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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의 골자는 유기질 비료 제조시설도 무기질비료 제조시설처럼 ‘비료 및 질소화합물 제조시설’로 분류해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기질비료업계는 유기질비료 제조현장을 전혀 고려치 않은 탁상행정이라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대기오염 저하를 위한 환경부의 법 개정 취지에도 일리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지난 8월 3일 입법예고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2020년 1월1일 이후 유기질비료 제조시
기자의 시각
서정학 기자
2018.10.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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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환절기 등은 그리 달갑지 않은 단어들이다. 축산도 예외는 아니다.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는 일반적으로 수도권의 경우 10월, 가을부터 수치가 올라가다가 매년 1, 2월에 정점을 찍는 모습을 보인다. 보통 미세먼지가 시작되는 시기는 10월 말인데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벌써 영향을 주고 있다.특히 사람은 물론 소, 돼지 등 가축에 있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경우는 중국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한
기자의 시각
홍정민 기자
2018.10.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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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지난달 말 시작된 오리농가의 단식 농성이 11일만에 정부와 합의점을 찾으며 막을 내렸다. 오리농가가 중점적으로 외쳤던 오리휴지기제에 대해선 일정 부분 얻어낸 것이 있다지만 이를 바라보는 가금류 농가들의 마음은 여전히 착잡하기만 하다.그동안 오리농가를 포함한 가금류 농가들이 강력히 주장해온 예방적 살처분 범위 확대 철회, 지자체에 방역 권한 부여 폐지 등의 내용에 대해선 명확히 결론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정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특별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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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18.10.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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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목표가격을 너무 높게 설정하면 중장기적으로는 쌀값이 하락할 수 있다.”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쌀 목표가격이 최소 24만5000원은 돼야 하는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윤영일 의원(민주평화, 해남·완도·진도)의 질문에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한 말이다.이 말을 두고 지난 4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이 장관의 국회 발언을 정면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쌀값이 오르면 쌀 생산량이 늘고 가격 하락을 불러와 농민이 손해라는 논리는 최저임금이 오르면 기업이 망하니 오히려 노동자가 손해라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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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기자
2018.10.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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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높아지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펼쳐오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2013년부터 다소 줄어 정체되고 있는 추세였지만 전남의 경우 친환경 인증 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해 말 기준 4만263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인증 면적(8만910㏊)의 53% 규모다. 최근 유기농식품 시장의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의 농업 경쟁력은 그만큼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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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춘배 기자
2018.10.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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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리 농가 1100여명이 세종 청사 앞마당을 매웠다. 살려달라는 오리농가의 아우성이 지난달 말 세종청사에 메아리쳤다.한국오리협회가 지난달 27일 세종시 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전국 오리농가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조치에 따른 오리농가 피해대책 수립촉구를 위한 전국 오리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1100여명의 오리농가는 생업을 포기하고 아스팔트 위에서 오리농가의 현실을 알아달라며 AI 방역대책 개선을 촉구했다. 오리 20여마리가 근조 리본을 달고 아스팔트위 우리에서 ‘꽥꽥’거리며 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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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8.10.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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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기반이 없이 어촌이 유지될까요? 정부 예산으로 만들어낸 인위적인 개발은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최근 만난 수산업계의 한 전문가는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안이 결국 사상누각에 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은 해수부의 내년 예산안은 어촌개발 사업인 ‘어촌뉴딜300’정책에 매몰돼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내년도 해수부 예산안을 보면 신규사업인 어촌뉴딜300 사업예산이 1974억원 순증한 반면 연근해어업의 혁신을 위한 사업은 찾아보기 어렵다.수산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수산자원회복을 위해 ‘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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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10.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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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충남은 축제의 물결이다. 백제대제전에 홍성 인물축제, 태안의 충남도민체전, 흥타령 축제, 축산인 한마음대회에 전어축제까지 가히 축제의 물결이다. 이런 축제장마다 VIP 1번으로 도지사를 넣는다. 그것이 도백에 대한 예의이며 또 행사의 격을 높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천안시 행사에서 너무 많이 그를 부르는 것 같다. 물론 천안은 양 지사의 인생의 고향이고 정치의 고향이다. 양 지사는 천안시 광덕면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거기서 초·중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해 고시에 패스, 변호사가 돼 금의환향했다. 천안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기자의 시각
김창동 기자
2018.09.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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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인 김경호 씨가 임명됐다.서울시가 조례를 개정해 이번에 처음 산하기관인 공사 사장의 인사청문회가 지난 17일 진행됐으나 요식행위였다는 지적은 피하지 못했다.신임 서울시공사가 서울시, 서울시의회에서 근무했던 공무원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인들은 서울시민들을 위해 일해 왔던 김 사장이기 때문에 생산자, 농업을 먼저 바라보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실제 농업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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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18.09.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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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농업인의 근심이 큰 가운데 최근 수도용 중기 제초제와 이앙전처리제, 이앙동시처리제 등에 주로 사용되는 펜트라자마이드 성분이 내년에 생산이 안 된다는 비보가 날아들었다.이에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를 비롯해 농협, 농업인 등은 부랴부랴 대체 약제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푸념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바이엘이 이렇게 갑자기 펜트라자마이드 성분의 공급을 중단하는 것은 ‘글로벌 기업의 갑질 아니냐’는 원망도 나오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펜트라자마이드 성분은 단제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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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18.09.