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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3선에 성공하며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 다시 찾고 싶은 농협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김 조합장은 2014년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만성적자였던 RPC(미곡종합처리장) 사업을 활성화하고 과감히 벼 품종개량을 추진했으며 취업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 채용과 정도경영 등 신뢰받는 농협 만들기에 앞장섰다.또 수도작 농업인들을 위한 육묘사업, 농작업 대행 사업,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주요 농자재 지원 사업,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인터뷰
박용환 기자
2019.10.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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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황성오 영암 삼호농협 조합장은 요즘 눈코 뜰 사이 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본격적인 무화과 수확철을 맞아 원활한 유통을 통해 제값에 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기 때문이다.황 조합장은 평소 농업인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겠다면서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 왔다. 그는 이의 실현을 위해 농가소득 작목인 무화과 재배 컨설팅에서부터 수매·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총체적으로 진두지휘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황 조합장은 삼호지
광주·전남·제주
안춘배 기자
2019.10.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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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업기술 혁신과 보급을 통한 전북 농업인의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미래농업에 대응한 지역특화작목 개발, 기후환경 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배기술,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산업 활성화 연구성과 현장 보급과 농촌 활력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전북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의 농생명 연구기관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의 농생명클러스터가 집적화 돼있고 종자부터 식품산업까지 모든 분야를 상호 연계, 산업화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떠오
전북
박용환 기자
2019.10.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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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진품육 브랜드 기반으로진심이 담긴 진짜고기 선봬동물 친화적 환경 갖춰소비자 요구에도 발맞춰 나갈 계획 지난 1일, 사조화인코리아가 동물사료 제조업체인 사조바이오피드와 합병하며 농업회사법인 ‘㈜사조원’으로 재탄생했다. 종계, 부화, 사육, 도계, 유통에 사료까지 더해 완전한 종합식품회사로서 발돋움하게 된 것이다. 이에 지난 1일 이창주 사조원 대표를 만나 합병의 의미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업계 최고, ‘Only One’을 목표로사조원의 새로운 사명은 ‘
유통
이문예 기자
2019.10.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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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김경철 신안 도초농협 조합장은 도시형 농협과의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김 조합장은 “도서지역 농촌형 농협의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도시형 농협을 찾아다니며 도농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상호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증진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발 빠른 행보를 펼쳐 그 결실을 맺고 있다.김 조합장은 “지금까지 서울 강동농협을 비롯한 세종중앙농협 등 8개 도시형 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어 4000만원의 농기계구입자금과 23억원의 무이자자
광주·전남·제주
안춘배 기자
2019.10.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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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농작물 병해 방제의 최선은 예방이다. 병이 발생한 뒤에 아무리 치료를 잘 한다고 해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지 발생하지 않는 것보다 좋을 수는 없다. 김선보 성보화학 PM으로부터 곰팡이성 병해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이를 위한 살균제 사용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 PM과의 일문일답. Q. 곰팡이성 병해 발생과 피해가 증가하는 이유는.A. “최근 탄저병, 잿빛무늬병 등 곰팡이성 병해의 발생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병해 발생의 증가는 기상변화와 관련이 깊다.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10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10.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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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제주지역 원예비료 시장점유율 1위가 올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지사의 영업능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고객이자 가족인 농업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김형섭 남해화학 제주지사장은 제주지역 비료 공급 계획에 대해 이 같이 운을 뗐다. 김 지사장은 국내 최대 비료업체인 남해화학의 일원으로서 제주 지역의 비료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무실을 이전하며 영업력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현재 제주 지역의 무기질비료는 매해 약 4만7000톤씩 공급되고 있다. 여기서 남해화학의 시장
비료
서정학 기자
2019.10.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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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현재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 토마토 전공에 재학중인 천영성 씨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천상의 농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천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농사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 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기보단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다른 지역에서 생활해 왔다. 하지만 가정이 생기고 안정적인 일을 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아버지의 권유로 귀농을 결심해 현재 귀농 2년차 청년농업인이다.처음 영농
인터뷰
이남종 기자
2019.10.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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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송명선 제11대 문경축협 조합장은 2010년 2월 취임한 이래 축산업 기반과 사업추진을 위한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문경축협을 도내 축협 상위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로 임해왔다. 또한 오로지 ‘문경약돌한우’를 비롯한 축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조합 성장,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이처럼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에 몰입해 온 그는 올해 초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아 당당하게 3선으로 우뚝 섰다.송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힘을 하나
대구·경북
장인식 기자
2019.10.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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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수산업은 초기 자본이 농업에 비해서도 아주 많이 들어간다. 어선어업을 하려 해도 배를 사야하고, 양식을 하려 해도 관련 설비를 확보하는데 큰 돈이 들어간다. 더불어 살아있는 어류를 생산하는 특성상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청년들이 수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려면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에서는 기존 어업인들이 청년들의 진입을 위해 환경을 개선하려 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하고 선배 어업인들은 후배들의 안정적인 수산업 진입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데 노력해야 한다.
