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7개의 김 국유품종이 다음달 8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다.김은 우리나라 양식해조류 중 생산량 1위 품목으로 지난해 말에는 수출액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수과원 104호, 105호, 106호, 108호, 109호, 110호, 전수2호 등 7개 품종으로 국내 김 양식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이다.분양을 희망하는 종자업체는 수과원 누리집의 국유품종보호권 처분 공고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수과원은 수산종자위원회에서 결정한 분양 조건에 따라 신청 업체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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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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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억달러를 돌파했다.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달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20일 기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수출물량도 2만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2007년 6만달러 수준이었던 김 수출액은 2010년 1억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2015년에는 3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수출액 5억달러를 달성하며 우리나라 대표 수출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국가별로는 일본이 전년대비 48.0% 증가한 1억1300만달러를 기록해 가장 많았으며 중국 8700만달러, 미국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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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1.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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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래양식투자포럼 총회가 지난 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개최됐다.미래양식투자포럼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첨단기술과 양식기술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외부투자처 등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1월 발족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양식클러스터 선도사업 협약, 참다랑어 외해양식 활성화 협약, 양식기자재 표준화 협약 등 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와 함께 미래양식산업의 투자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미래양식투자포럼의 추진전략과 로드맵 △지능형 스마트 양식시스템 구축방안 △국내 양식어류 종자사업의 성과와 투자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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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12.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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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이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해양수산부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2015년에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이 지정된데 이어 지난해에는 신안 천일염업, 올해는 완도 지주식 김양식어업이 지정됐다.지주식 김 양식어업은 갯벌에 지주목을 세우고 발을 설치해 김을 양식하는 방식으로, 썰물 때 물이 빠지는 갯벌의 특성상 다른 방식으로 양식하는 김에 비해 일조량을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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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12.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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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위판의무화의 연내시행 여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법제처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뱀장어를 위판의무화 품목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국무조정실의 요청에 따라 공정위에서 규제심사를 하게 됐다.공정위의 관련 심사는 간이심사와 주요심사가 있는데, 주요심사 대상이 될 경우 연내 시행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더불어 현재 공정위는 수산물 유통법 시행규칙의 생산자 청문절차와 관련한 문건을 요구하고 있지만 지난 11월 28일 현재 민물장어양식수협 측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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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12.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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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안정적인 먹을거리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남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팀장은 ‘국민횟감 자리매김한 연어, 안정적 먹거리 차원 관리 필요’라는 보고서를 통해 연어시장이 매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 국민의 안정적인 먹을거리 공급의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팀장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연어시장의 성장세와 이에 대한 국내 수산업계의 대응방안을 짚어본다.# ‘저렴한’ 횟감에서 ‘고급횟감’으로연어 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어 소비가 점차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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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10.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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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의 근육 단백질에서 혈압을 낮추는 기능성 물질이 발견됐다.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우진 제주대 교수 연구팀이 실시한 ‘넙치 유래 혈압조절용 신소재 기반연구’ 결과 광어의 근육단백질에서 혈관수축을 일으키는 고혈압 유발물질인 ACE를 억제하는 성분이 발견됐다.이번 연구로 그동안 콩, 정어리 등 농축수산 식품원료에서 발견됐던 ACE억제제가 광어의 근육단백질에서 발견되며 광어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성대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식수산물인 넙치의 건강기능성 효과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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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10.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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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 위판의무화를 둘러싼 갈등이 의무화 예외조항을 두는 것으로 일단락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민물장어양식수협과 뱀장어양식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뱀장어를 위판의무화 품목으로 지정하되 온라인판매, 직거래, 자영식당 등을 통해 자가판매를 하는 어업인들은 예외로 두는 것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이에 따라 해수부는 수산물 유통법 시행규칙을 통해 뱀장어를 위판의무화 품목으로 조속히 지정하고, 필요시 수산물 유통법의 개정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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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9.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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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연간 김 수출액 1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종자육성과 수출가공클러스터, 김가공벨트 조성 등이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김 산업 발전방안을 보고했다.해수부는 김 수요확대와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김 생산기반 조성,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을 목표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 일환으로 우선 김의 글로벌 식품화를 위한 김 산업 발전 협의회를 구성, 민간 중심의 해외 인지도 제고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김 산업 육성법 제정, R&D(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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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9.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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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식산업이 해조류 중심의 양적성장에 그치고 있어 향후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질적성장이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수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팀장은 ‘통계를 통해 살펴본 우리나라 양식어업의 현황과 특징’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량이 양적으로는 양식어업 생산이 주도하고 있지만 생산금액 측면에서는 연근해어업 생산액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양식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질적 성장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내 수산업 생산량은 1970년 94만톤에서 지속적으로 증가, 2000년대 중반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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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9.