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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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마토 궤양병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한 농가는 출처가 불분명한 종자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농업인들이 유통이력을 알 수 없는 카피종자를 사는 이유는 무엇보다 값이 싸서다. 고품질의 종자를 정품의 반값도 되지 않는 가격에 살 수 있다니 거부하기 힘든 현혹이다.그러나 농업인은 카피종자가 내포한 문제점과 그로인한 피해 가능성을 인지해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피해가 농업인 자신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퍼질 수 있어서다.종자를 취급하는 데 있어 유전자 개량을 통한 품질향상만큼 가공·유통·판매과정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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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8.09.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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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설이나 추석 명절이면 단골 메뉴처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기사가 있는데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도 그 중 하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이와 관련해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자체점검은 물론 합동점검을 병행한다고 하니 점검대상이 되는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소, 수입쇠고기 취급업소(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등) 등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되겠다.한
기자의 시각
홍정민 기자
2018.09.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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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우산업에 경보등이 울렸다. 쇠고기이력제 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한우 사육마릿수는 298만9000여마리로 나타났다. 한우농가들이 위기의 기점으로 삼고 있는 300만마리에 육박하는 수치다.이력제 정보 반영 전후의 사육마릿수에 오차가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한우산업 위기의 발화점은 300만 마리가 아닌 그 이상으로 봐야 한다는 낙관적 의견도 있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인간의 생존 본능 탓인지 농가들은 비관적 예측에 더 귀를 쫑끗 세우는 분위기다. 위기가 목전에 있다고 여기는 농가들 사이에선 불안
기자의 시각
이문예 기자
2018.09.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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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지난 3일, 100일간의 일정으로 정기 국회의 막이 올랐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는 많은 농업현안들이 쌓여있다. 특히 향후 5년 간의 쌀 가격을 결정할 쌀 목표가격 설정을 두고 많은 고민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안에 쌀 목표가격 설정을 끝내기 위해서는 먼저 농업소득보전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농민단체들은 지난달에 법안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했으나, 계속해서 미뤄지면서 반발하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법 개정이 늦어진다면 올해 연말 안에 쌀 목표가격 설정이 어려울 수도 있지 않겠
기자의 시각
송형근 기자
2018.09.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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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6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가 발견됐다.2008년 광우병 위험을 우려하며 촛불을 들고 나선 시민들의 우려는 차치하고서라도 지난해 미국 알라바마주 광우병 발생에 이어 매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됐음에도 우리의 검역주권은 유독 미국에만 관대한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는 위생조건이 고시돼 있는 수출국에서 광우병이 추가로 발생해 긴급조치가 필요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시적 수입중단 조치가 가능토록 규정돼 있다. 2012년 브라질과 2015년 캐나다에서
기자의 시각
안희경 기자
2018.09.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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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산자원감소와 맞물려 FMC(조업감시센터)를 통한 연근해 불법조업 감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우리나라의 수산자원관리제도는 어구·어법과 어선의 선복량 등 어획노력량 규제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복잡한 조업구역 등의 문제로 인해 수산업계에서조차 ‘어업인들은 불법과 합법의 경계선상에서 조업을 한다’고 말할 정도다.수산업계에 만연한 불법어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은 FMC다. 이미 원양어선에 적용돼 있는 FMC를 통한 어선의 조업감시는 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EU에서도 우리나라가 보유한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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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8.08.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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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가 작물보호제(농약) 비산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가뜩이나 친환경 재배농가나 양봉농가로부터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터에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마저 내년도 전면 시행이 예고돼 농가들은 무심한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무인헬기 등을 활용해 높은 고도에서 살포되는 작물보호제는 바람을 타고 의도치 않은 곳까지 확산되면서 농가간 갈등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내년도에 PLS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이러한 갈등 상황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애지중지 소중하게 길러낸 농작물을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온 작물보호제로 폐기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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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18.08.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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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이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시장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외에 중도매인들의 거래처를 통해 반입되는 쓰레기, 불법으로 버려지는 가정용 쓰레기까지 막대한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지가 개설자의 고민이 아닌 시장 종사자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됐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르면 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의 담당주체는 개설자다.그러나 개설자들은 시 조례 개정을 통해 본인들의 임무를 회피하거나 아예 시장 종사자들에게
기자의 시각
박현렬 기자
2018.08.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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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전국에서 폭염으로 인한 작물피해가 속출하면서 관련 업계도 난항을 겪고 있다. 무기질비료업계는 올 상반기 비료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히며 폭염으로 인한 작물피해를 그 원인으로 분석했다. 가뜩이나 왜곡된 유통구조로 인해 생산원가를 건지기에도 벅찬 무기질비료 업계에겐 이중고다.무기질비료 업계는 현재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유통구조와 낮은 납품가에 지칠대로 지친 상태다. 농협을 통한 비료유통이 전체 물량에 90%를 넘어서는 가운데 지난 수년간 농협의 무기질비료 구매를 위한 납품가는 생산
기자의 시각
서정학 기자
2018.08.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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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국내 양돈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ASF는 전염력이 강하고 이병률과 폐사율이 매우 높지만 현재 별다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국내 유입 및 전파 시 산업 붕괴 우려까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어서다.대한한돈협회가 지난해 10월 ASF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몽골에 이어 중국이 ASF에 뚫릴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불과 1년도 채 안 돼 우려가 현실이 됐고 인접한 우리나라로 ASF가 들어올 가능성도 이젠 시간문제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AS
기자의 시각
홍정민 기자
2018.08.17 09:40