청년 자유발언대
농수축산신문
2019.09.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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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기획재정부가 최근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해 총 사업 예산을 확정했지만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돼 아쉬움이 있습니다. 시설현대화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정온설비를 갖출 수 있는 예산이 갖춰진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공기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최대한 빨리 완료해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100년을 내다보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최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기재부의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총 사업비가 1조197억원(예비비 290억원 포함)
유통
박현렬 기자
2019.09.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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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곡류, 담배잎 등 건조된 농산물의 보존기간을 늘리고 해충을 방제하는 훈증제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훈증제 사용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되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입니다.”지난 9월 24~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방역대회에서 만난 우쫠 쿠마(Ujjwal Kumar) UPL 아시아·인도 훈증제사업총괄은 인도를 비롯한 세계 훈증제 시장 증가추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UPL은 세계 훈증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시장의 변화 트렌드와 관련 기술에 대해 알리기 위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9.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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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이번 한우인 전국대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한우인 어울림 한마당, 축하공연·이벤트, 경품추첨, 한우고기 경매, 한우육종농가 특별경매, 한우세미나 등을 통해 소비자와 한우인, 지자체, 축산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김삼주 2019 한우인 전국대회 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이번 한우인 전국대회를 이같이 평가하면서도 “한우인들의 축산업 경영에 필요한 각종 사료, 축산 기자재, 약품, 농기계 등 볼거리는 나름 충분했다고 판단되지만 즐길거리가 조
대구·경북
장인식 기자
2019.09.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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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수산분야는 그동안 생산증대 중심의 정책을 취해왔습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기존의 생산증대 중심의 정책구조를 수산업·어촌이 가진 다원적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정책의 틀을 전환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산정책의 전환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으로부터 수산분야에 대한 농특위의 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농특위의 수산분야 활동목표와 방향은“농특위의 목표는 수산정책의 틀을 전환하는 것이다. 현행 정부 정책은 경
정책
김동호 기자
2019.09.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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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응애는 약제가 직접 닿지 않으면 약효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약제를 처리해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이러한 응애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방제방법을 석희봉 성보화학 PM으로부터 들어봤다. 다음은 석 PM과의 일문일답. Q. 응애 방제가 어려운 이유는.A. “응애는 사과, 복숭아 등 과수는 물론 시설작물에서도 발생한다. 시설에서는 연중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겨울철 최저온도가 높아져 과수에서도 월동하는 개체가 늘며 전반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생태적으로 응애는 다량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19.09.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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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직불제 개편, 농산물 수급불안 해결, 쌀 수급안정,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 등 시급히 해결해야할 농정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에 정부와 국회의 책임 있는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특히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직불제 개편은 농정 개혁의 첫걸음이라 할 정도로 농업부문의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지난 9일 공익형 직불제의 큰 틀을 담은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박완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천안을)로부터 문재인 정부 농정평가와 함께 공익형 직
정책
박유신 기자
2019.09.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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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시범사육 2년간 실시하면서위생·안전성까지 갖춘 사육방식 정립곤충 판매할 수 있게 해외 유통망 구축 위한 정책 지원 필요 곤충산업의 밝은 전망을 보고 굼벵이 사육을 시작해 원물, 가공제품 등을 판매하는 청년농업인 김기현 힐링벅스 대표.김 대표는 지난해 1월 힐링벅스를 설립하기 전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한 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에너지환경공학과에서 연구원으로 2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 시설 원예 농가들을 위한 맞춤형 냉난방 기술 개발, 신재생 에너지 이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미
기타 축종
송형근 기자
2019.09.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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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영농규모나 품목에 무관하게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농정개혁의 최대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인 공익형 직불제로의 전환이 조속한 시일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임영호 공익형 직불제 관철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직불제 비대위) 위원장의 일성이다.‘이번 정기국회 내에 공익형 직불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로 천막농성에 들어간 직불제 비대위는 추석 명절
인터뷰
이한태 기자
2019.09.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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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양계·양돈 등의 계열화사업에 종사하는 축산농가들이 축협의 조합원 자격이 없다는 농협중앙회의 유권해석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축협이나 조합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농협법에는 조합원의 자격을 지역축협 구역에 주소나 거소 또는 사업장이 있는 자로서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며 “그러나 농협중앙회에서 지역축협에 보낸 지도 문서에 따르면 ‘축산업 경영인’이란 본인 소유의 가축을 본인의 계산과 책임(지휘·감독)하에 사양·
전북
박용환 기자
2019.09.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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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13년간 용지매수 보상업무를 해오면서 일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고 국민의 재산권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습니다. 이에 2017년 본사에 온 뒤 용지매수보상과 수용재결에 관한 아이디어를 본격적으로 구상하게 됐죠.”신규병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정비처 과장은 공사의 ‘용지매수보상시스템’과 ‘ICT 지능형 스마트 보상을 위한 전자수용재결 방법 및 시스템’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용지매수 보상업무는 기관이 사업을 위해 사유지 등을 사용하게 됐을 때 토지 감정평가부터 보상액 협의와 지급 등을
인터뷰
서정학 기자
2019.09.20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