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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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양식업계에 있어 생사료 수입이 생사료 수급불안정의 대안이 될 수 없는 만큼 배합사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전반적인 어획부진의 영향으로 kg당 500원 수준이던 사료용 고등어의 가격이 kg당 900원까지 치솟았다.사료비용이 양식광어 생산비의 40%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사료용 고등어 가격상승은 양식어가의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사료용 고등어 가격이 상승하면서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는 사료비 증가에 따른 조합원의 경영악화를 막기 위해 페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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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8.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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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가 성장속도가 30% 빨라진 육종참전복 개발에 성공했다.전복은 고부가가치 양식품목으로 수온과 먹이조건 등에 따라 생산성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참전복은 한류성 어종인터라 성장속도가 타 품종에 비해 늦다.따라서 육종연구센터에서는 유전자 조작 없이 참전복을 빠르게 성장하게 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일반 양식참전복보다 성장이 빠른 형질을 지닌 육종참전복 품종을 개발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완도 현장 양식장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간 검증 실험을 실시한 결과 기존 양식장에서 사용하던 일반 참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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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8.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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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다음달 초순까지 연안과 내만에 고수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어업인들의 양식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수과원에 따르면 양식장이 밀집한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의 수온은 7월 중순 기준 평년대비 0.5~1℃가량 높은 상태다.이 가운데 우리 수역에 영향을 주는 대마난류의 세력이 급격히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연안과 내만에 급격한 고수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수과원은 고수온 발생시 사료공급량을 줄이거나 중단시키고 사전에 영양제를 투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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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7.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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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위판의무화를 놓고 생산자와 수협, 유통인, 정부의 의견이 모두 엇갈린 가운데 논란만 가열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위판의무화에 따르는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는 한 시행이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민물장어양식수협과 영광수협 등에서는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시행을 두고서도 입장이 갈린다.민물장어양식수협은 뱀장어 위판에서 독점적 지위를 보장해달라는 입장인 반면 영광수협과 강동수산을 비롯한 도매시장법인들은 다양한 판로가 보장돼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물장어양식수협, “업종별 수협이 취급하는 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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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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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김이 아시아 지역의 김 표준으로 인정받았다.해양수산부는 현지시각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김 규격이 아시아 지역 규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식품 분야의 유일한 국제규격인 코덱스 규격은 187개 회원국의 식품기준이자 국제교역에서 분쟁발생시 해결의 기준이 된다.코덱스 규격 중 해조류 관련 규격은 아직 채택된 사례가 없었으며, 이번에 채택된 김 제품 규격안은 앞으로 최초의 해조류 관련 국제규격으로 인정받게 된다.채택된 김 제품 규격안은 마른김, 구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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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7.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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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동산 뱀장어의 입식량이 급증하면서 수급관리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극동산 뱀장어 입식량은 1만1879kg으로 지난해 9250kg에 비해 2000kg 이상 증가했다.이처럼 극동산 뱀장어의 입식량이 증가한 것은 실뱀장어 수입과 국내 채포가 원활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실뱀장어 가격 역시 마리당 2000~2100원 수준을 기록, 전년산에 비해 1000원 가량 낮았다.극동산 뱀장어의 입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향후 국내 뱀장어의 과잉공급과 이에 따른 가격하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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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7.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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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적조가 다음달 초·중순 무렵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양식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수과원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예년에 비해 늦은 이달 초에 시작돼 해양환경변화에 따라 적조종과 경쟁종인 규조류가 우위를 점하면서, 적조 발생 역시 평년대비 다소 늦춰진 다음달 초·중순경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수과원은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하기 전 가두리 대피장소를 파악해 사육밀도를 조절하고 양식어류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그물갈이, 선별, 수송, 출하 등의 작업을 적조 발생전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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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7.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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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전복 산지가격이 역대 최악의 수준까지 하락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복 출하량은 1235톤, 5월까지 누적 출하량은 5387톤을 기록해 5월 출하량은 전년대비 182톤이 많았으며, 5월 누적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872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전남 완도군의 1~5월 누적출하량이 4360톤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000톤 가량 증가세를 보인 반면 기타지역은 100톤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크기별로는 kg당 8미 이하의 큰 크기의 출하량이 감소한 반면 이보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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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7.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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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연어생산량이 회복추세를 보임에 따라 수입량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국내 연어수입량은 2015년 3만1451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가격상승 등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한 2만7537톤을 기록했다.반면 연어수입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해에는 2억5000만달러의 수입 실적을 기록했다.지난해 연어수입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상반기 칠레에서 발생한 녹조로 연어가 대량폐사한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연어 수입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연어관련 기관인 Fish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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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7.07.0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